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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F 랭킹 결정,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자격 윤곽 들어나4월 국제탁구연맹(ITTF) 장애인 탁구 랭킹이 결정됨에 따라, 109명의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자격선수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순위에 앞서 2023년 국제탁구연맹(ITTF) PTT 지역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총 91명의 선수가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다. 앞으로 선수들은 4월 22일 복식 순위 발표와 함께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 예선 대회를 통해 마지막 남은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슬로바키아의 얀 리아포스(Jan Riapos)와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루이즈 레예스(José Manuel Ruiz Reyes)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최초로 8회 패럴림픽 참가 선수로서 패럴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그들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2020년 도쿄, 2020년 파리를 거쳐 파리까지 이어졌다. 얀 리아포스(Jan Riapos)는 4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루이즈 레예스(José Manuel Ruiz Reyes)는 10체급에서 또하나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Liu Jing(중국), 켈리 반존(네덜란드), 장비안(중국), 저우잉(중국), 레이리나(Lei Li Na, 호주) 선수들로 인해 또하나의 장애인 올림픽 기록이 곧 깨지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 중국, 한국, 개최국 프랑스는 각각 20명, 16명, 14명의 선수가 이미 파리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장애인탁구에서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매튜 라이언 브리츠(Matthew Ryan Britz)가 패럴림픽에서 뉴질랜드 최초의 장애인 탁구 선수로서 역사를 써내려 간다. 2023년 오세아니아 챔피언으로 선정된 매튜 라이언 브리츠(Matthew Ryan Britz) 선수는 경쟁이 치열한 7체급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파리 2024 장애인 탁구 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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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들의 이익을 위해 IBSA, World Abilitysport, Virtus 힘 합쳐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nternational Blind Sports Federation),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World Abilitysport) 및 국제 지적장애스포츠연맹(Virtus, World Intellectual Impairment Sport)은 자원과 지식을 공유하여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및 국제 지적장애스포츠연맹(Virtus)간의 새로운 3자 파트너십에는 도핑 방지, 미디어 및 통신, 방송과 같은 분야의 협력이 포함된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Ilgar Rahimov 회장은 "역사 전반에 걸쳐 IBSA는 IOSD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해 왔다. IBSA 및 Virtus와 함께 우리가 수행하는 많은 작업의 효율성의 향상을 위해 중복 업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Rudi Van Den Abbeele 회장은 "IBSA는 최근 몇 년간 매우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CPISRA와의 합병은 더욱 그렇다. 이는 우리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유일한 국제적인 기구가 조직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 활동을 통해 우리는 IOSD 간에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과 구성 요소 간에 어떤 공통 주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을 간소화하여 핵심 업무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Virtus, Marc Truffaut 회장은 "IOSD는 패럴림픽과 올림픽 모두에서 장애인을 옹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우리는 IBSA 및 IBSA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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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애인올림픽위원회(USOPC)와 전국대학체육협회(NCAA)간 보조대학 파트너십 협약 연장 체결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nited State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와 전국 대학 체육 협회(NCAA Office of Inclusion)은 휠체어 농구, 육상, 휠체어 테니스 등의 종목의 장애인 대학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미국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위원회(USOPC)와 전국대학체육협회(NCAA)는 적응형 스포츠에 학교를 참여시키고 NCAA 챔피언십에서 장애인 올림픽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USOPC 대학 자문위원회와 NCAA 위원회의 운동선수와 스포츠 지도자들은 이러한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왔다. NCAA 이사인 Jean Merrill은 "NCAA는 대학생 수준에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 장애인 스포츠 학생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장려하기 위해 다시 한번 USOPC와 협력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패럴림픽이 열리는 해에 우리는 NCAA 회원 기관이 미국 대표팀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평생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한다."고 말했다. USOPC 장애인 올림픽 책임자인 Julie Dussliere는 "우리는 장애인올림픽 인식에 대해 NCAA Office of Inclusion과 획기적인 협력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해 대학과 운동선수들의 압도적인 반응은 놀라웠다. 우리는 장애인 스포츠와 대학 파이프라인 성장의 중요성을 전국의 훨씬 더 많은 운동선수, 학교, 팬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대학 프로젝트는 2024년에 4가지 계획을 시작한다. USOPC, NCAA 및 휠체어농구협회(NWBA)가 주최하는 미국 대표팀 대 대학 올스타 경기가 4월 7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여자 파이널 4 챔피언십 경기 하프타임에 개최된다. 또한, NCAA의 Beyond the Baseline 시리즈의 일부인 게임 및 패널 토론을 포함한 다른 이벤트가 4월 6일 Tourney Town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학간 테니스협회, 미국 테니스협회(USTA) 및 NCAA는 5월 24~25일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에서 열리는 NCAA 디비전 I 테니스선수권대회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대학 휠체어테니스 경기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처음으로 전국 대학 100m 휠체어 경주도 2024년 6월 7~8일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NCAA 디비전 I 야외 육상선수권대회에 포함된다. 한편, USOPC와 NCAA는 장애인스포츠 프로그램과 각종 운동 프로그램에 선수 참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고등학교 운동선수와 대학 행정관을 위한 대학 적응형 스포츠를 위한 원스톱 중앙 허브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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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라, 생명의 빛으로! 2024 대구경산 부활절 연합예배 성황리 열려31일 부활절을 맞아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대표회장 강병일 남명교회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경산기독교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대구스타디움에서 "깨어나라, 생명의빛으로"를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대규모 연합예배가 열렸다.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 부활절연합예배에는 대구 지역 1천600여 교회와 경산 지역 150여 교회가 참여했다. 1부 '찬양과 경배'는 '십자가의 길' '안식 후 첫날' '생명의 땅끝까지' 3가지 주제로 찬양이 진행됐다. 2부 '감사와 영광의 예배'에선 연합오케스트라, 2작전사령부군악대가 함께 연주하고 2천여 명의 청년들이 특송했다. 스타디움 광장에선 실용음악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성주 목사(봉산성결교회)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대구·경산이 영적 어둠에서 깨어나 이웃들에게 생명의 빛을 발하여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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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세종시 휠체어펜싱 금 5·은 1·동 3 획득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을 연고지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 60명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먼저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 A, 플뢰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재훈 선수는 이어 지난 23일 열린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GKL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도 지난 22일 열린 플뢰레 B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브르 B 결승에서는 전북 소속인 류은환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금 1, 은 1개를 획득했다.