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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사장배 어울림좌식배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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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사장배 어울림좌식배구대회 성료

▶ 12월 4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러
▶ 비장애 선수들, 장애인체육에 대한 긍적적인 평가 제고
▶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위한 행재정적 필요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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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사장배 어울림좌식배구대회가 성료됐다 / 사진 =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재사용, 재배포 금지)

 

지난 4일, 대구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사장배 어울림좌식배구대회가 우승 대구A팀, 준우승 경북B팀, 3위 경북A팀으로 성료됐다.

 

이날 대회에는 당초 9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나,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이 국내에 상륙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실제 참가팀은 6팀으로 줄었었다. 그러나, 참가한 6팀의 열기는 얼어붙은 12월의 맹 추위를 녹이기엔 충분했다.

 

특히,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2020년 좌식배구 리그전, 202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제외하고는 지난 2년간 개최된 유일한 좌식배구 대회였기에 선수들의 시합에 대한 열망은 여느때보다 높을수 밖에 없었다.

 

선수들은 경기도 중요했지만, 어느대회때도 접해 보지 못했던 각 팀을 응원하는 초대형 현수막과 선수들을 배려한 대형 포토죤 등이 대회의 격을 높여주는것 같아서 기분 좋고, 참가한 선수로써 대우를 받고 있는것 같아 자존감이 높아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입을 모았다.

 

황성현(영남대학교 특수체육학과 4학년) 선수는 "비장애인으로 참가한 어울림 좌식배구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진정한 특수체육의 현장에서 함께 하게되 큰 영광이었고, 특히, 엘리트 배구 선수출신들과도 동등한 조건으로 시합할 수 있었던건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애, 비장애, 선수출신 등 모든 조건이 동등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경기수를 소화해야 했던 선수들은 배고픔과 체력 보강을 위해 간식거리 제공을 요청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실내체육관에서 일체의 음식을 제공할 수 없었기에 안타까울 수 밖에 없었다.

 

김왕성 부산시장애인좌식배구팀장(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어울림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해주신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추후 기회가 닫는대로 부산에서 다시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이재술 씨뮤직텔레비전 상임부회장이 3위 입상팀에게 시상하였으며, 유정모 신임 경상북도장애인배구협회장이 준우승팀에게 시상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 사장이 직접 시상했다.

 

우승, 준우승, 3위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되었으며,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 사장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였으나, 예상하지 못했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선수들의 참가가 위축되어 대회 규모가 일부 축소된 듯하나, 생각외로 참가 선수들의 열정이 매우 높았기에 체육관을 열기로 가득채울수 있었다. 참가한 한명 한명의 선수들을 다 챙기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앞선다. 이 대회는 지난 2년동안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떨어진 체력과 건강을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전국 규모로 대회를  성장 시킬 수 있다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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