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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교회,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3 성공적 개최

기사입력 2023.07.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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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서는 24일(월)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3이 그 막을 올렸다. 

     

    17일 제2회 귀츨라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제2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 제10회 귀츨라프의 날로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고대도 주민회외 칼 귀츨라프학회가 주최하고 칼 귀츨라프 해양역사·문화보존사업회, 대구동일교회, (사)칼 귀츨라프 선교기념회, CTS기독교TV,  CBS기독교방송이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 그리고 교회복음신문이 후원하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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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기 박사(동일교회 담임목사)가 제10회 칼 귀츨라프 축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개최된 제10회 칼 귀츨라프의날 기념식은 축제공동조직위원장인 오현기 박사(동일교회 담임목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동일교회프로이데아카데미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한 고대도 찬가로 그 막을 올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축제공동조직위원장인 김흥태 이장의 환영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의 축사,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의 축사, 정진성 독일명예영사의 축사로 성공적 축제를 기원했다. 

     

    또한,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테너 조태진 교수와 바리톤 안세횐 교수가 노재승 교수의 반주에 맞춰 축가를 불러 축제 참가자들로 부터 환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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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축제위원장 김흥태 이장이 제10회 칼 귀츨라프 축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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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축제위원장 김흥태 이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동일 보령시장의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오현기 박사(동일교회 담임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하나님이 사랑한 섬 고대도에서 칼 귀츨라프의 날 행사가 10회를 맞이하였고, 한국 개신교 선교 191주년을 다시한번 축하한다. 이 축제에서 학술 심포지움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선교사이자 문화 중계자였던 귀츨라프의 정신을 기리는 이 축제가 성황리에 거행되리라 믿으며 귀츨라프가 191년 전 이 땅에 와 복음과 새로운 문화로 우리를 일깨웠듯이 이제는 우리가 그의 역사와 정신을 일깨울 차례"라며, "그가 우리를 깨웠고, 이제는 우리가 그를 깨운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은 "지난 10년간 칼 귀츨라프 축제에 참가하여 1832년 한국에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의 선교정신과 문화 전파자의 정신을 배워 장애인스포츠의 전도자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다지는 계기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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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칼 귀츨라프 축제가 열리는 고대도 선착장의 안내판이 축제 참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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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칼 귀츨라프 축제에 참가한 인파가 작은섬 고대도를 가득 매웠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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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칼 귀츨라프 축제 개막식이 열리기 직전 리허설이 열리고 있는 동일교회 고대도 선교센터.(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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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교회프로이데아카데미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한 고대도 찬가를 시작으로 제10회 칼 귀츨라프 축제가 막을 올렸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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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테너 조태진 교수와 바리톤 안세횐 교수가 노재승 교수의 반주에 맞춰 축가를 부르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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