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민의힘 비젼과 향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교인 기자

'포럼분권과통합(이사장 채장수)'은 22일(금)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제5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포럼회원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장수 이사장의 환영사, 권영진 상임고문의 인사말,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었다.

'포럼분권과통합'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권영진 前대구광역시장의 초청으로 대구를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국민의힘 비전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윤 정부의 한미, 한미일 공조 관계와 외교관계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의힘이 이러한 윤 정권의 정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으로써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입법과 정책수립, 사회적 여론 형성 및 국민운동에 기여함을 목적, 지난 5월 3일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출범한 '포럼 분권과통합은 제1차 초청강연은 김병준 전 위원장이 '자유를 위한 고민:보수와진보를 넘어', 제2차 초청강연은 권영진 전 대구광역시장이 '새로운대한민국의 나아갈길,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통합', 제3차 초청강연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방시대 대전환', 제4차 초청강연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최근 한반도정세와 윤석열정부의 통일 대북정책"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