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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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치아선수들, 태안서 뜨거운 열정 펼쳤다충남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 체육인을 위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6명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 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2부터 4까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BC1은 부산, BC5는 서울시가 우승했다. 이밖에 전북, 경북, 충북, 광주, 대구, 강원도가 각 이벤트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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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테러로 프로축구에서 장애인 축구 선수로 새 삶 꾸린 이스라엘 축구선수벤 빈야민(Ben Binyamin)은 지난해 10월 하마스 무장세력의 테러로 인해 프로 축구 선수에서 광범위한 재활을 거쳐 현재는 이스라엘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로 재활에 성공했다. 벤 빈야민의 삶은 하마스 테러 이후 한순간에 바뀌었다. 프로 축구 선수에서 몇 초간의 테러 공격을 받아 다리를 절단하고 재활 후 주로 절단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장애인 축구 경기를 하게 됐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것은 6개월에 불과 했다. 빈야민은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자축하고자 슈퍼노바(Supernova) 음악 축제에 참가했다가 하마스의 테러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자신과 친구들이 피신했던 대피소에서 공격자들이 던진 수류탄 4개와 총격에 의해 오른쪽 다리를 잃었으며, 함께 있던 그의 약혼녀도 다리를 잃었다. 6개월 후 그는 2025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장애인 축구 유로 2024 토너먼트 우승을 꿈꾸는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우뚝섰다. 그는 키르야트 얌(Kiryat Yam) 출신으로 Hapoel Acre, Hapoel Nof Hagalil, MS Kafr Qasim, Ironi Ashdod(Southern A League)에서 뛰며, 이스라엘의 떠오르는 신인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전직 프로 축구선수였다. 벤 빈야민(Ben Binyamin)은 "달리기는 커녕 걸을 수 도 없을꺼라 확신했던 내가 다시 축구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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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F 랭킹 결정,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자격 윤곽 들어나4월 국제탁구연맹(ITTF) 장애인 탁구 랭킹이 결정됨에 따라, 109명의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 자격선수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순위에 앞서 2023년 국제탁구연맹(ITTF) PTT 지역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총 91명의 선수가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다. 앞으로 선수들은 4월 22일 복식 순위 발표와 함께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세계 예선 대회를 통해 마지막 남은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슬로바키아의 얀 리아포스(Jan Riapos)와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루이즈 레예스(José Manuel Ruiz Reyes)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최초로 8회 패럴림픽 참가 선수로서 패럴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그들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2020년 도쿄, 2020년 파리를 거쳐 파리까지 이어졌다. 얀 리아포스(Jan Riapos)는 4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루이즈 레예스(José Manuel Ruiz Reyes)는 10체급에서 또하나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뿐만아니라,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Liu Jing(중국), 켈리 반존(네덜란드), 장비안(중국), 저우잉(중국), 레이리나(Lei Li Na, 호주) 선수들로 인해 또하나의 장애인 올림픽 기록이 곧 깨지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 중국, 한국, 개최국 프랑스는 각각 20명, 16명, 14명의 선수가 이미 파리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장애인탁구에서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매튜 라이언 브리츠(Matthew Ryan Britz)가 패럴림픽에서 뉴질랜드 최초의 장애인 탁구 선수로서 역사를 써내려 간다. 2023년 오세아니아 챔피언으로 선정된 매튜 라이언 브리츠(Matthew Ryan Britz) 선수는 경쟁이 치열한 7체급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파리 2024 장애인 탁구 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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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들의 이익을 위해 IBSA, World Abilitysport, Virtus 힘 합쳐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nternational Blind Sports Federation),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World Abilitysport) 및 국제 지적장애스포츠연맹(Virtus, World Intellectual Impairment Sport)은 자원과 지식을 공유하여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및 국제 지적장애스포츠연맹(Virtus)간의 새로운 3자 파트너십에는 도핑 방지, 미디어 및 통신, 방송과 같은 분야의 협력이 포함된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Ilgar Rahimov 회장은 "역사 전반에 걸쳐 IBSA는 IOSD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해 왔다. IBSA 및 Virtus와 함께 우리가 수행하는 많은 작업의 효율성의 향상을 위해 중복 업무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제 시각 장애인 스포츠 연맹(IBSA) Rudi Van Den Abbeele 회장은 "IBSA는 최근 몇 년간 매우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CPISRA와의 합병은 더욱 그렇다. 