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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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 선수 8명 안정적 체육활동 기반 마련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장애인체육 선수 8명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고용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임규모 사무처장과 이준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무국장 및 장애인체육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 고용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된 장애인 체육 선수는 ▲펜싱 윤종오 ▲당구 박재철 ▲테니스 홍대수 ▲보치아 유수 ▲보치아 고건 ▲탁구 박명근 ▲유도 이현아 ▲유도 박한서 등 6개 종목 8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장애인 체육 선수로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등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을 통해 신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기업 연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자리 발굴과 선수 선발 및 대회 참가 등 종목별 선수단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고용계약 체결로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해주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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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누리집 개통전라남도는 올해 5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두 체전의 공식 누리집을 개통했다. 공식 누리집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https://jeonnamsports.or.kr/53_sports)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https://jeonnamsports.or.kr/18_sports)으로 각각 운영된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대회 개요와 경기 정보 등을 한눈에 보도록 구성됐으며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 구성이 보이도록 구동되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됐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 행사정보, 경기 정보, 경기기록, 알림 마당, 전남 관광, 6개 주요 메뉴와 문화행사, 대회 뉴스 등 20여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 정보와 기록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결돼 실시간으로 생생한 경기 정보를 제공토록 했다. 특히 경기장 안내는 누리집에서 해당 경기장을 검색한 후 지도에 표시된 경기장 바로가기를 선택하면 카카오 맵으로 연동돼 길 안내가 시작되므로 별도로 경기장 검색이 필요 없도록 이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대회 기간 전남을 방문하는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역별로 쉽게 찾아보도록 22개 시군별 주요 관광지, 맛집, 교통, 숙박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군의 주요 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6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으로 열린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열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의 관심도를 높이겠다”며 “대회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소년체전 누리집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체전 관련 소식은 물론 전남의 맛과 멋,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은 4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했다. 전남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또 1천343억 원의 생산 효과, 609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하는 등 전남의 위상을 높인 화합과 감동·문화관광·미래희망 체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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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격, 압둘라 알블로시(Abdulla Alblooshi) 선수 도핑 혐의로 2년 출전 금지 중징계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가 반도핑 규정 위반(ADRV)을 저지른 장애인 사격 선수 사이드 모하메드 압둘라 알블로시(Saeed Mohammed Abdulla Alblooshi)에 대해 2년 국제대회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2022년 11월 11일, 알아인 2022 세계 장애인 사격 선수권대회의 R9-혼합 50m 소총 복사 SH2 경기에 참가한 선수로부터 소변 샘플을 수집한 테스트에서 프로프라놀롤과 그 대사물질인 4-하이드록시프로프라놀롤(프로프라놀롤)이 검출됐다. 이 물질은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세계 반도핑 기구(WADA) 금지 목록의 클래스 P1(베타 차단제)에 등재된 금지 물질이다. 프로프라놀롤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불규칙한 심장 박동, 성능 불안, 떨림을 치료하고 편두통을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로 사격 선수에게는 경기력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장애인 사격 선수에게는 항상 금지되어 있는 약물이다. 모하메드 압둘라 알블로시(Saeed Mohammed Abdulla Alblooshi)는 프로프라놀롤 사용에 대한 치료적 사용 면제(TUE)를 신청하지 않았다. 도핑 분석 결과(AAF) 통지를 받은 이후에야 선수는 2023년 2월 6일에 자발적으로 출전 금지에 대해 수락했으며, 2023년 4월 26일에 IPC 규정(IPC IF 규칙)에 따라 ADRV 혐의로 기소되었다. IPC는 위반이 의도적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지만, 자격정지 기간이 최소 2년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압둘라 알블로시(Saeed Mohammed Abdulla Alblooshi)는 AAF 또는 자신이 프로프라놀롤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지만 ADRV에 대한 의도적이라는 근거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IPC 규정의 요구 사항에 대한 교육 및 이해가 부족했다고 주장하며, 경기력 향상 목적으로 프로프라놀롤을 사용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2년의 출전정기 기간의 단축을 주장했다. 알블로시의 이 주장은 2022년 10월 26일에 열린 IPC 반도핑 재판소의 청문회에서 2년 출전정지 기간을 감경받을 이유가 부족하고, 특히, 모든 운동선수는 금지 약물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은 최소한의 요구 사항이라며 최종 판결했다. ADRV의 결과로 해당 선수는 2023년 2월 6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2년 동안 대회 및 기타 스포츠 활동(승인된 도핑 방지 교육 또는 재활 프로그램 제외)에 참가할 자격이 박탈됩니다. 임시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2년 11월 11일부터 2023년 2월 6일까지 선수가 획득한 모든 결과는 메달, 포인트, 상품의 몰수를 포함한 모든 결과와 함께 실격 처리되었습니다. 주드 엘리스(Jude Ellis) IPC 반도핑 책임자는 "이 사건은 선수들이 IPC의 관련 법령에 따라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시의적절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선수는 자신에게 처방된 약물이 금지 목록에 포함된 물질의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 치료법이 없고 선수가 치료를 위해 해당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이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치료적 사용 면제(TUE)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반도핑 교육의 중요성 뿐만아니라, 선수들이 도핑과 관련한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또는 지역 반도핑 조직과 협력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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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29년 아시아 청소년 패럴림픽 개최지로 결정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와 캄보디아 국가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2029년 아시아청소년장애인올림픽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는 제6회 대회가 프놈펜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캄보디아 장애인올림픽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결정됐다.