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위대한 시민과 함께한 8년, 정책평가회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시민들께 큰절을 하고 있다.(사진. 권영진 페이스북 발췌)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2일 <위대한 시민과 함께한 8년, 대구는 저에게 '전부' 입니다.>는 주제로 정책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수많은 대구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지난 8년간 대구시정을 위해 수고한 권영진 시장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2014년 7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라는 결연한 구호를 외치며, 출발한 민선 6기 4년 동안은 대구의 혁신을 위한 방향과 틀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첫 4년의 시정을 회상했으며,
2018년 7월, 재선에 성공하여 혁신을 이어가라는 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제34대, 민선7기 대구시장이 되면서, “시민들이 보내주신 신뢰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면서 민선 7기를 시작했고, 통합신공항, 취수원 다변화, 시청 신청사 건립 등 약속한 세 가지 현안 약속을 지킨것에 대해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시민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또, 권 시장은 "20여 년 전, 문희갑 시장님께서 심으신 나무가 대구의 여름을 식혀주었고, 김범일 시장님께서 조성한 산업단지에 미래 신산업이 둥지를 틀었다. 제가 뿌린 씨앗으로 인해 대구가 세계적인 로봇도시가 되고,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세계가 대구로 연결되고, 달빛고속철도를 타고 영호남 시민들이 서로 출퇴근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며, 대구시장 재임기간 동안 일군 정책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들의 은혜, 평생 잊지 않겠다. 이제 며칠 후면, 대구시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대구에서 뼈를 묻겠다는 8년 전의 약속대로 대구에 살면서 대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새로운 봉사의 길을 대구시민 권영진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지난 8년간 한결같이 동행하면서 응원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