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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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안전대회’ 온힘전라남도는 오는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까지 도내 실내경기장 44개소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남도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 구조, 시공,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개회식이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도내 실내체육관 중 노후 정도를 고려한 표본을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경기장 구조물의 손상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상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전선 노출 여부 ▲가스용기·배관 상태, 가스누출 여부 ▲승강기 운행 상태, 도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시설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 해당 시군과 함께 신속하게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점검에선 경기장 내 장애인 전용 화장실, 경기장 바닥 점자블록, 엘리베이터 관리상황 역시 꼼꼼하게 살펴 예상되는 관람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전남도는 1일까지 2일간 양대 체전의 주 개최지인 목포지역 10개 경기장을 사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최근 문제가 제기된 실내수영장에 대해서는 소년체전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한 시설 정상화를 요청했으며, 타 경기장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점검과 별도로 목포 지역 경기장도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더욱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선수단과 관람객 입장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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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 본격 시동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10월 경남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공식 누리집을 2월 5일부터 개통하고 본격 홍보에 나선다. 공식 누리집은 지역별·종목별 경기장과 경기일정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105회 전국체육대회(https://www.gyeongnam.go.kr/105_sports)’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https://www.gyeongnam.go.kr/44_sports)’ 2개의 누리집으로 나누어 구축됐고,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6개의 주요 메뉴(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알림마당, 경남관광)와 경기일정, 문화행사, 대회뉴스 등 19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하여, 체육대회 준비상황과 경기정보는 물론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역별·테마별로 소개하고, 18개 시군별 엄선된 주요 관광지, 테마여행, 문사행사 등을 게시하여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공식 누리집 개통을 기념해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5일부터 23일까지 2개의 공식 누리집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전국체전 응원 메시지와 퀴즈 정답을 남기면 20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 26일(월)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재원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다"며 "전국체전 개최 전에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누리집에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각각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의 80여 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도내 23개소의 경기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한편, 단계별 홍보를 통한 축제 분위기 조성, 차별화된 개폐회식 연출, 경남의 정체성을 표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 숙박대책 마련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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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반도핑규정 위반한 장애인 사격 선수 그레고르츠 클로스 중징계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그레고르츠 클로스(Grzegorz Klos, 폴란드) 선수에게 IPC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도핑방지규정위반(ADRV) 혐의로 선수 자격을 12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클로스 선수는 2022년 11월 11일 알아인 2022 세계 장애인 사격 선수권 대회에서 열린 10m 공기 소총 복사 SH-VI 혼합 경기에서 경기 중 소변 샘플을 제공했으며, 금지 약물에 대한 유해 분석 결과(AAF) 티몰롤이 검출됐다. 티몰롤은 베타 차단제 P1 클래스에 따라 2022년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금지약물의 출처는 처방약인 콤비건 안약이었다. 클로스 선수는 질병 치료를 위해 이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2023년 2월 6일 임시 출전 정지를 자발적으로 수락했다. 또한, 클로스는 도핑방지규정위반(ADRV)와 IPC가 제안한 결과를 수락했다. 이로 인해 클로스는 2023년 2월 6일부터 2024년 2월 5일까지 12개월 동안 경기 및 기타 스포츠 활동(승인된 도핑 방지 교육 또는 재활 프로그램 제외) 자격이 박탈된다. 알아인 2022 세계 장애인 사격 선수권 대회 혼합 10m 공기소총 복식 SH-VI 경기에서 선수가 획득한 결과는 실격 처리되며, 모든 메달, 포인트, 상금 몰수 등 모든 결과가 포함된다. 알 아인 세계 선수권 대회 혼합 10m 공기소총 복식 SH-VI 대회에서 실격 처리되어 원래 동메달 리스트였던 크로아티아의 프란 스크라치치가 은메달을 받게 되었고, 동메달은 핀란드의 Esko Karmala에게 돌아갔다. 한편, 샘플을 수집한 날부터 임시 출전 정지가 시작될 때까지 선수가 얻은 모든 결과도 실격 처리되며, 메달, 포인트, 상금이 몰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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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인수영협회, Citi그룹과 "Swim Together" 출시세계장애인수영협회(World Para Swimming)은 씨티(Citi) 그룹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과 장애인 맞춤형 수영 및 수중 안전 학습 프로그램인 Swim Together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개발된 Swim Together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표준화된 활동을 통해 안전하게 수영 안전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창립 파트너이자 세계장애인수영협회 후원사인 Citi그룹의 지원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수영 참여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커리큘럼은 수영 기초, 수상 안전, 안전한 구조 기술의 3가지 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Swim Together 프로그램에는 3가지 레벨이 있고, 각 레벨마다 6개의 개별 세션과 실제 활동 및 물 안전 메시지가 포함된다. 크레이그 니콜손(Craig Nicholson) 세계장애인수영협회 회장은 "수영 배우기 프로그램은 익사를 줄이고 생명을 구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이나, 청소년이나 장애인과 같은 그룹이 항상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Swim Together는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모든 수영 강사, 클럽 또는 협회는 다양한 장애 그룹에 맞게 맞춤화된 교육 자료를 활용 할 수 있으며, 우리의 목표는 수영과 안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고 대중의 인식 개선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자바(Ryan Djabbah) Citi 그룹 글로벌 책임자는 "우리 CITI 그룹은 장애인 스포츠 및 장애인 수영 선수들의 자랑스러운 후원자로서 우리는 모든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수영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 Swim Together 프로그램은 장애인 선수들을 교육하여 안전과 접근성을 모두 보장하는 훌륭한 프로그램" 이라고 말했다. 