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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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 체육 지도자 위한 실무 안내서 발간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통합체육실이 ‘척수손상인을 위한 수영 지도 매뉴얼 배영·평영편’ 실무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수영의 역사 △수영의 기초 과학과 효과 △수영 지도로 구성됐다. 특히 수영 지도는 실무 안내서 내용의 객관성을 높이고자 척수 손상 장애인 당사자를 모집했다. 2014년 사고로 흉수 7번, 8번이 손상된 윤영호(가명) 씨가 선정돼 제작에 참여했다. 윤영호 씨는 실무 안내서 제작 과정에 참여한 뒤 “통합체육실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혼자서도 수영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고, 다친 후 처음으로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진영 통합체육실 실장은 “수영을 잘하는 척수 장애인이 아닌, 수영에 두려움을 가진 대상자에게 지도자들의 노하우를 적용해 수중 적응 단계부터 수영을 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참여한 윤영호 씨도 잘 따라와 줬고, 지도자들이 고생한 만큼 내용이 잘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현장 지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통합체육실은 종합스포츠센터 규모를 갖춘 곳으로 2020년부터 체육 연구 사업의 하나로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 시리즈인 △척수 손상인을 위한 수영 지도 매뉴얼 자유형편 △헬스장 매뉴얼 상체편 △헬스장 매뉴얼 하체편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존 수영 지도 △특수체육론 요약집을 발간했다. 한편 관련 자료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홈페이지 발간 도서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통합체육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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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과 함께 생활체육의 즐거움을!인천광역시는 장애인 등에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한다.(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시가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취약계층 스포츠복지 지원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와 ‘스포츠복지 지원사업’을 맡아 운영할 수탁기관을 내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각의 사업에 대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탁기관과 위·수탁계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천만 원이다. ‘스포츠복지 지원사업’은 스포츠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노인‧아동‧청소년‧여성‧장애인‧다문화 가정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리운동, 생활체조 등 스포츠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프로그램당 4천만 원이며, 총 3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 또는 지회가 인천시에 소재하고, 해당 공모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체육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15일간이며, 방문접수(인천시청 본관 5층 체육진흥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범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생활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 바란다”며 “생활체육이 일상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인 만큼 시민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생활체육 복지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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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어울림쇼다운대회 열려대구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전경.(사진.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발췌) 이달 9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2년 대구어울림쇼다운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대구 시각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9일 당일에 예선전과 결승전이 모두 치뤄진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팀(053-795-8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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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발달장애인 농구단 클럽 도장깨기 시작돼...출처 ㅣ 스포츠와사람들 대표이사 페이스북 발췌 SNP발달장애인 농구단 클럽 도장깨기가 7월 부터 시작된다. SNP발달장애인 농구단 클럽 도장깨기는 스포츠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전국 발달장애인 농구 클럽 연중 교류전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발달장애인 5:5 농구 경기로 진행되며, 참가하는 팀의 지역 거점 체육관에서 다음달부터 연중 열릴다. 이 프로젝트는 "스포츠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를 하며,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한국발달장애인농구협회 등으로 부터 후원과 협조로 운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관변단체 일색으로 운영되는 장애인체육 행사와는 달리,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 제시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스포츠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031-387-8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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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 기념 “미리 뛰는 미니 체전” 개최울산시는 2022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26일 11시부터 17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미리 뛰는 미니 체전”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울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내용은 △ 미니체전 스탬프투어(체전종목(양궁, 사격, 야구, 축구, 농구 등) 무료체험), △ 스탬프 완성하면! 프리마켓 5,000원 이용권을 선착순 450명에게 지급하고, △ 프리마켓(구매만 하는 프리마켓이 아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체험 - 놀이시설(에어바운스 즐기기), 기타 프로그램(마술쇼와 버블쇼, 행운권 추첨) 등이 있다. 개막식에 참가하는 시민(선착순 50명)들에게는 프리마켓 5,000원 이용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장애인체육 관계자는 "체험종목이 전국체전 종목에만 한정되어 있어, 아쉬움이 크다"며, "나중에는 장애인체전 종목도 일반시민들이 체험하는 종목에 포함하여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사랑받는 종목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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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시지동 프리테니스장 준공대구 수성구 시지동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교량 하부에 준공된 프리테니스장 전경.(사진.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는 시지동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교량 하부에 생활체육시설인 프리테니스장(야외구장)을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5월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고산농협경제사업장 옆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교량 하부 유휴 공간(시지동 224-1번지 일원)을 이용해 조성한 프리테니스장 면적은 1,098㎡ 정도이며, 프리테니스장 5면,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탑 3개,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사업비는 구비 2천만 원, 특별교부금 4억 원 등 총 4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프리테니스장의 전체적인 메쉬휀스 상부구조는 방풍막을 설치하고, 하부구조는 폴리카보네이트(투명판)를 설치해 교각 하부의 어두울 수 있는 환경에 햇빛이 들어오게 했다. 또한, 달구벌대로 측 메쉬휀스를 6M 높이로 설치해 큰 대로변에서의 소음, 먼지 등을 최소화해 쾌적한 체육시설 공간을 조성했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지동 프리테니스장 조성으로 테니스 동호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생활체육활동 및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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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울산시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4,000명이다.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원봉사 통합관리시스템(www.nsuv2022.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향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직무교육을 거쳐 경기장별 안내소 운영, 경기지원, 노인·장애인 지원, 관람객 질서유지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단체복과 모자, 보조 가방 및 기념품이 제공되고 교통비, 식비, 간식비 등으로 일일 1만 7,000원이 지원된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 종료 이후, 명예로운 활동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 등도 수여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펼쳐질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주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체전’인 만큼, “자원봉사 물결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감동체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1,500~2,500명의 자원봉사 인력이 필요하고 그 역할도 크다. 성공체전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분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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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GKL휠체어펜싱팀‘펜싱체험 교실’열어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20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휠체어펜싱장에서 ‘펜싱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개관 후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외계층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재능기부 대상은 세종시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해 세종시 행복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등 15명을 선정했다. 세종GKL펜싱팀 선수들은 이날 펜싱의 역사, 용어 설명 등 기초 이론과 장비를 소개하고 기본 동작 연습에 이어 일대일 연습 경기를 갖는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은 2016년 8월 12일 세종시와 연고협약을 맺은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 감독 1명, 선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GKL펜싱팀 선수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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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풋살동호회, 장애인체육회 축구용품 지원행정안전부 풋살 동호회가 19일 정부세종청사스포츠센터 풋살장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에게 축구용품을 지원했다. 행정안전부 풋살 동호회는 행정안전부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행정부처 풋살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단체에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물품 또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재원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지원 받은 축구공, 미니골대, 팀조끼 등 물품을 현재 장애인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풋살 동호회 김상춘 회장(서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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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애인 체육 복지 드높인다!경상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장애인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먼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전년도 348명보다 145명이 늘어난 493명으로 늘렸고, 지원 대상 기간도 연간 8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여 매월 8만5천 원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경남스포츠클럽이 지난 2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기관인 웃음소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여 태권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시작한 강좌는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23명이 참여하여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유연성 향상 운동, 발기술 등 태권도 기본동작과 송판 격파 체험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참석자 대부분은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장애를 넘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등 태권도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스포츠클럽의 사례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적 안정, 체육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도내 전 스포츠클럽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과 도내 스포츠클럽의 연계 지원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역체육시설을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스포츠클럽 28개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