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
리비아 장애인역도 선수 가르살라, 도핑 혐의로 3년 자격 정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IPC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반도핑 규정 위반(ADRV)으로 리비아 장애인 역도 선수 모사브 모하메드 가르살라에게 3년 자격 정지를 선고했다. 가르살라는 2023년 두바이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 남자 -88kg 경기 중 채증한 소변 샘플에서 옥산드롤론, 드로스타놀론, 트렌볼론 등 금지 약물이 검출(AAF) 되었다. 이 약질은 클래스 S1.1(동화작용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에 따라 2023년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가르살라 선수는 사건 해결을 기다리는 동안 2023년 10월 12일 IPC에 의해 잠정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ADRV의 할당과 IPC 결과를 받아들였다. 리비아 장애인 역도 선수 모사브 모하메드 가르살라가 도핑 방지 규정 위반으로 3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위반 결과로, 2023년 10월 12일 임시 출전 정지일부터 2026년 10월 11일까지 3년 동안 경기 및 기타 스포츠 활동(승인된 도핑 방지 교육 또는 재활 프로그램 제외)에 참가할 자격이 박탈된다. 한편, 2023년 두바이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 남자 88kg급 경기 결과는 실격 처리되며, 모든 메달, 포인트, 상금 몰수를 포함한 모든 결과가 초래된다. 소변 샘플을 채증한 날짜(2023년 8월 29일)부터 임시 정지가 시작될 때까지 가르살라 선수가 얻은 다른 모든 결과도 실격 처리되며, 메달, 포인트 및 상품의 몰수를 포함한 모든 결과가 초래된다.
-
심각한 홍수 피해 입은 브라질 펜싱 선수 차베스의 패럴림픽을 위한 도전브라질 펜싱 선수 반데르손 차베스(Vanderson Chaves)는 2024년 하계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를 몇일 앞두고 심각한 폭우에 따른 홍수 피해를 입어, 메달, 장비, 유니폼, 여권 등 모든 것을 물속에 잃어버렸다. 브라질 남부 리오그란데두술주에는 심각한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어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했으며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차베스는 휠체어 사용으로 인해 아파트 1층에 살았기 때문에 그는 더더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아파트는 삶의 공간이기 이전에 훈련 장소로도 손색이 없었는데, 이번 홍수 피해로 훈련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차베스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리가 없다.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훈련을 잘하려면 심리적으로 건강해야 하지만, 임시대피소에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 나로서는 심리적으로 매우 큰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차베스는 프로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2006년 유탄에 맞아 두 다리를 모두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는 휠체어 펜싱이 "꿈도 꾸지 못했던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포르투 알레그레 공항이 침수되면서 차베스는 플로리아노폴리스까지 미니밴을 타고 약 6시간 460km를 이동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는 상파울루로 짧은 비행을 하여 다음 주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와 미국 출신의 주요 라이벌 선수들은 그때까지 세계 랭킹에서 브라질 선수를 제치고 파리 진출 자격을 얻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여된 장비에 의존해야 하므로 차베스는 더욱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차베스의 코치 에듀라도 누네스는 "그는 새 장비를 활용하게 될것이다. 축구선수에게 그것은 새 축구화를 갖는 것과 같다. 장갑이 부드러워지지 않아 물집이 생길 수 있는 등 경기복에 익숙해져야 할 시간 조차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이 모든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여전히 그의 정신 건강일 것이고, 집중해야 할것에 집중할 줄 아는 그이기에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지나 뵈처(Gina Böttcher), 4월 독일 올림픽 이달의 선수 선정지나 뵈처(Gina Böttcher )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 장애인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4월 독일 올림픽 이달의 스포츠맨 상을 받았다 . 뵈처는 SM4 150m 개인 혼영, S4 50m 배영, S4 50m 자유형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독일이 마데이라 푼샬에서 열린 총 7개의 금메달, 5개의 은메달,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독일 스포츠 지원 재단(Deutsche Sporthilfe)의 지원을 받는 약 4,000명의 독일 최고의 엘리트 및 젊은 선수들이 이달의 스포츠인 투표에 참가했으며 조정 선수 올리버 자이들러(Oliver Zeidler)와 유도 선수 안나-마리아 바그너(Anna-Maria Wagner)가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뵈처는 41.9%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고, 헝가리에서 세 번째 유럽 싱글 스컬 타이틀을 획득한 자이들러는 33.3%로 2위를 차지했다. 유도 유럽 선수권 은메달리스트 바그너는 투표에서 24.8%를 얻었어 3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파리에서 두 번째 패럴림픽 출전을 희망하는 뵈처는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놀랍고 매우 기쁘다.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획득한 3개의 금메달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장애인 수영 경기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
