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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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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4월 18일(목)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선정

대구광역시는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의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에 김용진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2015년 최초 시행돼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하며,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과 장애인을 위하여 헌신하거나 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해 구·군 및 관련 단체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4월 2일(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부문 수상자인 김용진(58세, 북구 거주) 한국농아인협회 대구협회 이사는 어린 시절 열병으로 청력을 잃었으나,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태도로 37년간 한 직장에 근속 근무를 하는 등 장애의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보여줬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대구농아인자원봉사단을 2008년에 발족해 17년간 장애인 거주시설, 자연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농아인청년회 임원 및 청각장애특수학교 총동창회장 활동을 통해 열악한 농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등 농아인 복지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농아인 신체극단 활동을 통한 연극 공연, 마술 자원봉사 공연, 장애인활동보조인 양성교육 이수 등 장애의 어려움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배움으로 모범적인 장애인상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장애인을 위하여 헌신하거나 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 부문도 심사를 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 장애인대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상패 수여와 함께 ‘대구광역시 각종 포상 운영 조례’에 따른 예우를 하게 되며, 시상은 4월 18일(목)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의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삶에 대한 자세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분께 장애인대상을 드리게 됐다”며, “올해는 장애인 봉사자 부문에 수상자가 없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숨은 영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장애인 1인당 연 35만…

- 교육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선정…5월 이용자 모집 - 국비 등 8800만원 투입…우수 이용자 최대 70만원 지급

광주시, 장애인 1인당 연 35만원 평생교육 지원

광주시가 장애인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비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 공모사업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포용성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6200만원을 확보하고, 여기에 시비를 더해 총 사업비 8800만원을 투입해 자치구별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50명씩 총 250명에 대해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부터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올해 시민 대상으로 선정한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와 국가장학금 수급자는 제외한다. 선정결과는 6월 중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 등을 통해 개별통지한다. 선정된 장애인은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을 35만원까지 수강할 수 있다. 광주시는 평생학습 우수이용자에 대해서는 35만원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공모사업으로 지역 장애인의 역량을 적극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장애인 학습자와 일반시민의 평생교육 기회가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광주시 5개 자치구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해 2026년까지 3년간 지위를 인정받았으며, 지난 1월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아 전국 유일 ‘평생학습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가정청소년 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가정청소년 홀로서기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스스로 꿈을 꾸고 이뤄가기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등 장애인가족지원, 전문가와 지역사회 지원, 두드림 사업이 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아동(7-14세)과 대학생을 1:1로 매칭, 일상생활관리, 학습 및 학교생활지원,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멘토로 활동한 대학생에게는 멘토활동비, 우수멘토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장애인 및 가족, 장애관련단체 및 기관에 장애인인권교육과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적 접근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문화생활공간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장애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재활심포지엄, 도내 초·중·고 비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갖도록 유도하는 장애체험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사회의 장애인 문제를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꿈지원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두드림’ 사업은 중위소득 70% 이내의 가정으로 본인 또는 가정 내 장애를 가진 구성원이 있는 청소년에 연 2회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학업 및 진로컨설팅과 대입컨설팅, 자소서 스크린 등 장기간 맞춤형 성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KB국민은행, 현대홈쇼핑, LG U+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하여 학업을 위한 교육비와 예체능 육성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1:1 만남, 문화·진로체험 등 장애가정 청소년에 정서적 지지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장애가정 청소년의 가치 있는 미래를 바라보고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가정 청소년 홀로서기 지원 사업내용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전북장애인재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이나 후원 등 문의사항은 유선(063-243-6478)을 통하여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수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북 도내 장애인과 그 가족이 주저없이 도움을 신청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꿈 발견 기회를 얻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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