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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청년 매월 저축하면 3년간 월 15만원씩 지원해준다서울시가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청년 자립에 필요한 씨앗자금 마련을 돕는 ‘이룸통장’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018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룸통장’은 현재까지 중증장애인 3,594명과 약정을 체결했고 총 2,115명이 3년 만기 저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청년들이 모은 저축액은 총 227억 5,800만 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올해도 이룸통장 참가자 7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가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선택 금액과 상관없이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저축액이 10만 원일 경우 만기 적립금 90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 15만 원일 경우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 20만 원일 경우 1,260만 원(본인 저축액 72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올해로 6년째인 이룸통장으로 모은 자금은 중증장애청년들의 교육비․의료비․주거비 등의 자립준비금 또는 장기자금 마련을 위한 미래 자산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지원이 아닌 참여자 대상 사례관리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길러줘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룸통장은 2018년 서울시 10대 뉴스에서 3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700명 모집에 933명이 지원하는 등 매년 청년 중증장애인의 지속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목)부터 5월 24일(금)까지며,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 중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신용유의자인 경우, 신청인 및 가구원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중 또는 참가이력이 있는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 등은 서울시(www.seoul.go.kr) 고시‧공고란, 서울시복지재단(www.welfare.seoul.kr) 재단 소식란,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면접 없이 제출 서류만으로 심사․선정하며, 8월 말에 발표한다. 선발자들은 9월 초 약정 및 저축을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재단(국번없이 120),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일하기 힘든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 자금 형성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지원 제도인 이룸통장 사업을 6년 동안 지속해 왔다. 청년 중증장애인들이 이룸통장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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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홍수 피해 입은 브라질 펜싱 선수 차베스의 패럴림픽을 위한 도전브라질 펜싱 선수 반데르손 차베스(Vanderson Chaves)는 2024년 하계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를 몇일 앞두고 심각한 폭우에 따른 홍수 피해를 입어, 메달, 장비, 유니폼, 여권 등 모든 것을 물속에 잃어버렸다. 브라질 남부 리오그란데두술주에는 심각한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어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했으며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차베스는 휠체어 사용으로 인해 아파트 1층에 살았기 때문에 그는 더더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아파트는 삶의 공간이기 이전에 훈련 장소로도 손색이 없었는데, 이번 홍수 피해로 훈련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차베스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리가 없다.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훈련을 잘하려면 심리적으로 건강해야 하지만, 임시대피소에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 나로서는 심리적으로 매우 큰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차베스는 프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2006년 유탄에 맞아 두 다리를 모두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는 휠체어 펜싱이 "꿈도 꾸지 못했던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포르투 알레그레 공항이 침수되면서 차베스는 플로리아노폴리스까지 미니밴을 타고 약 6시간 460km를 이동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는 상파울루로 짧은 비행을 하여 다음 주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와 미국 출신의 주요 라이벌 선수들은 그때까지 세계 랭킹에서 브라질 선수를 제치고 파리 진출 자격을 얻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여된 장비에 의존해야 하므로 차베스는 더욱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차베스의 코치 에듀라도 누네스는 "그는 새 장비를 활용하게 될것이다. 축구선수에게 그것은 새 축구화를 갖는 것과 같다. 장갑이 부드러워지지 않아 물집이 생길 수 있는 등 경기복에 익숙해져야 할 시간 조차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이 모든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여전히 그의 정신 건강일 것이고, 집중해야 할것에 집중할 줄 아는 그이기에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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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Sheikh Mohammed bin Daij, 알 칼리파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가 발표한 대로 바레인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아랍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최초의 아랍 국가가 됨으로써 역사적인 이정표를 찍는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즈 알 칼리파(Sheikh Mohammed bin Daij Al Khalifa)는 이 대회는 인도주의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셰이크 나세르 빈 하마드 알 칼리파(Sheikh Nasser bin Hamad Al Khalifa) 국왕의 지시와 정책을 지지하며 추진되고 있으며, 청소년 및 스포츠 최고위원회와 바레인 올림픽 위원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패럴림픽 스포츠 문화를 홍보하고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데 있어 세계 선수권 대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으며, 청소년 최고위원회 제1부회장 셰이크 칼리드 빈 하마드 알 칼리파(Sheikh Khalid bin Hamad Al Khalifa)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즈 알 칼리파(Sheikh Mohammed bin Daij Al Khalifa)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 회장은 "패럴림픽에 대한 바레인의 헌신은 스포츠의 경계를 초월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목표와 전략적으로 일치한다. 