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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4년 발달장애인 조끼형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종신고 이력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는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지역 범위를 이탈하거나 진입할 때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는 안심 존 기능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신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경상남도와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070-7725-8891)와 각 권역별 수행기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센터 누리집(http://www.knfamily.or.kr/)에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실종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발달장애인 620명에게 배회감지기와 실종예방 매뉴얼이 담긴 책자를 보급하였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앱을 개발하여 ‘발달장애인 정보 사전 등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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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청년 매월 저축하면 3년간 월 15만원씩 지원해준다서울시가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청년 자립에 필요한 씨앗자금 마련을 돕는 ‘이룸통장’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018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룸통장’은 현재까지 중증장애인 3,594명과 약정을 체결했고 총 2,115명이 3년 만기 저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청년들이 모은 저축액은 총 227억 5,800만 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올해도 이룸통장 참가자 7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가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선택 금액과 상관없이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저축액이 10만 원일 경우 만기 적립금 90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 15만 원일 경우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 20만 원일 경우 1,260만 원(본인 저축액 72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올해로 6년째인 이룸통장으로 모은 자금은 중증장애청년들의 교육비․의료비․주거비 등의 자립준비금 또는 장기자금 마련을 위한 미래 자산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지원이 아닌 참여자 대상 사례관리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길러줘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룸통장은 2018년 서울시 10대 뉴스에서 3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700명 모집에 933명이 지원하는 등 매년 청년 중증장애인의 지속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목)부터 5월 24일(금)까지며,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 중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신용유의자인 경우, 신청인 및 가구원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중 또는 참가이력이 있는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 등은 서울시(www.seoul.go.kr) 고시‧공고란, 서울시복지재단(www.welfare.seoul.kr) 재단 소식란,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면접 없이 제출 서류만으로 심사․선정하며, 8월 말에 발표한다. 선발자들은 9월 초 약정 및 저축을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재단(국번없이 120),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일하기 힘든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 자금 형성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지원 제도인 이룸통장 사업을 6년 동안 지속해 왔다. 청년 중증장애인들이 이룸통장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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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장애인역도 선수 가르살라, 도핑 혐의로 3년 자격 정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IPC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반도핑 규정 위반(ADRV)으로 리비아 장애인 역도 선수 모사브 모하메드 가르살라에게 3년 자격 정지를 선고했다. 가르살라는 2023년 두바이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 남자 -88kg 경기 중 채증한 소변 샘플에서 옥산드롤론, 드로스타놀론, 트렌볼론 등 금지 약물이 검출(AAF) 되었다. 이 약질은 클래스 S1.1(동화작용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에 따라 2023년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가르살라 선수는 사건 해결을 기다리는 동안 2023년 10월 12일 IPC에 의해 잠정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ADRV의 할당과 IPC 결과를 받아들였다. 리비아 장애인 역도 선수 모사브 모하메드 가르살라가 도핑 방지 규정 위반으로 3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위반 결과로, 2023년 10월 12일 임시 출전 정지일부터 2026년 10월 11일까지 3년 동안 경기 및 기타 스포츠 활동(승인된 도핑 방지 교육 또는 재활 프로그램 제외)에 참가할 자격이 박탈된다. 한편, 2023년 두바이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 남자 88kg급 경기 결과는 실격 처리되며, 모든 메달, 포인트, 상금 몰수를 포함한 모든 결과가 초래된다. 소변 샘플을 채증한 날짜(2023년 8월 29일)부터 임시 정지가 시작될 때까지 가르살라 선수가 얻은 다른 모든 결과도 실격 처리되며, 메달, 포인트 및 상품의 몰수를 포함한 모든 결과가 초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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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뵈처(Gina Böttcher), 4월 독일 올림픽 이달의 선수 선정지나 뵈처(Gina Böttcher )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 장애인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4월 독일 올림픽 이달의 스포츠맨 상을 받았다 . 