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가 이동의 제약 없이 무장애관광으로 제주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휠내비길’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했다.(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31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행사에서는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를 비롯해 휠체어 사용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휠내비길(wheelnavi.kr)’ 누리집에서...
장애인의 기능개발을 장려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2022년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9월 20~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개 직종* 4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외 4개 지역에서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전국대회 참가선수 15명(15개 종목)을 선발했다. 대회에는 컴...
달서구는 추석 명절 선물 기획전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돕기위해 ‘기쁨 드림 행복 드림 드림마켓’을 열었다.(달서구 제공)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의 10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드림마켓’을 열었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서비스와 가치 실천을 적극 알려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노경민)와 함께 드림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기쁨 드림 행복 드림’을 의미하는 드림마켓은 상․하반기 연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액을 10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8만 5,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12% 인상해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 7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차상위 이하 계층의 바우처의 단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은 만 19~64세의 장애인이며, 생계·의료·주급·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을 우선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나 자신이 거주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학대피해 장애인의 치료회복과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독립 주거공간을 매입해 피해장애인쉼터를 마련했다. 도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 피해장애인쉼터(원장 이미복)를 개소했다. 피해장애인쉼터는 인권침해 및 학대 피해로 인해 긴급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임시보호하고 심리치료,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기존 피해장애인쉼터는 단기거주시설의 부속시설로 운영돼 왔으나, 피해장애인의 보호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별도의 주택을 매입해 공립 시설로 설치했다....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6월 29일~7월 1일 한국폴리텍대학,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JCM아카데미,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에서 열린다. (사진. 제주도 제공)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6월 29일~7월 1일 한국폴리텍대학,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JCM아카데미,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에서 열린다. (사진. 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기능경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아가정의 상시적인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돌봄 서비스와 가족캠프, 자조모임 등 장애아가족을 위한 휴식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에 한해 돌봄서비스가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 가정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종전과 같이 본인부...
2022년 장한장애인대상에 오형범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매년 장한장애인대상 등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장한장애인대상 1명, 장애인어버이대상 1명, 장애인도우미대상 개인 1명, 장애인도우미대상 단체 1곳과 장애인복지특별상 2명을 선정했다. 장한장애인대상으로 선정된 오형범(64세, 남) 씨는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 및 도 협회 임원 등을 역임하면서 장애인단체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왔다. 여성장애인 및 노인장애인을 위한 활동지원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내 수영장·헬스장을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난해 12월 개관 후 체육관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수영장·헬스장은 당초 안전인력을 올해 1월 채용하였으나 개인사정으로 퇴사해 현재 다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직 9급 1명(시설), 무기계약직 4명(센터운영 1, 헬스장 1, 안내데스크 2), 기간제 근로자 6명(수영장 안전요원 4, 환경요원 2) 등 총 11명을 조속히 채용하여 6월 중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들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시행한다.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사업비 범위 내에서 19가구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 지원은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로와 출입문 손잡이 설치, 재래식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주거용 편의시설에 대한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다만, 지원 대상자 선정 시 경쟁이 있을 경우 1순위를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그 외를 2...
스마트폰 앱과 고정밀 위치 기반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전국 최초의 이동약자 길 안내 서비스인 제주의 ‘휠내비길’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5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노인 등 이동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도록 정보기술을 활용해 이동장벽을 낮추는 민관 협업사례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행안부 중점 협업과제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휠내비길’은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길 안내 서비스로, 제주관광공사, 지체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과 자립이 보장되는 장애친화도시 제주 구현’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1,721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장애인 복지정책은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한 동행 △안정된 시설인프라 구축 운영 △장애인의 권익 및 일상적 삶 보장 △스마트기반 일자리 창출 및 직업재활강화 등 총 4개의 실행계획으로 추진된다. 첫째, 건강 및 복지증진으로 장애인과 행복한 동행을 도모한다.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 강화 및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운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