다가오는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면 포용성과 스포츠 우수성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여 2022~2026년 바레인의 야심찬 관광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계획은 세계적 수준의 대회 개최지로서 바레인의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이러한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국가 경제와 바레인의 경제 비전 2030을 지원하는 중요한 측면"이라며, "이러한 대회를 개최하면 부모가 자녀를 스포츠 활동에 참여시키도록 장려하고 국가 대표팀이 더 중요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는 모든면에서 원하는 목표와 열망을 달성하고 국가 대표팀 선수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국제 수준의 선수들과의 상호 작용을 향상시키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로 자신했다. 바레인은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분야에서 국제 대회를 조직하기에 좋은 곳으로 간주된다. 국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이러한 권위 있는 지위를 반영하고 사회 모든 계층을 위한 스포츠를 장려하려는 바레인의 헌신을 강조한다. 바레인은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에 전 세계 장애인 배드민턴 챔피언들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선수권 대회는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파리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중요한 준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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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지 고대도에 "칼 귀츨라프 마을" 들어서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인 고대도(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재)에 칼 귀츨라프 마을이 들어섰다. 고대도는 1832년 중국어에 능통해 중국어 통역사였던 독일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약 한달여간 머무르며 주민들에게 한자로 번역된 성경 등을 나눠 주며 선교를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다. 또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선교와 동시에 가난으로 인한 조선인들의 배고픔을 다소나마 해결 할 수 있도록 서양식 감자를 직접 심고 재배법을 전파한곳이기도 하다. 이런 고대도에서 지난 30일, 200년전의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방문과 선교를 기념하기 위해 보령시가 조성을 추진한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을 열어 우리나라 개신교 성지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동시에 해양문화체험관 운영을 공식화 했다. 보령시는 대구 동일교회가 추진하던 고대도 최초 선교지 발굴과 동일교회 선교센터 건립 등을 눈여겨 보다가 동일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격적으로 기독교 성지 순례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칼 귀츨라프 마을 내 해양문화체험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과 지방비 16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연면적 725㎡)로 지어졌다. 1층에는 선교의 섬 고대도의 어제와 오늘, 해양 관광 체험, 특산물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과 다양한 해양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칼 귀츨라프의 선교 테마 기획전시실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전시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체험관 앞마당에는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조성한 "칼 귀츨라프 존"에 주민 공동 이용 시설과 게스트하우스(지상 2층)가 들어섰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원, 백성현 보령시의원, 편상범 충남도의원, 마틴 파스테뢰 주한독일대사관 문화국장, 조성훈 보령시 기독교연합회장, 박세영 역사문화선교사회 회장,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개관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이 열리는 것은 단지 한곳의 성지 순례지가 생긴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하나님께서 가장 은혜로운 방법으로 구원하시기로 마음 먹고 대한민국의 첫번째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곳을 찾는 모든분들이 하나님께서 이곳에 최초의 선교사를 보내신 그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가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고 개관식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칼 귀츨라프 마을이 현재 조성 중인 선교사의 길(2.9㎞)과 함께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꼭 한번은 방문할 수 있는 성지순례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외에도 권영진 대구광역시 달서구병 국회의원 당선자(전 33대, 34대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 많은 인사들의 축전이 전달됐다. 한편, 고대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라고 알려지게 된것은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의 개인 연구에서 비롯됐다. 오 목사가 학위취득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던 독일 유학시절 독일 선교사 사료를 찾다가 칼 귀츨라프에 대한 기록을 발굴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가 당초 알려졌던 것 보다 수십년이나 앞선 시기였다는 것과 미국 복음주의가 아닌 독일 경건주의로부터 비롯된 선교였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 오 목사는 개인의 연구 결과로만 방치하지 않고 우리나라에 돌아와 칼 귀츨라프 학회를 만들고,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학자들과 더 많은 학술적인 교류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칼 귀츨라프의 업적을 기리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역사적 사료 등을 발굴해 고대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 였다는 것을 증명 할 수 있었다. 