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인구 230만명의 동남아 국가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캄보디아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이어 2025년 패럴림픽을 개최하게 됩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2월 말 캄보디아 총리 삼데크 모하 보르보르 티파데이 훈 마넷(Samdech Moha Borvor Thipadei HUN MANET)이 AsPC 회장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림픽 개최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AsPC 집행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Rashed 회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AsPC는 이제 3월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동안 캄보디아 NPC 및 지역 조직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발표에 대해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AsPC 회장은 "아시아 청소년 장애인 올림픽은 아시아 장애인 올림픽 발전의 중요하다. 우리는 이 대회가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번 결정에 대해 훈 마넷(Samdech Moha Borvor Thipadei HUN MANET)총리를 비롯하여 정부와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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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유치광주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유치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8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양궁연맹은 앞서 지난 12월16일 튀르키에 안탈리아에서 정기 집행이사회를 열어 광주시와 중국 베이징 등 유치 신청 도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광주시장애인실업팀 양궁감독 등이 참석해 양궁도시이자 인권도시로서의 광주 위상, 광주시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집행이사회 위원들에게 강조했다. 광주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 및 숙박시설 등 관련 시설의 준비상황, 국제스포츠대회 준비 경험 등의 전문성이 높이 평가돼 중국 베이징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1년 12월 유치가 확정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도시는 광주시가 역대 세 번째다.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후 7일 간 광주국제양궁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리커브, 컴파운드, W1(중증장애), 시각장애 등 4개 종목에 50여 개국,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인권도시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장애인양궁의 저변 확대, 젊은 중증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유치가 확정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8월 체육진흥과 소속 ‘국제스포츠지원팀’을 ‘양궁대회준비팀’으로 개편했다. 또 1월에는 세계양궁대회지원단(2팀12명)을 문화체육실에 확대·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또 세계양궁대회 슬로건 시민 공모, 대회 마스터플랜 수립, 경기장 확장사업, 대회 홍보 및 실행계획 수립 등 2025년 장애인-비장애인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가 결정된 것은 150만 광주시민의 염원과 7만여 광주시 등록장애인들의 애정이 이뤄낸 결과다”며 “2025 세계 장애인-비장애인 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 수송 등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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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휠체어펜싱 기대주 김예지 선수 국가대표 선발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스포츠단(휠체어펜싱) 김예지 선수가 2024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인 김예지 선수는 지난 2022년 펜싱에 입문한 지 2개월 만에 국가대표 신인 선수로 발탁된 바 있으며, 지난해 맹활약에 힘입어 이번 2024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예지 선수는 2022년 전국선수권대회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데 이어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전국선수권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김예지 선수가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 김예지 선수가 태극 마크를 달고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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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화랑태권도장 이명식 관장, 베트남태권도협회 장애인태권도위원회 위원장 임명베트남태권도협회 Truong Ngoc De 회장(사진 오른쪽)으로 부터 장애인태권도위원회 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명식 관장(사진 왼쪽). (사진. 이명식 관장 개인 SNS) 하노이 화랑태권도 이명식 관장이 지난 3일 베트남태권도협회 장애인태권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명식 관장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화랑태권도장을 운영하며 많은 관생들의 수련을 지도한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이 관장은 우연히 장애인태권도를 접하게 되면서 베트남 국가차원의 지원없이 혼자 지난 십 수년간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을 지도하고 훈련시키며 베트남 장애체육인 복지와 장애인태권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베트남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와 참가중인 이명식 관장(사진 왼쪽) 말도 잘 통하지 않은 외국인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타국에서 베트남 국민을 대상으로 봉사를 하는것 자체가 쉽지 않을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장애인에게 태권도 수련을 지도하는것은 너무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관장은 장애인에게 태권도 수련을 지도하는것 보다 더 어렵고 힘든것은 편협한 질투와 싸늘한 시선들었으며, 본인이 직접 수련시킨 선수들을 자비로 장애인아시안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가를 시키는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베트남 장애인체육회의 편견이었다고 한다. 베트남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명식 관장. 하지만, 이관장은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고 장애선수 육성과 장애인태권도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결국 이명식 관장의 이러한 노력은 베트남태권도협회의 장애인태권도위원회 위원장 임명으로 이어졌다. 이명식 관장의 베트남태권도협회 장애인태권도위원회 임명장. 베트남태권도협회 Truong Ngoc De 회장은 "베트남에서 장애인태권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는 이관장을 베트남태권도협회 장애인태권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베트남태권도연맹의 소중한 자산이 되실 것이라 믿고 있으며, 베트남 장애인태권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관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뼈속 깊숙한 곳까지 대한민국 태권도인인 이 관장은 "태권도 전반, 특히 장애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하듯이, 말이 필요없고 열심히만 하면 충분하기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베트남태권도협회 Truong Ngoc De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한편, 이명식 관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공안부 태권도 사범과 재 베트남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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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배구협회를 이끌던 3대 회장 한자리에 모여사진 왼쪽부터 전갑수(7대 회장, 4대 회장 직무대행, 권영진 3대 회장, 이재활 6대 회장(맨 우측)(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대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전갑수)를 이끌었던 3대 회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6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 웨딩비엔나 4층에서 열린 권영진 前대구광역시장의 북콘서트에서 조우했다. 