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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회장이 이끄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 창립 총회 열려<저작권자(c)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NEW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대표 이명호) 창립총회가 지난 29일, 오후 15시,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총회에서는 법인 명칭을 확정하는 안건에 대한 심의 이외에도 정관 제정, 법인 대표자 추인, 임원 선임, 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15일 개최가 예정되었으나, 정부의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모든 행사가 금지됨에 따라 순연된 바 있다. 창립총회 개최 준비와 관련하여, 이명호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 설립 대표자는 창립총회 개최가 가능한지 여부를 경기도에 확인하였고, 경기도로부터 “공적 행사로 간주되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 개최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법인 설립준비 사무처장을 방역담당관으로 지정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NEW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총회에서는 설립법인 명칭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KOSCA, Korea Sports & Culture Association for the Disabled)”로 확정하였으며, 이를 포함한 정관을 제정하였다. 또한, 이명호 前.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인하였으며, 이명호 대표와 함께 향후 4년간 법인을 이끌어갈 임원으로 나경환(이사, 前문체부 과장), 류성무(이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대표이사), 윤철호(이사,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험 대표), 강성훈(이사, 前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대표), 최상용(이사, 前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박재균(이사, 21C한일병원 행정실장), 김용규(이사, 대구대 교수), 이진서(이사, 前국회의원 보좌관), 정기열(감사, 이천시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씨를 선임했다. <저작권자(c)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NEW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법인 설립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체육단체 설립허가 기준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기본재산 출연과 관련하여, 이용진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회장이 5천만원을 예치하였고, 총회에 이어 곧바로 개최된 제1차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기본재산으로 편입을 의결함에 따라 사단법인 설립 기본요건을 모두 갖추었다. 이명호 대표는 이용진 회장의 법인 기본재산 출연에 대해 많은 금액을 좋은뜻에 쓰일수 있도록 기꺼이 출연해주신 그 뜻을 높이 산다고 하고, 법인 설립취지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장애체육인들에게 희망과 꿈을 꿀 수 있는 '고향집'이 되도록 노력하고 정진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는 말로 감사 인사를 밝혔다. <저작권자(c)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NEW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지난 5월 경기도 이천에서 제도권에서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도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영역의 뒷받침과 지원 활성화를 위한 사단법인 설립준비 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으며, 법인 설립자인 이명호 대표를 중심으로 하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장,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대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출신 장애인체육 전문가, 장애인체육 행정가 등 8명이 공동 발기인으로 법인 설립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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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소외 장애체육인 지원을 위한 법인 설립준비 사무소 개소<저작권자(c)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NEW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에서는 제도권에서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도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영역의 뒷받침과 지원 활성화를 위한 사단법인 설립준비 사무소 개소식이 있었다. 설립될 법인은 국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 장애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체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환경 조성 및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이끌고 취업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에 역량을 집중하는 장애인 통합복지 제공을 목적으로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된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설립되는 법인이다 보니 장애인체육이 우리나라보다 발전한 국가들처럼 민간영역에서의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여, 민간영역에서의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러한 지원책을 마련과 장애인체육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애인체육 전문가들과 재정후원가 들이 뜻을 모아 법인 설립에 동참한다. <저작권자(c)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NEW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은 제도화(국민체육진흥법)된 시스템에 기반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2005년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으나, 제도권의 수혜대상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선수 및 생활체육 참여자에 대한 지원은 매우 열악한 형편이다.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으로써, 법인에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다. 법인 설립자인 이명호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 등의 지원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영역 차원에서의 보완적 지원이 병행된다면 장애인체육 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장애인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어 대한민국이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큰 원동력으로 만들어가야 할 뿐만 아니라, 체육활동을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한 장애체육인 들에게도 선수 생활 은퇴후 최소한의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업환경를 조성함으로써,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일 역시 법인이 주도적 역할해야 하는 것이 소명”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저작권자(c)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NEW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법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상자로는 체육활동 희망 장애인과 우수 선수의 그늘에 밀려 존재감이 다소 떨어져 있는 후보급 장애인 선수, 그리고 은퇴 선수들이며, 주요 사업은 크게 체육활동 지원과 경제활동 지원으로 구분한다. 체육활동 지원은 생활체육 체험교실 운영 및 활동 유도, 후보급 선수의 경기력 지원, 체육용기구 연구개발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활동 지원은 장애인선수 자립 사업장 개발 및 운영, 장애인선수 기업체 취업 지원 및 교육, 은퇴 후 진로 및 사전 준비 사항 상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저작권자(c)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KPS-NEW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명호 대표는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제도권 중심의 장애인체육 발전의 한계를 인식하여 민간영역에서의 다양한 사회적 참여 필요성을 판단하여 법인 설립 계획을 수립”했다고 한다. 또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며, 장애체육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욱이, 장애인체육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개인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것이며,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은퇴후 삶에 대해서도 장애인체육진흥회와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식에 따라 사무처 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수 있어 법인 설립 절차에 탄력을 받게 됐다. 법인과 함께할 회원을 모집하고 6월 중 창립 총회를 개최하여 최종 법인 설립 허가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법인 설립자인 이명호 대표를 중심으로 하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장,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대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출신 장애인체육 전문가, 장애인체육 행정가 등 8명이 공동 발기인으로 법인 설립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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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대표에 ’88 서울 패럴림픽 국가대표 출신 윤철호氏 당선[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대표 윤철호 당선인] 지난 3월 11일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의 제3대 대표 선거에 따라 ’88 서울 패럴림픽 국가대표 출신 윤철호씨가 당선되었다. 윤철호氏는 ’88 서울 패럴림픽에 좌식배구 국가대표로 참가하였고, 그후 각종 국내ㆍ외 대회에서의 탁월한 기량으로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으며 국위선양에도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좌식배구 역사에 획을 그을 만큼의 장애인체육에 있어 그의 존재감이 매우 크다. 좌식배구 행정가로 변신한 그는 전국장애인 좌식배구연맹과 한국장애인배구선수협의회를 결성하여 선수 권익 보호에 앞장섰으며, 대한장애인배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체육 행정의 선진화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세계장애인배구연맹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대회 유치, 국제지도자 자격과정, 국제등급분류자 양성과정 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좌식배구 발전과 선진화를 통해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애인에게 스포츠는 재활이자 건강을 유지하고 당당한 사회인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 세계최고 수준의 국가대표 선수 전용 훈련원이 있어 상시 훈련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선수관리 프로그램이 있어 장애체육인들의 운동 여건이 매우 좋아 졌다. 장애인 당사자가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장애인 스포츠를 접하고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 30년을 아우르는 선배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한다. 또한 윤 당선인은 하드웨어가 부족하여 장애인스포츠가 발전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최고의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장애인 스포츠가 발전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추려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프트웨어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해야 할 역할은 소프트웨어의 일부를 담당하여야 한다.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 권익보호, 건강증진, 사회참여 등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발전에 있어서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 해야할 막중한 사명이다.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구성원 모두 장애인선수 출신이기에 어떤 것이 부족하고 어떤 것이 필요한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체육인 당사자는 물론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와의 교류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장애인 스포츠가 한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 권익, 건강증진, 사회참여를 도모하여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