뵈처는 SM4 150m 개인 혼영, S4 50m 배영, S4 50m 자유형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독일이 마데이라 푼샬에서 열린 총 7개의 금메달, 5개의 은메달,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독일 스포츠 지원 재단(Deutsche Sporthilfe)의 지원을 받는 약 4,000명의 독일 최고의 엘리트 및 젊은 선수들이 이달의 스포츠인 투표에 참가했으며 조정 선수 올리버 자이들러(Oliver Zeidler)와 유도 선수 안나-마리아 바그너(Anna-Maria Wagner)가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뵈처는 41.9%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고, 헝가리에서 세 번째 유럽 싱글 스컬 타이틀을 획득한 자이들러는 33.3%로 2위를 차지했다. 유도 유럽 선수권 은메달리스트 바그너는 투표에서 24.8%를 얻었어 3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파리에서 두 번째 패럴림픽 출전을 희망하는 뵈처는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놀랍고 매우 기쁘다.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획득한 3개의 금메달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장애인 수영 경기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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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Sheikh Mohammed bin Daij, 알 칼리파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가 발표한 대로 바레인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아랍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최초의 아랍 국가가 됨으로써 역사적인 이정표를 찍는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즈 알 칼리파(Sheikh Mohammed bin Daij Al Khalifa)는 이 대회는 인도주의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셰이크 나세르 빈 하마드 알 칼리파(Sheikh Nasser bin Hamad Al Khalifa) 국왕의 지시와 정책을 지지하며 추진되고 있으며, 청소년 및 스포츠 최고위원회와 바레인 올림픽 위원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패럴림픽 스포츠 문화를 홍보하고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데 있어 세계 선수권 대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으며, 청소년 최고위원회 제1부회장 셰이크 칼리드 빈 하마드 알 칼리파(Sheikh Khalid bin Hamad Al Khalifa)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즈 알 칼리파(Sheikh Mohammed bin Daij Al Khalifa)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 회장은 "패럴림픽에 대한 바레인의 헌신은 스포츠의 경계를 초월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목표와 전략적으로 일치한다. 다가오는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면 포용성과 스포츠 우수성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여 2022~2026년 바레인의 야심찬 관광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계획은 세계적 수준의 대회 개최지로서 바레인의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이러한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국가 경제와 바레인의 경제 비전 2030을 지원하는 중요한 측면"이라며, "이러한 대회를 개최하면 부모가 자녀를 스포츠 활동에 참여시키도록 장려하고 국가 대표팀이 더 중요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는 모든면에서 원하는 목표와 열망을 달성하고 국가 대표팀 선수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국제 수준의 선수들과의 상호 작용을 향상시키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로 자신했다. 바레인은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분야에서 국제 대회를 조직하기에 좋은 곳으로 간주된다. 국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이러한 권위 있는 지위를 반영하고 사회 모든 계층을 위한 스포츠를 장려하려는 바레인의 헌신을 강조한다. 바레인은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에 전 세계 장애인 배드민턴 챔피언들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선수권 대회는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파리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중요한 준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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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독일 본에 새둥지 틀어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독일 본으로 이전해 패럴림픽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한다는것을 보이면서 더욱 성장하고 혁신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5년 간의 공사 끝에 IPC는 독일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위치 중 하나인 Dahlmannstrasse 2로 이전했다. 라인강과 UN 캠퍼스에 가까운 새 본부는 이전의 Adenauerallee에서 불과 500m 떨어져 있다. NRW(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정부의 노력 덕분에 IPC의 새 본부는 157개의 접근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6개의 엘리베이터 및 각 층마다 욕실과 미니 주방과 같은 포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문과 점자 안내판을 통해 건물과 정원 전체에서 시각 장애인의 접근성을 최우선시 했다. IPC CEO인 Mike Peters는 "새 본부로의 이전은 IPC의 역사적인 날이며 이곳 본에서 패럴림픽을 성장시킬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었다. IPC가 1999년 옛 서독 수도에 둥지를 튼 이후로 우리는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장애인 올림픽을 조직하고 있으며 더 많은 것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일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 조직이 2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혁신적인 작업이 전 세계적인 포용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 둥지로의 이전은 Team IPC가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한 지붕 아래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공간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이는 우리 회원들과 우리 모두에게 획기적인 변화다. 또한 우리가 2024 파리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최종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다."며 결론지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CEO 피터스(Peters)가 새 사무실에서 인사하고 있다. IPC 낸시 파저(Nancy Faeser) 독일 내무부 장관 및 스포츠 장관은 "패럴림픽은 계속해서 독일 스포츠의 포용과 수용을 촉진할 수 있다. 패럴림픽 대회는 스포츠를 넘어 장애인의 평등한 참여를 위한 강력한 신호다."