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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3 중앙로 빛축제 점등식 개최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동성로관광안내소 앞에서「2023 중앙로 빛축제」점등식을 개최한다. 본 점등식 행사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사전공연으로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모듬북 공연팀 ‘늘해랑’과 성악전문예술단체 공연팀 ‘프리소울’이 연말 분위기에 맞는 밝고 따뜻한 음악으로 중앙로를 찾는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중앙로 빛축제는 “빛으로 하나되는 중구”를 주제로 반월당네거리부터 대구역네거리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으로 가로수, 화단 등 주변 시설을 활용한 형형색색의 LED조명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밝고 따뜻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당네거리의 천사날개와 동성로관광안내소앞 메인트리와 같은 화려한 포토존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향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상화 시인, 경상감영, 이중섭의 황소, 대구읍성 위 청룡모양의 빛 조형물 등 중구만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특색 있는 포토존 설치로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중앙로 빛축제 행사에 따른 빛거리 조성으로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중앙로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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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진행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배외수)는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지원을 받아 11월 25일 멘티와 멘티 가족,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진행했다. 종결식은 수료증 전달, 우수멘토 시상,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멘티 모두 멘토링이 종료되는 것에 성취감도 느끼는 듯했지만 아쉬움이 커보였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멘토링은 이날 종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 학습 지원과 문화 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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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성 가족사랑 이야기 사진 초대전 “달성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대구달성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11월 27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달성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을 주제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를 센터 내 다목적가족 소통·교류공간에서 진행한다. 사진 공모전은 달성군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달성군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가족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을 선정하였다. 또한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과 함께 문순덕 사진작가를 초대하여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 초대전을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과 초대전을 통해 달성군 가족들에게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생각하고 가족과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사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달성군 지역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서은주 센터장은 “달성군이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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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글로벌 K-관광 선도! 호찌민-경북 국제관광산업 교류전 개최경북도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경북의 문화관광으로 물들일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11월 27~29일까지 호찌민시의 중심부인 9.23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상북도와 호치민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베트남에 경북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국제관광 수요의 조기 선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방주도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호찌민시 9.23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두웅 안 덕 호찌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축하 내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막기념사, 판반마이 호찌민시장의 축사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양국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호찌민 9.23공원 행사장에는 경북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홍보관과 관람객들에게 경북 문화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5韓 체험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대학 홍보부스, 경북의 신선 농산물과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전시행사도 함께 열어 경북형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경북관광 홍보관은 전통 한옥형 부스로 만들어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테마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인생 4컷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경북관광 자원을 알린다. 도는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보문단지, 황리단길), 포항(스페이스워크, 호미곶, 구룡포),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문경(문경새재,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짚라인)을 중심으로 주력 관광도시 선별 마케팅을 펼치고, 경북의 독특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리 왕조 관련 홍보관을 구성해 역사적으로 이어온 베트남과 경북의 인연을 소개하고, 봉화군에 있는 리 왕조 유적(충효당, 유허비, 재실) 등을 알림으로써 현지인들의 관심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홍보관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한복, 한옥, 한식, 한지, 한글 등 5韓 체험존을 구성하여 한복입기 체험, 한옥미니어처 만들기, 한글이름 쓰기, 전통주 시식 체험 등 경북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대학 홍보부스에는 구미대, 금오공과대, 경운대, 경일대, 경주대, 안동대 등이 참여해 각 대학의 우수성과 교육정책 등을 홍보하여 유학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외국인 우수 인재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특화형비자 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K-경북푸드 홍보부스는 사과, 배, 포도 등 경북 신선 농산물과 경북 기업에서 수출 판매 중인 흑삼, 알로에, 과즙스틱, 모듬부각 등 가공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K-경북푸드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29일에는 롯데 