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IPC 앤드류 파슨스 회장은 패럴림픽 스포츠를 강화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칭찬했다.(평창 패럴림픽 자원봉사 블로그 발췌)
앤드루 파슨스(Andrew Parsons)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첫 번째 레거시 경기장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지난 18일(목) 반다비체육관 150개 중 건립사업 첫 번째인 광주 북구 반다비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파슨스(Parsons) IPC 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유산 프로젝트로 일상과 밀접한 반다비 스포츠센터 150개를 건립하게 된 것은 정말 놀라운 결정”이라며, "우리는 세계 각 지역에서 놀라운 변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다비 스포츠센터는 대한민국의 '패럴림픽 유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인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스포츠 시설입니다.
파슨스(Parsons) IPC 회장은 경기도 화성의 발리오스 승마 클럽에서 2018 평창 패럴림픽 한국대표팀 매니저였던 배동현씨도 만났다.
발리오스 승마 클럽은 2017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파슨스(Parsons) IPC 회장은 "배동현 팀 매니저가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그가 더욱 선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다짐하며, "한국에 와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유산을 볼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한국에서 장애인 스포츠가 발전하고 있는 것은 정부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배동현씨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분들 덕분이며, 한국에서 패럴림픽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배동현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