라고 말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장관인 헨드릭 뷔스트(Hendrik Wüst)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와 스포츠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본에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가 설립된 것은 프레임워크의 추가 증거로, 우리 주를 뛰어난 투자 대상지로 만든 조건"이라고 말했다. Katja Dörner 본 시장은 "IPC 직원의 요구에 맞는 최고 수준의 숙박 시설을 성공적으로 제공하여 본을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의 본부로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패럴림픽 조직인 IPC는 1989년 9월 22일 뒤셀도르프에서 밥 스테드워드(Bob Steadward)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99년에 10명의 직원과 함께 아데나우에랄리(Adenauerallee)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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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지 고대도에 "칼 귀츨라프 마을" 들어서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인 고대도(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재)에 칼 귀츨라프 마을이 들어섰다. 고대도는 1832년 중국어에 능통해 중국어 통역사였던 독일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약 한달여간 머무르며 주민들에게 한자로 번역된 성경 등을 나눠 주며 선교를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다. 또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선교와 동시에 가난으로 인한 조선인들의 배고픔을 다소나마 해결 할 수 있도록 서양식 감자를 직접 심고 재배법을 전파한곳이기도 하다. 이런 고대도에서 지난 30일, 200년전의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방문과 선교를 기념하기 위해 보령시가 조성을 추진한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을 열어 우리나라 개신교 성지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동시에 해양문화체험관 운영을 공식화 했다. 보령시는 대구 동일교회가 추진하던 고대도 최초 선교지 발굴과 동일교회 선교센터 건립 등을 눈여겨 보다가 동일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격적으로 기독교 성지 순례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칼 귀츨라프 마을 내 해양문화체험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과 지방비 16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연면적 725㎡)로 지어졌다. 1층에는 선교의 섬 고대도의 어제와 오늘, 해양 관광 체험, 특산물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과 다양한 해양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칼 귀츨라프의 선교 테마 기획전시실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전시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체험관 앞마당에는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조성한 "칼 귀츨라프 존"에 주민 공동 이용 시설과 게스트하우스(지상 2층)가 들어섰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원, 백성현 보령시의원, 편상범 충남도의원, 마틴 파스테뢰 주한독일대사관 문화국장, 조성훈 보령시 기독교연합회장, 박세영 역사문화선교사회 회장,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개관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이 열리는 것은 단지 한곳의 성지 순례지가 생긴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하나님께서 가장 은혜로운 방법으로 구원하시기로 마음 먹고 대한민국의 첫번째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곳을 찾는 모든분들이 하나님께서 이곳에 최초의 선교사를 보내신 그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가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고 개관식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칼 귀츨라프 마을이 현재 조성 중인 선교사의 길(2.9㎞)과 함께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꼭 한번은 방문할 수 있는 성지순례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외에도 권영진 대구광역시 달서구병 국회의원 당선자(전 33대, 34대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 많은 인사들의 축전이 전달됐다. 한편, 고대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라고 알려지게 된것은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의 개인 연구에서 비롯됐다. 오 목사가 학위취득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던 독일 유학시절 독일 선교사 사료를 찾다가 칼 귀츨라프에 대한 기록을 발굴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가 당초 알려졌던 것 보다 수십년이나 앞선 시기였다는 것과 미국 복음주의가 아닌 독일 경건주의로부터 비롯된 선교였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 오 목사는 개인의 연구 결과로만 방치하지 않고 우리나라에 돌아와 칼 귀츨라프 학회를 만들고,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학자들과 더 많은 학술적인 교류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칼 귀츨라프의 업적을 기리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역사적 사료 등을 발굴해 고대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 였다는 것을 증명 할 수 있었다. 또한, 오목사는 학자로서의 칼 귀츨라프와 고대도간의 사실 증명 뿐만 아니라, 이를 기념하여 널리 알리고자 대구 동일교회의 고대도 선교 센터를 설치하여, 칼 귀츨라프의 날을 지정하여 지난 십여년간 매년 동일교회 신도들과 관심있는 전국의 신도들과 함께 고대도를 찾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한명의 학자로 부터 비롯되어 대한민국 개신교 역사를 새로 쓰게 하였고 보령시와 고대도를 개신교 선교 성지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오현기 목사의 업적 또한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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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잭 하웰(Jack Howell), 호주 연방 게임(CGA) 선정 이달의 신인 선수 선정떠오르는 스타 잭 하웰(Jack Howell)은 첫 세계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시리즈(World Para-Triathlon Series) 타이틀을 획득한 후 호주 연방 게임(CGA)의 3월 이달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다 . 21세에 불과한 잭 하웰(Jack Howell)은 빅토리아주 버윅 출신으로 7인승 PTS5 대회에서 강력한 선수를 유지하며 1분 0초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5km 달리기에서는 16분 35초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잭 하웰(Jack Howell)은 사지 차이(Symbrachydactyly)라는 선천적 질환을 앓고 있다. 