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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터키, 승부차기 끝에 시각장애인 축구 유러피언 챔피언십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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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프랑스-터키, 승부차기 끝에 시각장애인 축구 유러피언 챔피언십 결승 진출

 

프랑스와 터키가 이탈리아 페스카라에서 열린 국제 시각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시각 장애인 축구 남자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어느쪽도 승리를 쉽게 예측할 수 없었던 첫 번째 준결승에서 독일팀을 만났다. 프랑스의 주장 바바카르 니앙이 독일 골키퍼가 손을 쓸 겨를도 없이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그의 이 골은 팀 동료 Tidiane Diakite가 전반전에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경기 승패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니앙(Niang)은 프랑스의 승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독일의 골대를 노렸지만, 번번히 볼이 골대를 비켜갔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진행되었고, 양 팀 모두 5연속 실책 후 니앙(Niang)이 천금같은 골을 터트려 프랑스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니앙(Niang)은 "우리가 여기 이탈리아 페스카라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제 우리는 우승에 집중해야 하고 그 목표를 팀원이 공유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도 매우 행복하지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번째 준결승에서 만난 잉글랜드와 터키는 전후반 내내 팽팽한 접전끝에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영국은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해 두골을 성공한 터키에게 결승행 티켓을 헌납했다. 


이 결과로 터키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시각장애인 축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원래 파리 패럴림픽 진출 티켓은 우승자에게 주어지는것이지만, 프랑스가 2024년 패럴림픽 개최국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은메달을 확보한 터키에게 티켓이 주어졌다.


한편, 결승전은 6월 17일(금)에 동메달 결정전과 함께 치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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