패럴림픽 수영종목에서 5연패를 달성한 싱가포르의 입핀슈(Yip Pin Xiu) 선수는 "Swim Together와 같은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자라면서 수영을 배우는 것은 자연스러웠다. 그러나, 부모님 외에는 내가 수영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부모님이 지지해 주셔서 운 좋게 장애인 맞춤형 지도자를 찾았고, 그녀로 부터 맞춤형 코칭을 받았다”며, "Swim Together는 전 세계 장애인을 위한 게임 체인저다. 더 많은 지도자가 장애인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얻고 필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훨씬 더 쉽게 수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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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선수 8명 안정적 체육활동 기반 마련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장애인체육 선수 8명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임규모 사무처장과 이준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무국장 및 장애인체육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된 장애인 체육 선수는 ▲펜싱 윤종오 ▲당구 박재철 ▲테니스 홍대수 ▲보치아 유수 ▲보치아 고건 ▲탁구 박명근 ▲유도 이현아 ▲유도 박한서 등 6개 종목 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장애인 체육 선수로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등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을 통해 신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기업 연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 발굴과 선수 선발 및 대회 참가 등 종목별 선수단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고용계약 체결로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해주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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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누리집 개통전라남도는 올해 5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두 체전의 공식 누리집을 개통했다. 공식 누리집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https://jeonnamsports.or.kr/53_sports)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https://jeonnamsports.or.kr/18_sports)으로 각각 운영된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대회 개요와 경기 정보 등을 한눈에 보도록 구성됐으며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 구성이 보이도록 구동되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됐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 행사정보, 경기 정보, 경기기록, 알림 마당, 전남 관광, 6개 주요 메뉴와 문화행사, 대회 뉴스 등 20여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 정보와 기록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결돼 실시간으로 생생한 경기 정보를 제공토록 했다. 특히 경기장 안내는 누리집에서 해당 경기장을 검색한 후 지도에 표시된 경기장 바로가기를 선택하면 카카오 맵으로 연동돼 길 안내가 시작되므로 별도로 경기장 검색이 필요 없도록 이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대회 기간 전남을 방문하는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역별로 쉽게 찾아보도록 22개 시군별 주요 관광지, 맛집, 교통, 숙박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군의 주요 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6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으로 열린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열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의 관심도를 높이겠다”며 “대회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소년체전 누리집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체전 관련 소식은 물론 전남의 맛과 멋,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은 4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했다. 전남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또 1천343억 원의 생산 효과, 609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하는 등 전남의 위상을 높인 화합과 감동·문화관광·미래희망 체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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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위생교육 실시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6일 김해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신규영업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김종만)가 주관했다. 신규영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리장 청결과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 식품 위생을 위해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사항 등을 주로 교육했다. 또한 원산지·가격표시 등 올바른 정보 제공과 체전기간 음식점 방문 손님 응대에 대한 친절 교육도 병행하였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경남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영업주들에게 음식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손님들을 친절하게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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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로 역대 최대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만 10세~69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22년 9월~’23년 8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 전년보다 7.3%포인트 증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도에는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 반등, 2023년도에는 33.9%로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역대 최대 참여율로, 전년(26.6%)보다 7.3%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완전 실행자 비율 / 연도별 추이> 행복감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전 실행자’의 행복감지수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가 평균 3.16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은 장애인들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 행복감지수>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공원’이 47.3%로 가장 많았다. 