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광주광역시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예술단체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형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문화예술 창작 공간 확보가 어렵고, 장애를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전시는 외부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역 장애인·장애예술인을 위한 창·제작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광주형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공간 마련을 마련하고,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는 오는 5월 개장할 예정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광주광역시는 시각장애인 독서편의 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립점자도서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립점자도서관은 19억원을 투입해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인근 부지(남구 사동 4-3)에 지상 4층, 연면적 414.4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점자도서관에는 음성자료 열람, 휴식을 위한 책 마중공간, 대면낭독 및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 녹음실,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비롯해 점자도서열람실, 점자인쇄실, 어린이열람실 등이 배치된다. 특히 공간 특성에 따라 바닥자재를 다르게 ...
광주광역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중심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과 저상버스 운행, 무장애 버스정류소를 확대키로 하고, 우선 4월부터 올해 대·폐차 시기에 맞춰 친환경 저상버스 45대를 추가 도입해 올 연말이면 광주 시내버스 999대 중 348대가 친환경 저상버스로 운행하게 된다. 친환경 저상버스에는 계단이 없어 경사판 등을 사용해 휠체어 탑승객이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휠체어 탑승공간과...
전북도는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한다. 직장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하여 연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21년에는 도 공무원 1,862명, 청원경찰 및 공무직 등 505명이 장애 인식개선 및 인...
전라남도가 무안과 광양 등 13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순회하며 전남형 최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전남형 최중증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을 시작한 무안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5일 첫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은 그동안 노동시장에서 배제됐다”며 “이 사업이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군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참여하는 중증장애인 7명은 장애인 권익옹호 ...
전라남도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장애인이 적응하도록 정보화 능력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과 협약해 4월부터 무료로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내 거주 장애인 및 직계가족 3천200여 명이다. 교육 기간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문서 작성, 엑셀, SNS, 인터넷 정보검색 등으로 구성됐다. 협약 교육기관은 전남도 누리집(https://www.jeonnam.go.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을 바라는 장애인은 ...
광주광역시는 북구 양산동 구 근로청소년복지회관 부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 건립사업’과 관련해 지난 2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설계용역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산동 633-1번지 외 1필지상 부지면적 8466㎡에 연면적 3021㎡ 지상 4층 규모로, 청각·언어장애인을 중심으로 교육·재활·돌봄 등 복합 맞춤형 복지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청각·언어장애인 복지관 건립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 등이 겸비된 문화·복지 인프...
SNNC가 ‘사랑채움 SNNC 1프로나눔 지정사업’을 위한 기부금 850만원을 전달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은 SNNC (김준형 사장)가 3월 25일(금) 오후 2시 ‘사랑채움 SNNC 1프로나눔 지정사업’을 위한 후원금 85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해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준형 SNNC 사장, 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과 S...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광양제철소 클린오션봉사단과 개해제 및 해양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3월 26일(토) 광양포마을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수중 정화 봉사단체인 클린오션봉사단과 개해제·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해제는 올 한해도 다이빙의 안녕을 기원하며, 후손에게 물려줄 바다와 강, 계곡을 보호·보존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바다의 신께 알리기 위한 제사로, 올해 해양 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에 포스코 광양제...
전라북도는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라 비대면 종합 조사를 통해 장애인 보조기기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에서는 2015년부터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사 보조기구, 보행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종합조사를 실시한 후 보조기기센터에서 적합성 상담 등을 추진했으나 앞으로는 전화를 통한 비대면 종합 조사로 대...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장애로 인해 선별진료소 등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지원발표일(3월16일)을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약 2만8000여 명이다. 장애인연금, 수당 등을 지급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기존복지급여계좌 정보를 활용해 별도의...
광주광역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 건강권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중증장애인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광주시는 코로나19가 의심돼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할 때 이용 가능한 ‘코로나 검사 전담’ 이동지원차량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밤 10시로 확대 운영한다. 확진 이후에는 역학조사 시 장애여부를 확인하고, 중증장애인의 경우 심층 조사를 추가 실시한다. 더불어 광주시-보건소-장애인종합지원센터간 핫라인을 구축해 집중관리군에 준해 관리를 실시하고 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