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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 주도 건강체험관 운영북구보건소와 관문동 주민건강협의체는 ‘사수하자 건강!’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4일(목) 사수동 한강공원 부키도서관 앞에서 주민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주민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 ▲ 영양 ▲ 비만예방 ▲ 구강보건 ▲ 음주폐해예방 ▲ 심뇌혈관예방관리 ▲ 지역사회 중심 재활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절주, 싱겁게 먹기, 신체활동 활성화 등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은 하굣길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비만조끼체험, 음주고글체험, 올바른 칫솔질 실습 등 맞춤형 건강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마을와락 커뮤니티 마을장터와 연계하여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행사 참여율을 높였다. 건강체험 행사에 참석한 이근수 부구청장은 “주민의 주도로 보건소와 함께 건강행사를 기획하여 생활터 가까이에서 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한 것이 매우 뜻깊으며 지역 내에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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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3동, 민안망 건강해~효(孝)꾸러미 나눔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박정애)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건강해~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 남구 제공)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태)는 지난2일,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확인과 함께 생필품을 넣은 ‘건강해~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효 꾸러미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들어서 미안한데 이렇게 어버이날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하시며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박정애 위원장은 “앞으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도움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종태 대명3동장은 “대명3동은 남구지역 내에서도 초 고령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이여서”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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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간부 공무원‘청렴 다짐 챌린지’시작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일부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짐하는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사진. 동구 제공)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2일부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짐하는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다짐 챌린지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부서별 실천과제를 친필로 작성하고 전 직원과 공유하는 것으로 인증사진을 내부행정망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라는 메시지로 청렴에 대한 당부와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했다. 앞으로 구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동구’ 메시지를 공문에 삽입하여 홍보 문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며 “청렴 다짐 문구를 마음에 새기며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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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특별전시회 「최소한의 옷장」 개최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9일(화)부터 10월 1일(일)까지 의류폐기물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성찰해 보고 책임감 있는 의류 소비를 위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별전시회 ‘최소한의 옷장’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빠른 소비를 지향하는 패션문화와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옷을 쉽게 구입하고 쉽게 버리는 것에 무감각해진 현대인들에게 의생활과 환경을 연결하여 ‘지속가능성 의생활과 웰빙’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해 보는 전시로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옷장 채우기’는 의생활에 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식 변화를 가장 개인적인 의생활 공간인 ‘옷장’의 모양과 크기를 통해 살펴보고 현대사회 의생활 문화의 변천 과정을 시대별 복식 7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2부 ‘옷장 파헤치기’는 의류의 일생(생산, 소비, 폐기 등)을 소개한다. 의류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신체의 보호에서 개성의 표현까지) 되는지 알아보고, 의류폐기물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하여 인식한다. 3부 ‘옷장 비우기’는 패션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개인의 사소한 노력부터 재사용, 재활용, 기증·기부 등의 과정 등 의류폐기물을 줄이려는 노력과 대안을 소개한다. 이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은 자신이 지향해야 할 지속 가능한 의생활을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의류소비 자가진단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하고 최소한의 옷장을 위한 개인의 실천을 공유해 볼 수 있는 공간 및 인생네컷 사진촬영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또한, 5월 20일(일)에는 입지 않는 옷을 바꿔 입는 21% 파티*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통한 환경인식을 개선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며, 전시 기간 중 관람객으로부터 입지 않는 의류를 기부받아 전시 종료 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통한 환경인식 개선(교환, 기부, 기증, 리폼 등) 천종관 대구광역시 섬유패션과장은 “전시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의류폐기물 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옷 한 벌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의류 소비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주말 연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구섬유박물관을 찾아 패션과 환경에 대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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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방역 성과, 인도네시아에서도 빛나!”경북도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의사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포스트 팬데믹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지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서자바주 의사협회 초청으로 학술대회의 유일한 국외 발표자로 참석해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주요 내용은 △조직 강화를 위한 감염병관리과 신설 △민·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25개 보건소의 역학대응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통한 병상 대응 △감염취약시설 음압형 환기장비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반둥 시바밧 종합병원(Cibabat Regional General Hospital)과 파순단 의과대학(Pasundan University)을 방문해 팬데믹과 감염병 위기에 따른 의료기관의 역할 논의와 필수 의료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북도와 인도네시아의 방역 공조는 물론, 미래 감염병 대응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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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구음악창작소, 지역 뮤지션의 창작과 역량강화 위해 2023 음반제작 지원사업 추진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에서 대구 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성 뮤지션부터 신진 뮤지션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분야를 세분화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규모는 ▲정규앨범 1팀, ▲EP 2팀, ▲싱글1 4팀 ▲싱글2 3팀 총 10팀 23곡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녹음 스튜디오, 제작 지원 인력, 프로필 사진 촬영, 쇼케이스 등 음반 제작 및 유통에 필요한 대부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으로 최근 3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활동을 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다. 