이는 우리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유일한 국제적인 기구가 조직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 활동을 통해 우리는 IOSD 간에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과 구성 요소 간에 어떤 공통 주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을 간소화하여 핵심 업무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Virtus, Marc Truffaut 회장은 "IOSD는 패럴림픽과 올림픽 모두에서 장애인을 옹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우리는 IBSA 및 IBSA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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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애인올림픽위원회(USOPC)와 전국대학체육협회(NCAA)간 보조대학 파트너십 협약 연장 체결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nited States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와 전국 대학 체육 협회(NCAA Office of Inclusion)은 휠체어 농구, 육상, 휠체어 테니스 등의 종목의 장애인 대학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미국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위원회(USOPC)와 전국대학체육협회(NCAA)는 적응형 스포츠에 학교를 참여시키고 NCAA 챔피언십에서 장애인 올림픽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USOPC 대학 자문위원회와 NCAA 위원회의 운동선수와 스포츠 지도자들은 이러한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왔다. NCAA 이사인 Jean Merrill은 "NCAA는 대학생 수준에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학생 장애인 스포츠 학생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장려하기 위해 다시 한번 USOPC와 협력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패럴림픽이 열리는 해에 우리는 NCAA 회원 기관이 미국 대표팀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평생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한다."고 말했다. USOPC 장애인 올림픽 책임자인 Julie Dussliere는 "우리는 장애인올림픽 인식에 대해 NCAA Office of Inclusion과 획기적인 협력을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해 대학과 운동선수들의 압도적인 반응은 놀라웠다. 우리는 장애인 스포츠와 대학 파이프라인 성장의 중요성을 전국의 훨씬 더 많은 운동선수, 학교, 팬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대학 프로젝트는 2024년에 4가지 계획을 시작한다. USOPC, NCAA 및 휠체어농구협회(NWBA)가 주최하는 미국 대표팀 대 대학 올스타 경기가 4월 7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여자 파이널 4 챔피언십 경기 하프타임에 개최된다. 또한, NCAA의 Beyond the Baseline 시리즈의 일부인 게임 및 패널 토론을 포함한 다른 이벤트가 4월 6일 Tourney Town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학간 테니스협회, 미국 테니스협회(USTA) 및 NCAA는 5월 24~25일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에서 열리는 NCAA 디비전 I 테니스선수권대회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대학 휠체어테니스 경기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처음으로 전국 대학 100m 휠체어 경주도 2024년 6월 7~8일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NCAA 디비전 I 야외 육상선수권대회에 포함된다. 한편, USOPC와 NCAA는 장애인스포츠 프로그램과 각종 운동 프로그램에 선수 참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고등학교 운동선수와 대학 행정관을 위한 대학 적응형 스포츠를 위한 원스톱 중앙 허브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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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세종시 휠체어펜싱 금 5·은 1·동 3 획득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을 연고지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 60명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먼저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 A, 플뢰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재훈 선수는 이어 지난 23일 열린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GKL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도 지난 22일 열린 플뢰레 B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브르 B 결승에서는 전북 소속인 류은환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금 1, 은 1개를 획득했다.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의 김예지 선수는 지난 21일 열린 플뢰레 B, 23일 열린 사브르 B에서 각각 동메달을 신고했다. 이어 22일에는 에페 B에서 데뷔 이래 첫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2022년 휠체어펜싱 입문 2개월 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2024년 국가대표에도 최종 선발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 선수다. 또한, 윤종오 선수는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 동메달(에페 B)을 획득하며 앞으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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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담금질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체전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경기장 안전 점검부터,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손님맞이까지 전체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행락철과 체전 기간이 겹쳐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인파관리, 관광지 주변 경기장 점검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여러 문화행사도 체전 기간 중 열기로 했다. 제3회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열어 체전을 찾을 전국 청소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목포 평화광장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시군 지역축제, 문화행사 등도 체전기간 전후로 집중 개최된다. 5월 14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전남을 대표하는 ‘첨단기술·꽃·나비’를 키워드로 스포츠를 통해 공존하고 성장하는 무대를 만들 방침이다. 