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기도 안성 골드라인휴먼센터에서 국내 유일 CCM 음악전문 케이블방송 채널 CMTV(사장 이재활)와 국내 최초 재단법인 더블유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사장 이홍기)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음악 방송 채널과 최정상 오케스트라의 협업을 통해 클래식의 저변 확산이 기대된다.

 

2008년 창단 첫 해 한국일보 고객감동 그랑프리 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남윤에 의해 창단 되었으며, 창단 연주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2주에 걸쳐 선보여 국내 최초 · 최단기간의 수준 높은 연주로 주목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악·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이홍기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단 이사장

 

이홍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재단 이사장은 2015년 W필하모닉 후원회 이사장을 맡아 후원회를 이끌어오다가 안정적인 오케스트라의 발전과 운영을 위해 2022년 10월 10일 서울시로부터 재단의 설립을 허가 받아서 10명의 이사진을 구성해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이후 오케스트라의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12명의 이사들과 함께 수고하고 있다.

 

이홍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재단 이사장은 "우리 오케스트라의 꿈은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문화적 향유와 질적인 삶의 향상을 드높이는 것입니다. 이번 MOU를 통해 CMTV의 채널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모든 구성원의 삶과 밀착되는 예술 공연으로 모든 정신건강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수 있는 공연단체로 여러분께 다가가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0년차의 CCM전문채널 CMTV 이재활 사장은 "이번 양 기관간의 상호 협력 MOU를 통해 가스펠, 찬송가, CCM, 경배와 찬양, 성가, 선교 다큐 및 교양프로그램 등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콘서트, 뮤지컬 등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기획, 제작, 편성하여 고화질 HD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함께 시청할 있는 방송을 지향하며, 세상문화에 떠밀려 교회를 멀리하는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채널이며, 케이블 권역을 초월해 글로벌OTT로  지구촌 선교의 중심 에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