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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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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4년 발달장애인 …

- 발달장애인 배회 시 GPS활용으로 위치 감지 및 확인 - 조끼형 배회감지기에 내장된 위치 확인 기능으로 실종 위험 예방

경상남도, 2024년 발달장애인 조끼형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종신고 이력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는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지역 범위를 이탈하거나 진입할 때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는 안심 존 기능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신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경상남도와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070-7725-8891)와 각 권역별 수행기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센터 누리집(http://www.knfamily.or.kr/)에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실종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발달장애인 620명에게 배회감지기와 실종예방 매뉴얼이 담긴 책자를 보급하였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앱을 개발하여 ‘발달장애인 정보 사전 등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중증장애청년 매월 저축하…

- ‘이룸통장’ 신규참여자 700명 모집, 만 15~39세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 - 매월 10/15/20만 원 저축 시, 서울시에서 3년간 月15만 원 추가로 적립 지원 - 3년 만기시 최대 1260만원+이자 지급, ’18년부터 2,115명‧227억58백만원 자산형성 도와 - 2일(목)~24일(금)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 접수, 최종선발자 9월부터 저축 시작

서울시, 중증장애청년 매월 저축하면 3년간 월 15만원씩 지원해준다

서울시가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청년 자립에 필요한 씨앗자금 마련을 돕는 ‘이룸통장’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018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룸통장’은 현재까지 중증장애인 3,594명과 약정을 체결했고 총 2,115명이 3년 만기 저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청년들이 모은 저축액은 총 227억 5,800만 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올해도 이룸통장 참가자 7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가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선택 금액과 상관없이 서울시가 매월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저축액이 10만 원일 경우 만기 적립금 90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 15만 원일 경우 1,080만 원(본인 저축액 54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 20만 원일 경우 1,260만 원(본인 저축액 720만 원+매칭 지원금 54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올해로 6년째인 이룸통장으로 모은 자금은 중증장애청년들의 교육비․의료비․주거비 등의 자립준비금 또는 장기자금 마련을 위한 미래 자산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순 지원이 아닌 참여자 대상 사례관리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길러줘 더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이룸통장은 2018년 서울시 10대 뉴스에서 3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700명 모집에 933명이 지원하는 등 매년 청년 중증장애인의 지속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목)부터 5월 24일(금)까지며,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가구원 중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신용유의자인 경우, 신청인 및 가구원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가중 또는 참가이력이 있는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 등은 서울시(www.seoul.go.kr) 고시‧공고란, 서울시복지재단(www.welfare.seoul.kr) 재단 소식란,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면접 없이 제출 서류만으로 심사․선정하며, 8월 말에 발표한다. 선발자들은 9월 초 약정 및 저축을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재단(국번없이 120),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자치구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일하기 힘든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 자금 형성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지원 제도인 이룸통장 사업을 6년 동안 지속해 왔다. 청년 중증장애인들이 이룸통장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지 고대…

1832년 독일인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도착해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를 한 고대도 개신교 선교와 동시에 가난한 조선 선민의 구제를 위해 서양식 감자를 최초로 전파한 곳 칼 귀츨라프는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인 오현기 목사가 독일 유학시 연구를 통해 발굴 보령시 "새로운 성지순례 명소"로 크게 주목 받는 곳