이는 손목 아래로 손 전체가 없어 왼팔의 근육, 힘줄, 인대 및 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잭 하웰(Jack Howell)은 "나의 장애는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과 자전거 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내 자전거에는 스페인에서 수입한 단일 브레이크 제어 장치와 함께 손목을 안정시키기 위한 맞춤형 컵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잭 하웰(Jack Howell)은 파리 2024 장애인 철인 3종 경기 테스트 이벤트 참가 자격이 일찌감치 선발되었다. 이에 대해 "세계 최고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제가 수년 동안 쏟은 노력과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증거였다."며, 자신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를 회상했다. 이 젊은 선수는 철인 3종 경기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체육교사를 꿈꾸고 있는 잭 하웰(Jack Howell)은 현재 교육학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Dylan Alcott 재단, Variety Children's Charity 및 Sport Excellence Scholarship Fund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5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시리즈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으로 인해 하웰은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그는 현재 PTS5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부문에서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있으며, 파리 2024 출전 자격을 유지하려면 세계 랭킹 상위 9위 안에 머물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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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분열의 중심엔 유튜버들이 있다‼️4.10 총선이 끝난지 2주일이 지났지만 휴유증은 여전하다. 윤상현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자신이 주최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당이 영남 중심이다 보니 공천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당 지도부나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전달 못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마치 이번 총선의 패배가 영남 때문에 패배한것인것 마냥 발언을 해 많은 정치인들을 들끓게 했다. 이런 정치인들의 비판과 비난이 이어지는 것처럼 지난 선거는 대체적으로 언론과 정치인 그리고 기업이 갈등과 휴유증을 앓아왔다면, 이번에는 유튜브를 통한 보수 우파의 분열과 단결 부족은 현재 정치 콘텐츠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 시키고 있다며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추가되어 갈등의 범위와 깊이가 확대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파 정치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이러한 갈등을 경험하는 것은 "유튜브 플랫폼은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고 공유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기에 보수 우파 내부의 다양한 의견이 유튜브를 통해 보다 쉽게 드러나고 확산"될 수 있다고 첫번째 근거를 들었다. 두번째로, 유튜브는 개인 미디어의 부상으로 인해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언론이나 정치적 기관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게되고, 보수 우파 내부의 다양한 성향과 의견이 유튜브를 통해 쉽게 드러나고 확산될 수 있다. 그 결과 보수 우파의 유튜버들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의견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으려고 한다. 이러한 경쟁적인 환경에서는 종종 갈등과 분열이 부상하게 되는데, 이는 시청자들 간의 이타적인 의견 교류보다는 대립과 갈등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직업으로 삼은 채널들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후원을 얻기 위해 재미와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성적인 논의나 협력보다는 갈등과 감정적인 반응을 부추기는 콘텐츠가 더 많이 생산되고 시청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언론의 역할이나 정치적 대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도 갈등을 부추기는 것보다 협력과 이해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보수 우파 내부의 단결을 강화해 유익한 정치적 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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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장애인역도의 관리권 이양 준비 착수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의 관리 하에 있는 세계 장애인 스포츠(World Para Sports) 조직 중 하나로 현재 독일 본에 있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본부에 있다.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는 1984년부터 패럴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00개 이상의 국가가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 관리 방식을 이전하기 위해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와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는 국가, 도시, 스포츠 조직, 스포츠 후원자, 글로벌 브랜드, 대학 및 기타 단체를 찾고 있다.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의 국제 조직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은 늦어도 5월 31일까지 WorldParaSports@paralympic.org 로 이메일을 보내 관심을 표명해야 하며, 제안 요청서는 그 이후에 제출하면 된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이해관계자에게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중반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10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 연맹체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했으며, 2021년 12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 회원국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 총회에 참석해 관련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 이후로 5개의 장애인 스포츠 연맹체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에서 독립해 자체 운영되고 있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장애인육상, 장애인아이스하키, 장애인역도, 장애인사격, 장애인수영 등 5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제 관리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