또한, 오목사는 학자로서의 칼 귀츨라프와 고대도간의 사실 증명 뿐만 아니라, 이를 기념하여 널리 알리고자 대구 동일교회의 고대도 선교 센터를 설치하여, 칼 귀츨라프의 날을 지정하여 지난 십여년간 매년 동일교회 신도들과 관심있는 전국의 신도들과 함께 고대도를 찾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한명의 학자로 부터 비롯되어 대한민국 개신교 역사를 새로 쓰게 하였고 보령시와 고대도를 개신교 선교 성지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오현기 목사의 업적 또한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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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잭 하웰(Jack Howell), 호주 연방 게임(CGA) 선정 이달의 신인 선수 선정떠오르는 스타 잭 하웰(Jack Howell)은 첫 세계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시리즈(World Para-Triathlon Series) 타이틀을 획득한 후 호주 연방 게임(CGA)의 3월 이달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다 . 21세에 불과한 잭 하웰(Jack Howell)은 빅토리아주 버윅 출신으로 7인승 PTS5 대회에서 강력한 선수를 유지하며 1분 0초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5km 달리기에서는 16분 35초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잭 하웰(Jack Howell)은 사지 차이(Symbrachydactyly)라는 선천적 질환을 앓고 있다. 이는 손목 아래로 손 전체가 없어 왼팔의 근육, 힘줄, 인대 및 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잭 하웰(Jack Howell)은 "나의 장애는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과 자전거 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내 자전거에는 스페인에서 수입한 단일 브레이크 제어 장치와 함께 손목을 안정시키기 위한 맞춤형 컵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잭 하웰(Jack Howell)은 파리 2024 장애인 철인 3종 경기 테스트 이벤트 참가 자격이 일찌감치 선발되었다. 이에 대해 "세계 최고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제가 수년 동안 쏟은 노력과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증거였다."며, 자신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를 회상했다. 이 젊은 선수는 철인 3종 경기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체육교사를 꿈꾸고 있는 잭 하웰(Jack Howell)은 현재 교육학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Dylan Alcott 재단, Variety Children's Charity 및 Sport Excellence Scholarship Fund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5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시리즈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으로 인해 하웰은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그는 현재 PTS5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부문에서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있으며, 파리 2024 출전 자격을 유지하려면 세계 랭킹 상위 9위 안에 머물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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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장애인역도의 관리권 이양 준비 착수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의 관리 하에 있는 세계 장애인 스포츠(World Para Sports) 조직 중 하나로 현재 독일 본에 있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본부에 있다.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는 1984년부터 패럴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00개 이상의 국가가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 관리 방식을 이전하기 위해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와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는 국가, 도시, 스포츠 조직, 스포츠 후원자, 글로벌 브랜드, 대학 및 기타 단체를 찾고 있다.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의 국제 조직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은 늦어도 5월 31일까지 WorldParaSports@paralympic.org 로 이메일을 보내 관심을 표명해야 하며, 제안 요청서는 그 이후에 제출하면 된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이해관계자에게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중반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10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 연맹체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했으며, 2021년 12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 회원국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 총회에 참석해 관련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 이후로 5개의 장애인 스포츠 연맹체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에서 독립해 자체 운영되고 있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장애인육상, 장애인아이스하키, 장애인역도, 장애인사격, 장애인수영 등 5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제 관리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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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소감] 권영진,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실천&약속 이행하겠다."권영진 국민의힘 달서구병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67.08%(49,816표)를 득표해 16.82%(12.492표)로 2위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에 약 3.7만표 차이로 크게 앞서 18대 국회의원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권 당선인은 당선 직후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사항은 반드시 실천하고, 약속 이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경선기간을 포함해 지난 5개월 동한 하루 평균 2만보 이상을 걷는 강행군을 하며, 유권자들을 만나는것은 즐거운 일이었다."며 이번 선거를 종합했다. 또한, "22대 국회에 가서는 저출생 문제 극복, 지방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 마련에 발벗고 나서겠다며, 이와 관련해, 대구 숙원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 현안 사업들의 조기 완성 등 두가지 일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다. 