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의 김예지 선수는 지난 21일 열린 플뢰레 B, 23일 열린 사브르 B에서 각각 동메달을 신고했다. 이어 22일에는 에페 B에서 데뷔 이래 첫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2022년 휠체어펜싱 입문 2개월 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2024년 국가대표에도 최종 선발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 선수다. 또한, 윤종오 선수는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 동메달(에페 B)을 획득하며 앞으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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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담금질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기간 전후로 집중 개최된다. 5월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꽃·나비’를 키워드로 스포츠를 통해 공존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 방침이다. 또 방문객이 먹고 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식품 분야 준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숙박·식품종합안내센터 운영,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한 축인 자원봉사자도 당초 목표 1천190명의 140.6%인 1천673명이 모집돼 올해 체전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매결연 응원단 1만 6천886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기와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은 40여 일,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해 경기 내외적으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소년(장애학생)체전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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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우수 장애인체육 선수 날개 달았다충남을 대표하는 유망 장애인체육 선수 5명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역 중견기업인 ㈜도원이엔씨가 선수 지원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김건완(펜싱), 최용범(카누), 이홍석·김민기(태권도), 황태중(아이스하키, 육상) 선수를 채용했다. 이날 도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채용 기념식에는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과 이건휘 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다. 펜싱 김건완은 지난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우수 선수이다. 카누 최용범은 지난해 첫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국가대표팀에 합류 8월 파리 패럴림픽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권도 이홍석은 2014-2017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김민기는 내년 도쿄 하계 데플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유망 선수이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인 황태중은 하계체전 육상 종목에도 출전하고 있어 동·하계 종목을 넘나들며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성우종 회장은 “우리 구성원으로 함께할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 만큼 국내외 대회에서 멋진 활약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원이엔씨는 1992년 종합건설사로 설립되어 가족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다는 슬로건 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서산장학재산 후원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되는 일들을 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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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엔진을 달다… 서울시-SSCL 9년째 동행,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서울시와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주식회사)이 9년째 장애인들에게 꿈의 엔진을 달아주는 소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3개 기관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와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장애인 재활치료실 25개소에 대한 공간개선을 진행했고, 장애인 2,576명(334개 시설)에게 재활치료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28일 3개 기관은 서면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SSCL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 1억 5천만 원(누적 12억원)을 전달하고, 시와 협회는 올해 연말까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들이 재활을 위해서 소근육 운동이 필요한 만큼 조립식 블록 등을 활용한 신체기능 향상치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해 팀 단위로 인지능력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장애 생애주기에 맞춘 심리‧신체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예정이다. 올해는 ‘꿈의 엔진을 달다’ 9주년을 맞아 상징(CI)을 제작해 사업의 의미를 전달하고, 그동안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직원, 후원자 등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장애인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시와 협회가 서울 시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문의전화 ☎02-926-33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먼저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SSCL에 감사드린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의미를 넘어 민과 관이 협력하여 다같이 동행한다는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라며 “서울시 또한 장애인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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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달서구병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으로 확 바뀔 달서병 스타팅!달서병이 확! 바뀝니다. 국민의힘 권영진(前.대구광역시장) 달서구병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이 28일(목) 오전 10시 두류정수장 입구에서 거행됐다. 당초 감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인근에 있는 경암중학교의 듣기시험 평가가 있다는 소리에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두류정수장 입구로 신속하게 장소를 이동해 출정식을 거행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배지숙 前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의 찬조 연설로 시작되었다. 출정식에서 권영진 후보는 "민심을 왜곡하는 구태선거는 전혀 도움되지 않기 때문에 정책으로 주민에게 다가가고, 더 겸손할 필요가 있다."며, "공명 선거와 정책경쟁 선거를 통해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국민의힘이 달서 발전을 위한 유일한 책임 정당이라는 것을 확인받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 앞서 권영진 후보는 총괄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흑색비방 OUT △공명선거 YES △부정선거 OUT △정책경쟁 YES 등 대구와 달서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명선거 운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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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 양성교육 실시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서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7일(수) 보건복지부 인증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자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개입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추후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자살예방 관련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언제든지 상담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