사이공호텔에서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 및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고, 경북으로의 방문을 유도하고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 및 한류 촬영지, 역사문화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REAL KOREA – 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시아 발전과 변화의 중심인 이곳 호찌민시에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이어 다시 한번 관광산업교류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관광산업 교류전은 K-콘텐츠가 가득한 관광도시 경북의 매력을 다시 알릴 좋은 기회이며 K-드라마, K-Foods, K-Pops 등 다양한 한류상품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응우옌 반 넨 호찌민시 당서기를 만나 경북도와 호찌민시 교류 협력 관련 신규 과제와 경북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인적자원 유치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약 800년 전 베트남 리 왕조가 우리나라로 건너와 이후 후손들이 봉화에 정착해 한국과 깊은 인연이 있고, 현재는 베트남이 한국의 수출 3위 국가가 됐는데, 베트남도 한국이 7번째 수출국이라고 하니 우리가 첫 번째 국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응우옌 반 넨 당서기는 경북도와 전 분야에서 협력하고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앞으로 로봇이 일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며 베트남과 한국이 서로 더 많이 교류해야 한다”라고 화답하며, “호찌민의 우수한 인력들이 경북에 와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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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달서구, SNS로 공유!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제9회 2023 올해의 SNS’페이스북과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SNS를 통한 달서구의 지속적인 ‘구민 소통행정’ 부분에 있어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2만 년 역사의 땅, 대구 경제의 중추, 자연과 사람,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달서구는 구민 87.6%가 계속 살고 싶어 하는 도시다.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이에 걸맞게 핵심 홍보 창구인 SNS를 통해 55만여 명의 구민과 소통하고,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결혼친화, 아동친화도시 등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며 나날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달서구 페이스북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다양한 구정을 접하고, 공공부문의 다양하고 어려운 정책이슈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 정보 공유 및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달서TV'는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재밌고 의미 있는 스토리에 시선을 사로잡는 썸네일을 더한 콘텐츠를 업로드해 구독자 및 조회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SNS콘텐츠 공모전과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능동적 댓글 관리 및 메시지 응대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다양한 연령층(20~60대)과 직업군(대학생, 교수, 주부, 작가 등)으로 구성된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채널별 맞춤 기자단으로 운영함으로써 SNS 이용자에 맞는 타깃형 콘텐츠 강화 및 콘텐츠 질 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달서구가 최우수상을 받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만들어졌다.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개인의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플랫폼별로 시상하며, SNS 콘텐츠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가 필수인 시대에 앞으로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정보, 소통을 넘어 참여·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더욱 신뢰받는 ‘달서구 SN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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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성료경북도는 11월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도내 31개 건강마을 주민과 건강증진지원단 교수 및 시군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건강을 위해 기여한 건강위원 등 유공자와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한 우수보건소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와 해피댄스 운영에 대한 시상 등 표창과 격려가 이어졌다. 우수사례 시상은 31개 마을의 우수사례 중 5개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마을 주민 대표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선정 마을 중 영덕군 병곡면 ‘걷기동아리의 선순환’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쓰담달리기(플로킹) 운영과 재활용 수거 후 수익금을 경로당 반찬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을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전 공연과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마을에서 배운 건강프로그램을 공연해 장구, 합창, 시낭송, 건강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2부에 진행된 어울림한마당은 기웅아재의 진행으로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팀 중 예천군 감천면 건강댄스팀은 70~80대 고령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의자에 앉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고령이지만 모두 활짝 웃는 얼굴과 건강한 모습에 많은 분들이 큰 박수로 환호했다.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 31개의 건강마을 홍보부스와 한 해 동안 만든 작품들(수제 수세미, 종이인형, 종이 소품, 활동 앨범)을 전시하였고, 즉석 인화 포토존에서는 건강한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자 줄이 이어졌다. 한편,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 최초 사업을 시작해 도내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 특화사업으로 사업 진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운영한다. 또 주민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주민 건강조직을 만들어 건강문제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는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으로는 마을별 요구도에 따라 건강체조교실, 실버요가, 고고장구 교실, 백세난타교실, 벽화그리기 등이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이 건강한 이유는 이렇게 애써주시는 마을 주민들 덕분이다. 한분 한분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에 모두가 살고 싶은 경북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건강마을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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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8~30일 도청에서 여성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경기도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8일부터 30일까지 도청에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예술품 44개 작품을 전시한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플로리스트 심화과정 ▲도자기 핸드페인팅 ▲바리스타 교육 ▲동양화 문화교실 ▲홈패션 미싱클래스 ▲디지털 활용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86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중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꽂이 생화(4작품), 도자기(10점), 커피박 리사이클(10점), 동양화(10점), 홈패션 작품(10점), 프로그램 활동사진들을 전시한다. 