체육시설 이용률은 15.3%로 나타났으며, 체육시설 이용률이 여전히 낮은 주요 이유는 ‘혼자 운동하기 어려워서’(29.9%), ‘시간이 부족해서’(19.0%), ‘체육시설과 거리가 멀어서’(12.9%) 순으로 조사됐다. <체육시설 이용률> (단위: %) 운동 경험자 중 37.5%가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비용 지원 선택 평소 운동할 때 가장 지원받고 싶은 사항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3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16.0%,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13.9%,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 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 (단위: %)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주요 동기는 ‘자발적 필요’가 가장 많아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동기는 ‘자발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서’라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친구 및 지인 권유’(25.3%), ‘텔레비전(TV), 라디오 등 대중매체’(10.2%), ‘인터넷’(1.1%) 순으로 조사됐다. <운동 참여 동기> (단위: %) ’24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계속 강화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 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주요 내용 - (접근성 제고) ▲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지원(신규건립지 15개소 목표), ▲ 체육시설 접근성 낙후지역 대상 ‘장애인 스포츠버스’ 운영(70개소), ▲ 학교 체육시설의 장애인 이용 개방 지원(14개소) -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확대) ▲ 월 지원금 인상(‘23년 9만 5천 원→’24년 11만 원), ▲ 지원 대상 확대(‘23년 만 19세~64세 →’24년 만 5세~69세), ▲ 수혜자 확대(’23년 1만 4천 명→’24년 2만 명) -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에 재가·중증·고령층 장애인 등 맞춤형 생활체육 지도를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1,000명)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 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주요정책/분야별정책/체육)과 문화셈터(stat.mcst.go.rk),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서 1월 말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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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격, 압둘라 알블로시(Abdulla Alblooshi) 선수 도핑 혐의로 2년 출전 금지 중징계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가 반도핑 규정 위반(ADRV)을 저지른 장애인 사격 선수 사이드 모하메드 압둘라 알블로시(Saeed Mohammed Abdulla Alblooshi)에 대해 2년 국제대회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2022년 11월 11일, 알아인 2022 세계 장애인 사격 선수권대회의 R9-혼합 50m 소총 복사 SH2 경기에 참가한 선수로부터 소변 샘플을 수집한 테스트에서 프로프라놀롤과 그 대사물질인 4-하이드록시프로프라놀롤(프로프라놀롤)이 검출됐다. 이 물질은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세계 반도핑 기구(WADA) 금지 목록의 클래스 P1(베타 차단제)에 등재된 금지 물질이다. 프로프라놀롤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불규칙한 심장 박동, 성능 불안, 떨림을 치료하고 편두통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로 사격 선수에게는 경기력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장애인 사격 선수에게는 항상 금지되어 있는 약물이다. 모하메드 압둘라 알블로시(Saeed Mohammed Abdulla Alblooshi)는 프로프라놀롤 사용에 대한 치료적 사용 면제(TUE)를 신청하지 않았다. 도핑 분석 결과(AAF) 통지를 받은 이후에야 선수는 2023년 2월 6일에 자발적으로 출전 금지에 대해 수락했으며, 2023년 4월 26일에 IPC 규정(IPC IF 규칙)에 따라 ADRV 혐의로 기소되었다. IPC는 위반이 의도적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지만, 자격정지 기간이 최소 2년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압둘라 알블로시(Saeed Mohammed Abdulla Alblooshi)는 AAF 또는 자신이 프로프라놀롤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지만 ADRV에 대한 의도적이라는 근거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IPC 규정의 요구 사항에 대한 교육 및 이해가 부족했다고 주장하며, 경기력 향상 목적으로 프로프라놀롤을 사용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2년의 출전정기 기간의 단축을 주장했다. 알블로시의 이 주장은 2022년 10월 26일에 열린 IPC 반도핑 재판소의 청문회에서 2년 출전정지 기간을 감경받을 이유가 부족하고, 특히, 모든 운동선수는 금지 약물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은 최소한의 요구 사항이라며 최종 판결했다. ADRV의 결과로 해당 선수는 2023년 2월 6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2년 동안 대회 및 기타 스포츠 활동(승인된 도핑 방지 교육 또는 재활 프로그램 제외)에 참가할 자격이 박탈됩니다. 임시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2년 11월 11일부터 2023년 2월 6일까지 선수가 획득한 모든 결과는 메달, 포인트, 상품의 몰수를 포함한 모든 결과와 함께 실격 처리되었습니다. 주드 엘리스(Jude Ellis) IPC 반도핑 책임자는 "이 사건은 선수들이 IPC의 관련 법령에 따라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시의적절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선수는 자신에게 처방된 약물이 금지 목록에 포함된 물질의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 치료법이 없고 선수가 치료를 위해 해당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이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치료적 사용 면제(TUE)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반도핑 교육의 중요성 뿐만아니라, 선수들이 도핑과 관련한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또는 지역 반도핑 조직과 협력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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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29년 아시아 청소년 패럴림픽 개최지로 결정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와 캄보디아 국가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2029년 아시아청소년장애인올림픽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는 제6회 대회가 프놈펜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캄보디아 장애인올림픽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결정됐다.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인구 230만명의 동남아 국가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캄보디아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이어 2025년 패럴림픽을 개최하게 됩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2월 말 캄보디아 총리 삼데크 모하 보르보르 티파데이 훈 마넷(Samdech Moha Borvor Thipadei HUN MANET)이 AsPC 회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림픽 개최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AsPC 집행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Rashed 회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AsPC는 이제 3월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동안 캄보디아 NPC 및 지역 조직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발표에 대해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AsPC 회장은 "아시아 청소년 장애인 올림픽은 아시아 장애인 올림픽 발전의 중요하다. 우리는 이 대회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번 결정에 대해 훈 마넷(Samdech Moha Borvor Thipadei HUN MANET)총리를 비롯하여 정부와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