또 방문객이 먹고 자는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식품 분야 준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숙박·식품종합안내센터 운영, 1숙소 1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한 축인 자원봉사자도 당초 목표 1천190명의 140.6%인 1천673명이 모집돼 올해 체전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 지원,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자매결연 응원단 1만 6천886명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기와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남은 40여 일, 현장 위주로 철저히 점검해 경기 내외적으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소년(장애학생)체전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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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우수 장애인체육 선수 날개 달았다충남을 대표하는 유망 장애인체육 선수 5명이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역 중견기업인 ㈜도원이엔씨가 선수 지원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김건완(펜싱), 최용범(카누), 이홍석·김민기(태권도), 황태중(아이스하키, 육상) 선수를 채용했다. 이날 도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채용 기념식에는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과 이건휘 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했다. 펜싱 김건완은 지난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우수 선수이다. 카누 최용범은 지난해 첫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국가대표팀에 합류 8월 파리 패럴림픽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권도 이홍석은 2014-2017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김민기는 내년 도쿄 하계 데플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유망 선수이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인 황태중은 하계체전 육상 종목에도 출전하고 있어 동·하계 종목을 넘나들며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성우종 회장은 “우리 구성원으로 함께할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 만큼 국내외 대회에서 멋진 활약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원이엔씨는 1992년 종합건설사로 설립되어 가족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다는 슬로건 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서산장학재산 후원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되는 일들을 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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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숙박 및 식품위생 대책 종합계획」수립 추진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숙박 및 식품위생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한다. 이번 체전에 3만명 이상의 선수단 등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남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숙박시설과 식품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 이를 위해 ‘깨끗한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 착한가격 제공’을 추진목표로 숙박 및 식품위생 분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숙박대책으로 △ 선수단 맞춤형 숙박정보 제공 △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및 결의대회 개최 △ 민관 합동점검 △ 숙박민원 대응체계 구축 및 숙박민원 신고센터(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월 숙박업소 2,916개소를 전수 조사하여, 체전 시 제공 가능한 업소 1,602개소(28,320객실)를 확보하였으며, 3월 부터는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면서 바가지 요금 근절 등 협조사항 안내문 배포 등 체전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식품위생 대책은 △ 경기장·숙소 연계 음식점 안내 △ 식품접객업소 등 지도점검 △ 도시락제조업체 위생관리 및 도시락 수거검사 △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운영 △ 식품안전 대책 전담반(종합상황실) 운영 등이다. 식품접객업소 신규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응대 및 위생교육도 지난 1월부터 실시 중에 있다. 아울러, 도는 전국체전추진단과 숙박 및 외식업 관련 단체, 시군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숙박시설 확보와 식품위생 관리 등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체전은 14년 만에 경남에서 치러지는 대회로 준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며,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친절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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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 개최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주민의 문화, 체육, 여가활동, 사회복지 분야를 책임질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배태숙 부의장, 김효린 도시환경위원장, 안재철 의원, 박창범 청라스포츠클럽 회장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 분야 설계 관계자가 실시설계 결과를 보고했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56억 원(국비 41억, 구비 315억)을 투입해 대봉동 107-7 일대에 연면적 8천951㎡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체육센터에는 그간 중구에 전무했던 공공 수영장과 장애인 재활문화센터가 지상1층과 3층에 각각 조성되어 구민 복지증진과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지상 4~5층에는 건강증진센터, 시니어라운지, 이미용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는 노인복지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중구 동남권역의 획기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키즈놀이 복합 커뮤니티, 실내놀이터, 북카페도 갖춤으로써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같이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한 아우성이 끊이지 않을 공간으로서의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구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는 물론 어르신들의 노후까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6월 착공,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