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오세훈 시장은 10일(금) 17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서울특별시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박마루 장애인 명예시장, 고만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종목단체장과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시선수단은 지난달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총 48개의 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인 30,743.20점을 획득하였고 2위인 경기도(23,481.20점)와 3위 강원도(18,876.60점)를 큰 점수차로...
경기도가 발달‧정신장애인들의 정서‧신체적 안정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치유농장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치유농업서비스’를 김포시, 이천시, 양주시, 양평군에서 시범 운영한다. ‘치유농업서비스’는 만 10세 이상 발달장애인 및 정신장애인이 치유농업 전문가와 함께 농장‧자연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수행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사회서비스와 농업을 결합한 사업은 전국 최초다. 경기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 복지국과 치유농장 발굴 및 역량 강화를 ...
서울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4,8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위해 교육장비와 강사확보 등 자격과 능력을 갖춘 지역별 종합복지관 등 15개 기관을 공모를 통해 교육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여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의 적응 및 경제·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27일(월)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8명을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만 2천원) 이내이며, 만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7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이 원활하게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장애인 의무고용 설명회」등의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내년부터 3.8%로 상향됨에 따라 장애 친화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의무고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투자·출연기관에서는 매년 장애인 고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관별 직무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적합 일자리를 발굴하기 어려웠고, 채용을 진행해도 지원자가 적어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경기도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수상자를 위해 한글로만 돼있는 도지사 표창장에 점자와 외국어를 추가한다. 도는 증가하고 있는 도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추세에 맞춰 이런 내용이 추가된 특화표창장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 표창 수상자는 표창 내용의 이해가 어려워 영예성과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점자표창장 제작에 나선다. 묵자(비점자) 표창장 인쇄본에 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특수제작한 표창내용 점자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2023년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경험의 기회와 맞춤식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최초 시행하여 2022년까지 총 196명의 장애인이 참여, 이 중 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턴은 3월 6일(월)부터 12월 29일(금)까지 약 10개월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인턴은 사업기획부터 회...
경기도가 6일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2개소(남아, 여아)를 안산시에 열었다. 기존에는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받던 장애아동들이 전용 쉼터에서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는 2021년 7월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사업에 서울시, 부산시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
“서울특별시(OOOOOOOOOO)치과병원,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시는 현재 성동구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1개소를 운영 중으로, 추가로 서남권 지역에 장애인치과병원을 새로 개원하여 구강질환 치료기회가 낮고 경제적 부담으로 이용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치과진료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은 2024년 8월...
오세훈 시장은 1일(수) 14시 30분 강동구 고덕동 소재 장애인 시설, ‘우성원’(거주시설), ‘한아름’(긴급・수시돌봄시설), ‘라온클린패밀리’(직업재활시설) 등을 연이어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거주 장애인과 가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먼저 오 시장은 14시 30분, ‘우성원’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14시 45분에는 우성원 내 위치한 ‘한아름’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 가족, 시설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갖는...
경기도는 2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2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대면 발표회로 도지사 상장 수여, 우수사례 선정 기관 사례발표, 장애인 라인댄스 및 난타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31개 시·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공모를 통해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의 ‘수어문학과 예술심리학 융합 프로그램을 통한 인생의 행복감 증진’ ▲안양시 열손가락 장애...
서울시가 동남권에 하나뿐인 장애인체육시설이자 유일한 시립시설인 ‘곰두리체육센터’(송파구 오금공원 내) 주차장 부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립 반다비체육센터’를 조성한다. 기존 ‘곰두리체육센터’와 함께 장애인들의 재활과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동남권 주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휴게 복합공간이다. ‘곰두리체육센터’의 별관 개념으로,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3,69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6년 상반기 개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