더 나아가 TK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구경북의 이익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원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역활을 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영진 당선인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33, 34대 대구광역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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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애가정청소년 홀로서기 지원전북특별자치도는 스스로 꿈을 꾸고 이뤄가기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등 장애인가족지원, 전문가와 지역사회 지원, 두드림 사업이 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아동(7-14세)과 대학생을 1:1로 매칭, 일상생활관리, 학습 및 학교생활지원,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멘토로 활동한 대학생에게는 멘토활동비, 우수멘토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장애인 및 가족, 장애관련단체 및 기관에 장애인인권교육과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적 접근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문화생활공간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재활심포지엄, 도내 초·중·고 비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도록 유도하는 장애체험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사회의 장애인 문제를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꿈지원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두드림’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내의 가정으로 본인 또는 가정 내 장애를 가진 구성원이 있는 청소년에 연 2회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학업 및 진로컨설팅과 대입컨설팅, 자소서 스크린 등 장기간 맞춤형 성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KB국민은행, 현대홈쇼핑, LG U+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하여 학업을 위한 교육비와 예체능 육성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1:1 만남, 문화·진로체험 등 장애가정 청소년에 정서적 지지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장애가정 청소년의 가치 있는 미래를 바라보고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가정 청소년 홀로서기 지원 사업내용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전북장애인재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이나 후원 등 문의사항은 유선(063-243-6478)을 통하여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수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북 도내 장애인과 그 가족이 주저없이 도움을 신청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꿈 발견 기회를 얻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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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테러로 프로축구에서 장애인 축구 선수로 새 삶 꾸린 이스라엘 축구선수벤 빈야민(Ben Binyamin)은 지난해 10월 하마스 무장세력의 테러로 인해 프로 축구 선수에서 광범위한 재활을 거쳐 현재는 이스라엘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로 재활에 성공했다. 벤 빈야민의 삶은 하마스 테러 이후 한순간에 바뀌었다. 프로 축구 선수에서 몇 초간의 테러 공격을 받아 다리를 절단하고 재활 후 주로 절단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장애인 축구 경기를 하게 됐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것은 6개월에 불과 했다. 빈야민은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자축하고자 슈퍼노바(Supernova) 음악 축제에 참가했다가 하마스의 테러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자신과 친구들이 피신했던 대피소에서 공격자들이 던진 수류탄 4개와 총격에 의해 오른쪽 다리를 잃었으며, 함께 있던 그의 약혼녀도 다리를 잃었다. 6개월 후 그는 2025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장애인 축구 유로 2024 토너먼트 우승을 꿈꾸는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우뚝섰다. 그는 키르야트 얌(Kiryat Yam) 출신으로 Hapoel Acre, Hapoel Nof Hagalil, MS Kafr Qasim, Ironi Ashdod(Southern A League)에서 뛰며, 이스라엘의 떠오르는 신인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전직 프로 축구선수였다. 벤 빈야민(Ben Binyamin)은 "달리기는 커녕 걸을 수 도 없을꺼라 확신했던 내가 다시 축구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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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들의 이익을 위해 IBSA, World Abilitysport, Virtus 힘 합쳐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nternational Blind Sports Federation),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World Abilitysport) 및 국제 지적장애스포츠연맹(Virtus, World Intellectual Impairment Sport)은 자원과 지식을 공유하여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및 국제 지적장애스포츠연맹(Virtus)간의 새로운 3자 파트너십에는 도핑 방지, 미디어 및 통신, 방송과 같은 분야의 협력이 포함된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Ilgar Rahimov 회장은 "역사 전반에 걸쳐 IBSA는 IOSD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해 왔다. IBSA 및 Virtus와 함께 우리가 수행하는 많은 작업의 효율성의 향상을 위해 중복 업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Rudi Van Den Abbeele 회장은 "IBSA는 최근 몇 년간 매우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CPISRA와의 합병은 더욱 그렇다. 이는 우리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유일한 국제적인 기구가 조직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 활동을 통해 우리는 IOSD 간에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과 구성 요소 간에 어떤 공통 주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을 간소화하여 핵심 업무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Virtus, Marc Truffaut 회장은 "IOSD는 패럴림픽과 올림픽 모두에서 장애인을 옹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우리는 IBSA 및 IBSA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