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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예비부모 역량강화 아카데미】실시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8월 26일(토) 10부터 13시까지 북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예비부모 아카데미(2기)를 개최한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부모들이 알아야 할 임신 및 출산 건강정보와 부모로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특강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가지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예비부모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첫 번째 소통 전문가의 ‘사랑의 언어 검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부 소통 코칭을 통해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두 번째 시간은 산부인과 의사가 예비부모에게 꼭 알려주고픈 임신과 출산 건강정보 제공 및 아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마지막 시간은 원예 전문가와 함께 스토리가 있는 반려식물만들기로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으며 건강한 임신에 도움이 되는 엽산제도 제공한다.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은 흔치 않으며, 북구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난 5월 20일 개최된 1차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보건소에서 시행한 웨딩건강검진 완료자와 연계한 1차 교육과 달리 2차 교육은 희망자도 신청받았다. 회당 참가자는 20명(10쌍)이며, 연간 총 3회에 걸쳐서 10월에도 프로그램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예비 부모에게 행복한 결혼의 가치관 정립과 부부 소통 및 부모 됨의 의미와 준비를 위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보건과(☎검사팀 665-324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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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제29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 개최2022년 앞산빨래터 작은 음악회 개최 장면 남구는 오는 8월 26일(토) 오후 5시에 앞산빨래터공원 대공연장에서 “제29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앞산 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는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신주)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지역 음악인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소규모로 개최해 왔으나, 앞산빨래터공원을 중심으로 해넘이전망대와 앞산하늘다리 등 주변 지역이 새롭게 탈바꿈됨에 따라 올해는 대덕문화전당의 협업으로 제20회 남구농악단 정기연주회와 콜라보로 추진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남구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조영구, 이병철, 김민교, 박세빈, 이효진 등 초대 가수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대구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과 버나놀이까지 우리 전통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대명1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의 챠밍라인댄스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가수 이효진과 함께 펼치는 흥겨운 순서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된다. 특히 가수 조영구는 마음의 고향 대구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는 뜻깊은 시간과 함께, 대명11동의 조직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음료 제공 및 공연장 질서유지, 교통안내 봉사를 하고, 남구희망새마을금고에서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음악회가 더욱 알차게 꾸며질 예정이다. 장신주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산 빨래터 음악회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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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탄소중립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 찾는다,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출범경북도는 11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 원자력 공정열 신사업 창출을 위한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발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를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DL이앤씨, DL케미칼, 어프로티움 등 13개 지자체·연구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오늘 발족한 협의체는 원자력 열 생산·이용에 관한 △정보교류 및 사업기회 모색 △공동 기술개발 △열이용 시스템 실증사업 추진 및 인허가 방안 마련 등 원자력을 활용해 공정열 생산과 이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4세대 원전이라 불리는 SMR의 한 종류인 고온가스로(HTGR)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원자력 고온열을 산업, 에너지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품 제조공정 특성상 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내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계는 탄소중립 달성이 기업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열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없고 수소생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SMR(소형모듈원자로)이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영국, 인도 등 해외의 경우, 가동 원전에서 생산한 증기를 인근 제지 회사 등에 산업 공정열로 활용한 경험이 있으며, 미국은 멕시코만 인근 화학단지에 X-energy社의 SMR 4기를 건설해 550도 이상의 고온증기를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美 USNC사가 고온가스로 개발과 활용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며, 현재 실증 플랜트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경북도는 원자력 열이용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이를 활용해 울진군과 함께 추진 중인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조성사업도 착실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 발족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이 손잡고 원자력의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공정열, 수소생산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향후 환동해 지역을 차세대 SMR 기술개발과 산업화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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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13개 동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릴레이 출동!”남구(구청장 조재구)는 포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복지 남구'로 도약하기 위해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을 조직하여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남구는 앞서 지난 4월, 『언제든지 달려가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13개 동(洞) 기동단과 건강·행복코치·주거개선·돌봄복지·생활업종·자원봉사 기동단 등 민간기동단 등 총 1,500여 명으로 구성된 복지 기동단을 조직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의료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돌봄 사업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생활 중심의 시급한 어려움을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을 통해 주민의 힘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남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의 날』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관심 제고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9개 동은 복지기동단의 합동 활동으로 합심하여 저장 강박 의심 취약 가구 10세대에 클린케어 서비스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운영으로 주민의 힘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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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무료 상담실 세무·노무 상담관 위촉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8일, 주민들의 고충해소와 권리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실의 상담관 2명(세무사 1명, 노무사 1명)을 신규 위촉했다. 동구청에서는 법률·세무·노무 분야 전문가가 매주 월·목요일(법률), 둘째·넷째 월요일(세무), 셋째 월요일(노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동구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실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514명, 2023년 7월까지 276명이 무료상담실을 이용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위촉되신 세무·노무 상담관에게 감사드린다. 상담관들이 전문지식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맞춤형(법률·세무·노무)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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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지역투자의 새 지평 열 것!