바레인,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Sheikh Mohammed bin Daij, 알 칼리파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가 발표한 대로 바레인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아랍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최초의 아랍 국가가 됨으로써 역사적인 이정표를 찍는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즈 알 칼리파(Sheikh Mohammed bin Daij Al Khalifa)는 이 대회는 인도주의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셰이크 나세르 빈 하마드 알 칼리파(Sheikh Nasser bin Hamad Al Khalifa) 국왕의 지시와 정책을 지지하며 추진되고 있으며, 청소년 및 스포츠 최고위원회와 바레인 올림픽 위원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패럴림픽 스포츠 문화를 홍보하고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데 있어 세계 선수권 대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으며, 청소년 최고위원회 제1부회장 셰이크 칼리드 빈 하마드 알 칼리파(Sheikh Khalid bin Hamad Al Khalifa)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다이즈 알 칼리파(Sheikh Mohammed bin Daij Al Khalifa)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 회장은 "패럴림픽에 대한 바레인의 헌신은 스포츠의 경계를 초월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목표와 전략적으로 일치한다. 다가오는 장애인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면 포용성과 스포츠 우수성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여 2022~2026년 바레인의 야심찬 관광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계획은 세계적 수준의 대회 개최지로서 바레인의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이러한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국가 경제와 바레인의 경제 비전 2030을 지원하는 중요한 측면"이라며, "이러한 대회를 개최하면 부모가 자녀를 스포츠 활동에 참여시키도록 장려하고 국가 대표팀이 더 중요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레인 패럴림픽 위원회는 모든면에서 원하는 목표와 열망을 달성하고 국가 대표팀 선수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국제 수준의 선수들과의 상호 작용을 향상시키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로 자신했다. 바레인은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분야에서 국제 대회를 조직하기에 좋은 곳으로 간주된다. 국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이러한 권위 있는 지위를 반영하고 사회 모든 계층을 위한 스포츠를 장려하려는 바레인의 헌신을 강조한다. 바레인은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에 전 세계 장애인 배드민턴 챔피언들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선수권 대회는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파리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중요한 준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독일 본에 새둥지 틀어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독일 본으로 이전해 패럴림픽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한다는것을 보이면서 더욱 성장하고 혁신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5년 간의 공사 끝에 IPC는 독일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위치 중 하나인 Dahlmannstrasse 2로 이전했다. 라인강과 UN 캠퍼스에 가까운 새 본부는 이전의 Adenauerallee에서 불과 500m 떨어져 있다. NRW(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정부의 노력 덕분에 IPC의 새 본부는 157개의 접근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6개의 엘리베이터 및 각 층마다 욕실과 미니 주방과 같은 포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문과 점자 안내판을 통해 건물과 정원 전체에서 시각 장애인의 접근성을 최우선시 했다. IPC CEO인 Mike Peters는 "새 본부로의 이전은 IPC의 역사적인 날이며 이곳 본에서 패럴림픽을 성장시킬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었다. IPC가 1999년 옛 서독 수도에 둥지를 튼 이후로 우리는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장애인 올림픽을 조직하고 있으며 더 많은 것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일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으며, 회원 조직이 2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혁신적인 작업이 전 세계적인 포용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 둥지로의 이전은 Team IPC가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한 지붕 아래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공간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이는 우리 회원들과 우리 모두에게 획기적인 변화다. 또한 우리가 2024 파리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최종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다."며 결론지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CEO 피터스(Peters)가 새 사무실에서 인사하고 있다. IPC 낸시 파저(Nancy Faeser) 독일 내무부 장관 및 스포츠 장관은 "패럴림픽은 계속해서 독일 스포츠의 포용과 수용을 촉진할 수 있다. 패럴림픽 대회는 스포츠를 넘어 장애인의 평등한 참여를 위한 강력한 신호다."라고 말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장관인 헨드릭 뷔스트(Hendrik Wüst)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와 스포츠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본에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가 설립된 것은 프레임워크의 추가 증거로, 우리 주를 뛰어난 투자 대상지로 만든 조건"이라고 말했다. Katja Dörner 본 시장은 "IPC 직원의 요구에 맞는 최고 수준의 숙박 시설을 성공적으로 제공하여 본을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의 본부로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패럴림픽 조직인 IPC는 1989년 9월 22일 뒤셀도르프에서 밥 스테드워드(Bob Steadward)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99년에 10명의 직원과 함께 아데나우에랄리(Adenauerallee)로 이전했다.