우리나라 최초 개신교 선교지 고대도에 "칼 귀츨라프 마을" 들어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인 고대도(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재)에 칼 귀츨라프 마을이 들어섰다. 고대도는 1832년 중국어에 능통해 중국어 통역사였던 독일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약 한달여간 머무르며 주민들에게 한자로 번역된 성경 등을 나눠 주며 선교를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다. 또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선교와 동시에 가난으로 인한 조선인들의 배고픔을 다소나마 해결 할 수 있도록 서양식 감자를 직접 심고 재배법을 전파한곳이기도 하다. 이런 고대도에서 지난 30일, 200년전의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방문과 선교를 기념하기 위해 보령시가 조성을 추진한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을 열어 우리나라 개신교 성지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동시에 해양문화체험관 운영을 공식화 했다. 보령시는 대구 동일교회가 추진하던 고대도 최초 선교지 발굴과 동일교회 선교센터 건립 등을 눈여겨 보다가 동일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본격적으로 기독교 성지 순례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칼 귀츨라프 마을 내 해양문화체험관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과 지방비 16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연면적 725㎡)로 지어졌다. 1층에는 선교의 섬 고대도의 어제와 오늘, 해양 관광 체험, 특산물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실과 다양한 해양문화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칼 귀츨라프의 선교 테마 기획전시실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영상전시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체험관 앞마당에는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조성한 "칼 귀츨라프 존"에 주민 공동 이용 시설과 게스트하우스(지상 2층)가 들어섰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원, 백성현 보령시의원, 편상범 충남도의원, 마틴 파스테뢰 주한독일대사관 문화국장, 조성훈 보령시 기독교연합회장, 박세영 역사문화선교사회 회장,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개관식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칼 귀츨라프 마을 개관식이 열리는 것은 단지 한곳의 성지 순례지가 생긴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하나님께서 가장 은혜로운 방법으로 구원하시기로 마음 먹고 대한민국의 첫번째 장소로 이곳을 선택한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곳을 찾는 모든분들이 하나님께서 이곳에 최초의 선교사를 보내신 그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가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고 개관식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또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칼 귀츨라프 마을이 현재 조성 중인 선교사의 길(2.9㎞)과 함께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꼭 한번은 방문할 수 있는 성지순례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외에도 권영진 대구광역시 달서구병 국회의원 당선자(전 33대, 34대 대구광역시장),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등 많은 인사들의 축전이 전달됐다. 한편, 고대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라고 알려지게 된것은 오현기 대구 동일교회 담임목사의 개인 연구에서 비롯됐다. 오 목사가 학위취득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던 독일 유학시절 독일 선교사 사료를 찾다가 칼 귀츨라프에 대한 기록을 발굴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가 당초 알려졌던 것 보다 수십년이나 앞선 시기였다는 것과 미국 복음주의가 아닌 독일 경건주의로부터 비롯된 선교였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 오 목사는 개인의 연구 결과로만 방치하지 않고 우리나라에 돌아와 칼 귀츨라프 학회를 만들고,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학자들과 더 많은 학술적인 교류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칼 귀츨라프의 업적을 기리게 되었고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역사적 사료 등을 발굴해 고대도가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지 였다는 것을 증명 할 수 있었다. 또한, 오목사는 학자로서의 칼 귀츨라프와 고대도간의 사실 증명 뿐만 아니라, 이를 기념하여 널리 알리고자 대구 동일교회의 고대도 선교 센터를 설치하여, 칼 귀츨라프의 날을 지정하여 지난 십여년간 매년 동일교회 신도들과 관심있는 전국의 신도들과 함께 고대도를 찾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한명의 학자로 부터 비롯되어 대한민국 개신교 역사를 새로 쓰게 하였고 보령시와 고대도를 개신교 선교 성지로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오현기 목사의 업적 또한 잊지 않아야 한다.

[당선인 소감] 권영진, "민의의…

낙후된 달서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바른길 찾아 용기있게 가겠다. 주민들의 쓴소리, 조언, 격려 잘새겨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실천&약속 이행하겠다.

[당선인 소감] 권영진,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실천&약속 이행하겠다."

권영진 국민의힘 달서구병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67.08%(49,816표)를 득표해 16.82%(12.492표)로 2위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에 약 3.7만표 차이로 크게 앞서 18대 국회의원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권 당선인은 당선 직후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 되어 공약사항은 반드시 실천하고, 약속 이행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경선기간을 포함해 지난 5개월 동한 하루 평균 2만보 이상을 걷는 강행군을 하며, 유권자들을 만나는것은 즐거운 일이었다."며 이번 선거를 종합했다. 또한, "22대 국회에 가서는 저출생 문제 극복, 지방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 마련에 발벗고 나서겠다며, 이와 관련해, 대구 숙원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 현안 사업들의 조기 완성 등 두가지 일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다. 더 나아가 TK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구경북의 이익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원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역활을 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영진 당선인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33, 34대 대구광역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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