도는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도내 여성장애인이라면 (경기남부)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경기북부)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에서 무료로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여성장애인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배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시설 또는 개인은 (경기남부)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70-5080-0706), (경기북부)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031-851-0662)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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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2023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쾌거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7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2023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대구시,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9개 구·군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 및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구광역시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운영, 생활터「심뇌 클린 사업」운영, ‘내 혈관은 RED, 건강할 준비 READY’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는 등 일상 속 생활터 접근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사업 참여율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율 95%, 만족도 95%,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도 90%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28%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하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특성을 활용하고 다양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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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민·관·학 협력으로 같‘이의 가치로 서구미래교육 실현’ 성과공유·포럼 개최 성료서구(구청장 류한국)와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11.24.(금). ‘같이의 가치로 서구 미래교육 실현’을 주제로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서구 류한국 구청장,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구의원, 학교장, 청소년유관기관 기관장, 사업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 미래교육의 방향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2023년 서구미래교육지구 사업운영성과 보고, 청소년 리빙랩 사례발표, 책과함께 문학로드, 학교 밖 청소년 꿈이음 프로젝트, 대학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스쿨, 지역화 교재 개발·보급 사례발표가 있었다. 부대 행사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의 미술작품 전시회와 중리중학교 댄스동아리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힘차게 출발했으며, 비산1동 원고개마을 외국어 학당 이주민 영어강사가 교육발전 공로로 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 공유·포럼은 2020년부터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2023년은 신규로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에 선정되어 서구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여 온 성과들을 공유하고 2024년 서구교육의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학 협력체제의 소통채널 개통이후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지역사회 마을강사와 위원들 덕분에 서구 미래교육의 희망을 보았다. 앞으로도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서구교육을 위해 노력 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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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지역 최초 가족복합문화공간“달서디지털체험센터(DDC)”개소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온 가족이 함께 학습, 체험,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해다. 지난해 7월 생활SOC시설(도서관, 돌봄, 복지관 등)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해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달서디지털체험센터(DDC)”조성을 위해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총 사업비 12.5억 원으로 구축 완료했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는 LH사옥 1층 舊,도서관(681.31㎡)에 위치해 있으며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놀이터로 “창의력 공간”, “상상력 공간”, “학습공간”으로 구성된다. 창의력 공간은 놀이와 독서가 결합한 도서관, 소규모 행사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상상력 공간은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VR·AR체험, 몰입형 미디어,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습 공간은 미래기술 교육을 배울 수 있게 메이커스페이스, 코딩교육, 과학교실 등이 가능한 장소로 조성했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 개소로 주민 누구나 로봇팔 제작, 일러스트레이터+UV프린터 융합과정과 다양한 디지털 메이커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제작 장비를 자율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소외 극복을 위해 수요맞춤형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생활 속 전자기기 활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는 12월말에 “디지털선사관”(달서선사관 내), “디지털별빛관”(달서별빛캠핑장 내)도 개관 예정이며, 2024년 DDC 추가조성 사업비도 기확보했다. 대구지역 최초, 첨단기술 접목한 미래지향적 신개념 가족놀이터 조성으로 시대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중이다. 달서구는 2020년 대구 최초로 전담팀 신설 후 민관산학연의 우수한 협업으로 국·시비 포함 103건, 620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2023.10월 비수도권 최초 “스마트도시” 분야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변하고 다양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연령과 계층 상관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디지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사람 중심의 특화된 스마트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