-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잭 하웰(Jack Howell), 호주 연방 게임(CGA) 선정 이달의 신인 선수 선정떠오르는 스타 잭 하웰(Jack Howell)은 첫 세계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시리즈(World Para-Triathlon Series) 타이틀을 획득한 후 호주 연방 게임(CGA)의 3월 이달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었다 . 21세에 불과한 잭 하웰(Jack Howell)은 빅토리아주 버윅 출신으로 7인승 PTS5 대회에서 강력한 선수를 유지하며 1분 0초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5km 달리기에서는 16분 35초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잭 하웰(Jack Howell)은 사지 차이(Symbrachydactyly)라는 선천적 질환을 앓고 있다. 이는 손목 아래로 손 전체가 없어 왼팔의 근육, 힘줄, 인대 및 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잭 하웰(Jack Howell)은 "나의 장애는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과 자전거 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내 자전거에는 스페인에서 수입한 단일 브레이크 제어 장치와 함께 손목을 안정시키기 위한 맞춤형 컵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잭 하웰(Jack Howell)은 파리 2024 장애인 철인 3종 경기 테스트 이벤트 참가 자격이 일찌감치 선발되었다. 이에 대해 "세계 최고와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제가 수년 동안 쏟은 노력과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증거였다."며, 자신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를 회상했다. 이 젊은 선수는 철인 3종 경기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체육교사를 꿈꾸고 있는 잭 하웰(Jack Howell)은 현재 교육학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Dylan Alcott 재단, Variety Children's Charity 및 Sport Excellence Scholarship Fund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5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세계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시리즈 대회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으로 인해 하웰은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그는 현재 PTS5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부문에서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있으며, 파리 2024 출전 자격을 유지하려면 세계 랭킹 상위 9위 안에 머물러야 한다.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장애인역도의 관리권 이양 준비 착수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의 관리 하에 있는 세계 장애인 스포츠(World Para Sports) 조직 중 하나로 현재 독일 본에 있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본부에 있다.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는 1984년부터 패럴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00개 이상의 국가가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 관리 방식을 이전하기 위해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와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는 국가, 도시, 스포츠 조직, 스포츠 후원자, 글로벌 브랜드, 대학 및 기타 단체를 찾고 있다. 장애인 역도(Para Powerlifting)의 국제 조직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관은 늦어도 5월 31일까지 WorldParaSports@paralympic.org 로 이메일을 보내 관심을 표명해야 하며, 제안 요청서는 그 이후에 제출하면 된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이해관계자에게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중반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10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국제 장애인 스포츠 연맹체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했으며, 2021년 12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 회원국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 총회에 참석해 관련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 이후로 5개의 장애인 스포츠 연맹체가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에서 독립해 자체 운영되고 있다.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PC)는 장애인육상, 장애인아이스하키, 장애인역도, 장애인사격, 장애인수영 등 5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제 관리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세종시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금메달 획득 쾌거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19명, 감독 1명, 코치 2명, 보호자 1명 등 총 23명이 4종목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복식 스텐딩 통합(SU) 선수부에 출전한 이상권, 최석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를 찾아주신 350여 명의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동시에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무장애 체육 환경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전라남도가 지역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7개 사업에 90억 원을 투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누리도록 전문지도자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무장애 체육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도자가 장애인복지관이나 특수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보치아, 슐런 종목 등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7억 원을 투입, 400개 교실을 운영해 10만여 명 이상의 장애인을 지도할 계획이다. 체육종목단체, 특수학교 등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동호인 클럽활동, 생활체육교실, 각종 체육행사를 지원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도 시행한다. 올해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개소당 최대 400만 원을 190개소에 지원할 예정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장애인 개개인이 경제적 제약 없이 스포츠를 누리도록 매월 11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5~69세로 대폭 확대했다. 12억 원을 투입해 총 1천여 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이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땀 흘려 갈고닦은 생활체육 실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정한 경쟁과 화합의 장인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완도에서 12개 종목 2천여 명 규모로 개최된다. 무장애 스포츠 여건 조성을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8월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순천에 개소된다.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장애 유형별로 기초·전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고,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해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매년 2억 원을 투입하고 4명의 전문가와 과학 장비를 운영하며, 출장 측정도 함께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용하는 사회통합형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목포, 여수, 광양, 곡성, 고흥 등 5개소가 운영 중이다. 담양, 완도, 해남 등 8개소도 기금 44억 원 등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기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강인중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더욱 쉽게 다가서고 건강한 삶을 누릴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등 체육복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급,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대상으로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전문체육위원회 심의에 따라 선발된 우수선수는 ▲신의현(사이클, 노르딕스키) ▲심재훈·박천희(펜싱) ▲이현아(유도) ▲김정남·조정두·김동일·김고운·김연미·권상현(사격) 등 총 10명이다. 이들 우수선수에게는 훈련비 지급 규정에 따라 AA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등으로 분류되어 훈련비가 차등 지원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으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위해 우수선수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장애인 체육을 이끌어갈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