단, 팀일 경우, 팀원의 50% 이상이 상기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가형태(솔로, 밴드) 및 장르 제한은 없으며, 음반제작 희망곡은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신청은 오는 4월 21일 16시까지 신청서, 데모음원,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dgmusicfactory@hanmail.net)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s://nam.daegu.kr/musiclab)를 참고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신의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음악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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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자전거도 배우고 탄소중립도 UP 건강도 UP”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부터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및 안전 교육을 하는‘달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올해에도 4월 3일부터 7월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자전거 교실 성인반」을 진행한다. 자전거 교실은 2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보호장비 착용방법과 자전거 기초 자세교육 및 주행교육을 배우고 또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의 교통안전 법규를 배운다.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소속 전문강사의 실습과 안전교육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에게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두류공원 내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여 1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올해부터 서구와 협력해 「상리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수강생 292명 중 달서구민은 155명으로 53%의 비율을 차지했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구민들은 달서구체육회(☎635-8683), 상리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663-3622)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달서구는 하반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교실 어린이반」 운영과 함께, 자전거 이용이 많은 초·중등학생들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실」을 꾸준히 실시해 자전거 교통안전수칙 및 자전거 안전사고 사례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달서 자전거 교실 및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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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 도전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정보보안 침해사고의 73%가 지역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정보보안 기업의 73%, 인력의 67%가 서울에 편중돼 있어, 이러한 정보보호 산업의 편차를 해소하고 정보보호산업의 지역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국정과제로써 추진되는 사업이다. 5년간(2023~2027년) 총사업비 358억 원(국비 241억 원, 지방비 117억 원)이 투입되고 수도권 제외 4개 권역(대경, 전라, 충청, 부울경) 중 1개 권역을 선정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앵커시설 구축(기업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등), 정보보호 기업 육성,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수성구 대흥동 일원, 100만㎢)를 거점으로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수성알파시티는 100만㎢에 ICT/SW기업 139개사, 종사자 3,600명, ICT기업지원기관 13개사가 집적화되어 있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합산업 거점도시이며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를 꿈꾸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100여 개의 ICT 소기업이 입주예정이며 8만 2천㎢의 용지를 용도변경해 ICT기업이 입주할 용지를 확대하고 있어 수성알파시티는 계속 확장을 거듭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수성알파시티의 장점에 더하여 지역특화산업인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성장가능성 및 정보보안 필요성, 교통접근성(수성IC 1㎞ 이내), 대구광역시 최고의 교육·문화 환경 정주 여건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2월에 산업체·학교·연구기관·지자체 전문가 22명으로 대경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에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대경ICT산업협회·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5개 기관이 정보보호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7일(금) 공모신청서 접수, 4월 중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5월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ICT국장은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인력이 집적화되어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보안 우수기업 육성과 인재 발굴·육성 생태계를 조성해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가는 정보보호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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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매일 27페이지 책 읽기‘경상북도 독서127 운동’본격 전개경북도서관(관장 권경수)에서는 4월부터 경북도청 내 열린도서관인 ‘k 창’에서 ‘경상북도 독서127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독서127 운동’은 도민 및 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7페이지 책을 읽자는 모토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독서 캠페인으로 이달의 도서 선정․선정도서 나눔 행사, 이달의 작가 북 콘서트, 도서 낭독·필사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의 도서는 도민, 도 소속 직원,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도서는 전시와 함께 독서관련 행사 시 참여자들에게 배부(나눔)할 예정이다. 5월과 10월에는 지역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지역작가 육성을 위해 지역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해 작가와 살아가는 이야기, 질의응답, 사인회로 독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또 낭독가로부터 강연을 듣고 릴레이 형식으로 이달의 도서를 낭독하는 행사와 필사 릴레이도 추진한다. 책을 통해 위대한 사상가, 예술가, 철학자를 만날 수 있는 ‘독서127 운동’은 도민 및 도 소속 직원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한 독서운동으로 ‘지방시대 독서왕국 경북’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삶의 지혜를 키울 수 있는 독서를 통해 경북도민 모두 독서가가 됐으면 한다”라며 “독서127운동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북도서관은 독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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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김성제 민선2대 달성군 체육회장 취임식 개최대구 달성군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제2대 김성제 달성군 체육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대구시 시의원, 이종진 전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임원, 읍면 종목 단체장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해 체육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김성제 달성군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성군 밸리댄스협회‘델라인’공연팀과 체조협회‘레드파시온’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김성재 신임 달성군 체육회장은 체육회기를 이양 받고 힘차게 흔든 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35년산 달성군 체육회를 위해서 선배들이 보여준 사랑을 몸소 체험했다.”며“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빛이 날 수 있는 달성체육회를 위해 남은 마지막 열정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재훈 군수는 축사를 통해 "김 신임체육회장을 달성군 사회단체의 역사이자 산 증인”이라고 소개하고“달성군 체육회 발전을 위해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취임식은 행사장에 끝까지 자리해준 내외빈 등이 모두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하며 민선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