경북도는 보다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로 수도권 중심의 민간경제 활동무대의 지방이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차원에서 민간 투자를 유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공식화한 만큼 경북에서 선도 사례를 창출해 새로운 민간자본 투자방식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비수도권으로 민간투자를 유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펀드다. 투자유도를 위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모(母)펀드를 출자해 민간의 비수도권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내년 1월 출범 예정된 지역활성화 펀드의 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7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이 직접 김천을 방문해 경북이 기획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펀드의 후보사업인 김천의 「광역 스마트 농산물 유통물류센터」와 문경의 「경북 스테이」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산업은행 등 투자전문가 그룹의 컨설팅도 진행했다. 눈에 띄는 것은 신임 김완섭 2차관이 지역활성화 펀드 첫 번째 현장방문지로 경북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5월경부터 전담팀을 꾸려 자체 기획을 진행해왔고 사업의 구체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장 간담회를 주재한 김 차관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경우 투자대상에 제한이 없고 예비타당성조사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서, “비수도권에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실질적인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간 다양한 투자유치 시도들이 있었지만, 사업성 부족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투자유치 좌초 또는 규모 축소의 사례가 많았다. 이에 비해 지역활성화 펀드가 만들어지면 민간기업의 비수도권 투자의 위험을 펀드가 낮춰 주어 투자 확률과 규모를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민간이 매력을 느낄만한 사업을 기획하는 것은 각 지방정부에 숙제로 남겨져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과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가 새롭게 도입하는 재정지원 방식인 만큼 민간이 매력을 느낄만한 프로젝트 기획력이 중요한 상황이다”라면서 “도지사께서 민간자본 유치를 강조한 만큼 그 동안 추진된 정책사업들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성과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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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놀이터” 성황리 개최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7월 15일(토), 29일(토), 8월 5일(토) 3일간 “여름방학 놀이터-문집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여름방학동안 주말마다 문화의집을 방문하면 “언제나 즐길 거리가 있다”라는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슬기롭게 여름나기, 여름방학 예술충전, 여름방학 놀이충전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사전 선호도조사를 통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66명씩 총 198명의 청소년들이 방학동안 즐겁게 활동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과 청소년봉사동아리 자몽 단원들이 주제 선정부터 봉사활동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성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체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9일 “과학페스티벌-과학놀이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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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와 이마트 만촌점,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수성구와 이마트 만촌점이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지역 민간업체와 함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 보호에 나선다. 수성구는 지난 3일 이마트 만촌점(점장 박기범)과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서 주관하는 지역 축제와 행사를 제외하고는 주민들을 실제로 만나 아동 보호에 대해 홍보할 기회가 적었다. 이러한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와 협력해 아동이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마트 고객과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아동학대 관련 상담 지원 △학대 피해 의심 아동 신고 협조 △수성구 보호 대상 아동 후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마트 고객의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해 매장 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배너 비치, 홍보 영상 방영, 카트 손잡이에 홍보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한다. 또 피해 의심 아동 발견 시 마트 종업원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이마트 만촌점의 요청이 있는 경우 구에서 아동학대 관련 상담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만촌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을 위한 생필품 후원을 약속하고 구와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평소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마트와 협력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수성구 독거노인 40세대에 식료품과 건강용품을, 주거취약 1인 가구 25세대에는 선풍기와 식료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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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남구립도서관 명사 초청 강연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만남」운영남구(구청장 조재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구립도서관에서 명사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 명사의 강연을 지역 도서관에서 접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사 초청 강연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운영한다. 강연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될 예정으로, 특히 이번 명사 초청 강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2022년 선정)으로 주민의 바람에 의해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8월 25일(금) 19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SF 작가이자 과학자인 곽재식 교수의「기후 변화가 미치는 의외의 가까운 영향들」강연을 시작으로, 9월 16일(토) 15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방구석 미술관’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미술 평론가 조원재 작가의「미술을 보는 눈-창조적 관객이 되어 미술을 즐기는 방법」, 10월 21일(토) 15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의「공부머리 독서법」, 마지막으로 11월 18일(토) 15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작가이자 역사 여행가, 전 방송기자인 권기봉 작가의 「낯익은 공간에서 만나는 통찰력의 순간들」순서로 강연이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강연 순서대로 8월 10일(목), 9월 1일(금), 10월 5일(목), 11월 1일(수) 오전 9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남구립도서관 명사 초청 강연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namdm/, https://library.daegu.go.kr/nami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664-3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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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온·오프라인 투표 실시대구광역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하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가능한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24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70억 원이며, 사업분야는 ▲시정참여형(80억 원) ▲청년참여형(10억 원) ▲구·군참여형(40억 원) ▲읍·면·동참여형(40억 원)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43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을 사업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투표는 온라인과 현장투표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투표를 할 수 있다. 다만,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산하 출연·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온라인 투표의 경우, 시정참여형 사업과 우수사업은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은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시정참여형 사업에 대해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 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사업목록 확인 후 선택한 사업을 투표용지(OMR카드)에 표기해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편, 9월 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 열리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및 청소년참여예산사업 최종선정 ▲’22년~’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최종선정 ▲구·군참여형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 운영 결과보고 및 승인 등을 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예산 편성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대구시 예산을 손수 만들어가는 제도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유익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