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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라, 생명의 빛으로! 2024 대구경산 부활절 연합예배 성황리 열려

기사입력 2024.04.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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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부활절을 맞아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대표회장 강병일 남명교회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경산기독교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대구스타디움에서 "깨어나라, 생명의빛으로"를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대규모 연합예배가 열렸다.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 부활절연합예배에는 대구 지역 1천600여 교회와 경산 지역 150여 교회가 참여했다. 1부 '찬양과 경배'는 '십자가의 길' '안식 후 첫날' '생명의 땅끝까지' 3가지 주제로 찬양이 진행됐다. 2부 '감사와 영광의 예배'에선 연합오케스트라, 2작전사령부군악대가 함께 연주하고 2천여 명의 청년들이 특송했다. 스타디움 광장에선 실용음악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성주 목사(봉산성결교회)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대구·경산이 영적 어둠에서 깨어나 이웃들에게 생명의 빛을 발하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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