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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F 랭킹 결정,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자격 윤곽 들어나

기사입력 2024.04.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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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국제탁구연맹(ITTF) 장애인 탁구 랭킹이 결정됨에 따라, 109명의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자격선수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순위에 앞서 2023년 국제탁구연맹(ITTF) PTT 지역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총 91명의 선수가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다. 

     

    앞으로 선수들은 4월 22일 복식 순위 발표와 함께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 예선 대회를 통해 마지막 남은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슬로바키아의 얀 리아포스(Jan Riapos)와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루이즈 레예스(José Manuel Ruiz Reyes)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최초로 8회 패럴림픽 참가 선수로서 패럴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그들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2020년 도쿄, 2020년 파리를 거쳐 파리까지 이어졌다.


    얀 리아포스(Jan Riapos)는 4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루이즈 레예스(José Manuel Ruiz Reyes)는 10체급에서 또하나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Liu Jing(중국), 켈리 반존(네덜란드), 장비안(중국), 저우잉(중국), 레이리나(Lei Li Na, 호주) 선수들로 인해 또하나의 장애인 올림픽 기록이 곧 깨지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

     

    중국, 한국, 개최국 프랑스는 각각 20명, 16명, 14명의 선수가 이미 파리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장애인탁구에서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매튜 라이언 브리츠(Matthew Ryan Britz)가 패럴림픽에서 뉴질랜드 최초의 장애인 탁구 선수로서 역사를 써내려 간다. 2023년 오세아니아 챔피언으로 선정된 매튜 라이언 브리츠(Matthew Ryan Britz) 선수는 경쟁이 치열한 7체급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파리 2024 장애인 탁구 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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