권영진 前대구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제3대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에 취임하면서 열악했던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장애인배구 가족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후 권영진 회장이 임기중 대구광역시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을 사임하게 되었고, 전갑수 상임부회장이 직무대행 형태로 제4대 회장을 수행하였으며, 현재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대한장애인배구협회를 이끌고 있다. 권영진 회장은 임기중 국가대표 선수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덕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좌식배구팀은 4위를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또한 이 시기에 선수위원회와 협회간의 소통 문제로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권영진 회장이 선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협회와 선수들간의 제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소통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협회 정상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권영진 회장이 대구시장에 당선됨에 따라 공석이된 협회 회장은 4대 전갑수 상임부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였으며, 임기중 인천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합하고 있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전을 기원하는 등 선수들의 지원과 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후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활 회장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프레젠테이션하고 세계연맹 관계자가 있는 중국 항저우까지 직접 날라가 프레젠테이션을 함으로써 극적으로 제주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하였고, 국제심판 강습회(레벨 1), 국제지도자 강습회(레벨 1) 또한 유치해 대한민국의 국제 규모 대회 개최 가능성과 준비성으로 국제연맹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바로 이어서 2020 대구경북 장애인배구세계선수권대회를 다시 유치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2020 대구경북 장애인배구세계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되었다. 코로나-19 시기에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갑수 회장은 4대 회장 직무대행에 이어 두번째로 대한장애인배구협회를 이끌면서, 장애인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배구대회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페퍼저축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어울림 한마당 좌식배구대회를 유치해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장애인배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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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나고야 2026의 슬로건 '한 마음을 상상하라'2026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INAGOC)가 'Imagine One Heart'라는 슬로건을 담은 로고를 공개했다. 이 엠블럼은 2026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2026년 제5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아이치-나고야 대회는 아시안게임 로고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접목하면서도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지닌 로고가 특징이다. 'Imagine One Heart'라는 슬로건의 의미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방식을 반영하고, 우리가 하나되는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마지드 라셰드(Majid Rashed) 위원장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엠블럼과 슬로건이 공개되는 것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순간이다. 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시발점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슬로건과 엠블럼 공개 행사에서 오무라 히데아키 조직위원장은 “아시안 장애인대회 슬로건과 로고는 장애인 선수와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외부 전문가 위원회에서 논의 및 검토됐다”며,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의 결과인 슬로건과 엠블럼을 오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슬로건을 만들어주신 사카모토 씨, 위원장인 히로무라 씨를 비롯해 제작심의위원회와 선정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멋진 슬로건과 엠블럼을 만들고 선정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는 18개 종목, 45개 국가장애인올림픽위원회를 대표하는 선수 3,500~4,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230만명이 조금 넘는 일본의 항구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패럴림픽 이후 최대 규모의 패럴림픽 대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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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카운트다운 시작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5일 오후 김해 실내체육관에서 경남 전역에서 내년에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D-300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조직위원장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김오영 도 체육회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 시장‧군수들과 유관기관‧단체 대표, 도 체육회 및 도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회장, 운영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11월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폐회식에서 인수해 온 전국체전․장애인체전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지은, 주영대 선수의 축하 영상과 주요 참석자들의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박 도지사는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경남을 찾는 선수단, 임원 등 손님을 맞이하며 경남이 돋보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희망의 경남시대를 열어 도민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청 앞 광장에 설치된 전국체전 D-300일 카운트다운 표시기의 영상 제막행사도 함께 열렸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주요정책 자문 및 지원을 담당하는 대회 준비와 운영에 대한 최고기구로, 체육계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장, 군수,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대표 15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각각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도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개최를 위해 김해시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구산동 일원에 주경기장(김해종합운동장)을 건립 중에 있다. 또, 도에서는 도내 23개소의 경기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개․보수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와 성화봉송, 체전 홍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