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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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4일까지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위한 여행 참가자 22명 모집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가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10월 4일까지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여행지원’ 사업 참여자 2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이뤄진다. 누림센터에서 장애인 여행 지원 버스인 온동네경기투어버스를 타고 수원 영흥수목원 관람 후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모두의 콘서트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들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는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ggdf.co.kr)을 통해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중증장애인과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관광과 예술 문화를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및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239-6393), 누림센터(031-299-50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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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편의 대폭 개선…"대기시간 단축"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중증보행장애인), 장애인복지콜(시각·신장장애인) 의 대체교통수단인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이용편의 개선을 ’23.09.25일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활용하여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복지콜의 공급만으로 부족한 장애인 이동권을 보완하여 왔으나, 탑승 장애인과 택시 사업자의 요구를 수렴하여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이동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장애인콜택시, 장애인 복지콜 증차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장애인 바우처택시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충하고 이용체계를 개선하여 장애인에게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비휠체어 장애인의 주요한 대체교통수단인 바우처택시의 운행 규모를 현재 실 운행대수 기준 1,600대에서 온다택시 7,000대가 추가 참여하여 총 8,600대로 대폭 확대한다. 기존 바우처 콜택시 회사(나비콜, 국민캡) 이외에 플랫폼사(온다택시) 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시범운영 중인 콜사간 연계를 통해 그동안 낮은 콜성공률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단순 증차보다 효율적인 운영개선을 추진한다. 장애인콜택시에 비해 높았던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이용요금을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하게 낮추고 이용횟수, 이용대상도 확대하여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하게 개선한다.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단계, 이용단계, 요금지불단계 모두 개선하여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그동안 신한복지카드를 발급받은 만14세 이상 서울시민만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이용하였으나, 앞으로는 장콜, 복지콜 신규등록자는 각 이동지원센터에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개인정보 활용동의, 전용카드 지정만으로 장애인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등 가입절차도 간소화하였다.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을 위해 기존에는 회사별로 나비콜, 국민캡에 별도 전화 호출하여 이용하여야 하였으나, 장애인콜택시 가입자는 서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로 호출경로를 일원화하여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울시는 9. 25. 부터 요금인하 및 전반적인 운영 개선을 위해 운행대수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10. 5. 부터 장애인콜택시 회원은 서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 콜 접수를 실시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인콜택시 앱 이용자를 위해 통합 앱 체계를 2024년 하반기 추진함으로써 호출 편의성을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장애인 바우처택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택시운수종사자 인센티브를 대폭 인상하는 등 현실화 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기존 인센티브인 봉사수당(500원 → 2,000원), 단거리 보상수당(500원 → 최대 1,000원)을 인상하고, 취소수수료(승객 및 호출사 유책 취소 건당 2,000원)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대상의 장애인 인식교육을 포함한 친절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불친절이 반복되는 부적격 운수종사자를 걸러 퇴출하는 등 관리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전체 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필수과정으로 포함하여, 전반적인 택시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한편, 이번 사업 개선을 통해 바우처택시·장애인콜택시 모두 이용 환경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우처택시 이용이 크게 편해진 만큼, 비휠체어 장애인의 수요를 대기시간이 짧은 바우처택시로 유도하고, 특장차량인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집중하여 전체적인 대기시간 감소 및 장애인 이동 효율을 향상할 계획이다. 2022년 전체 장애인콜택시(특장차) 이용건수는 1,347천건이며, 이중 약 23%(310천건)는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특장차를 휠체어 장애인 전용으로 사용하도록 운영개선이 필요하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 이동권 향상뿐만 아니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도 시장 확대 등 추가적인 기대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상생·동행 정책의 모범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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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2회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경상북도는 지난 1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산하 13개 지역협회장과 38개 시군 지부장, 실무자 및 내빈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는 전국의 신장장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일선 현장의 임직원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별로 순회하여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경북협회(안동)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단체다. 도내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심리상담 및 병원이동 지원, 의료비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장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분들에 대한 시상식과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건강교육, 경북도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하회마을 일대 문화탐방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전국 10만여 신장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인권 향상을 위해 전국 임직원들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신장장애인협회의 발전과 신장장애인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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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실업팀 창단 약속 지키고, 꽃길 인생 3막 출발해전종근 제5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21일 14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유관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종근 제5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퇴임식 사회를 맡은 기획총무부 안수정 부장은 퇴임하는 전 처장의 공적을 소개하며, 처장님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지만 매우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떠나는 전 처장의 행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유관기관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와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원 일동 감사패는 장대호 생활체육부장이 대신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은 지난 3년간 경상북도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경상북도장애인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 처장의 공적을 치하하며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50만 구독자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감사패 증정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좌)과 전종근 제5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우)(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한, 경상북도장애인배구협회 유정모 회장은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장애인배구협회장배 국제 어울림 좌식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준것과 몽골, 중국, 말레이시아, 말라카, 일본 등과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해주신 공로를 치하하여 경상북도 장애인배구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 종근 처장과 3년간 동거동락하며 큰형님 같은, 큰 삼촌 같은 따뜻한 직장 생활을 했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평소 외유내강의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모범이었다며 전종근 사무처장께 석별의 정을 함께 모아 박준현 생활체육부장이 감사패를 증정하고 꽃다발을 전달하며 앞날에 더 큰 영광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아쉬움을 대신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청에 근무하는 김우선 사무관,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 경상북도장애인배구협회 이교인 전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퇴임과 꽃길 인생 3막으로 내딪는 전종근 사무처장의 앞날을 축복했다. 다만, 많은 경상북도내 시도장애인체육회 뿐만 아니라 경기 가맹 단체의 참석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퇴임식 직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종근 사무처장은 퇴임사를 통해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치고 5대 사무처장으로 취임해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써 나름대로의 흔적을 남기고자 고민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부장들과 직원들을 많이 힘들게 했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면서, 행여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면 오늘 이자리에서 훌훌 털어 달라"며 직원들을 다독였다. 또한, 전 처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운 시국에 12명의 임직원들이 똘똘뭉쳐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학생체전을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기적에 가깝다며 그런 최고의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며, 직원들을 겪려하였고, "타 시도에 비해 장애인 체육 실업팀 창단이 없었던 경상북도장애인 체육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회장인 도지사를 설득하는 등 많은 노력의 끝에 장애인체육회 설립 9년만에 탁구종목 실업팀을 성공적으로 창단 했다는 것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며 3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전종근 사무처장은 울진군, 문경시를 거쳐 경상북도 IT융합산업과장, 문화융성사업단장, 노인효복지과장,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영양부군수, 경상북도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뼈속까지 공무원 DNS로 가득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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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경상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경주에서 막 올라장애인들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의 무대인 ‘제40회 경상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개회식이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17개 시도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한다. 오는 24일까지 4일간 총 39개 직종에 4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피나는 땀과 노력으로 연마한 기술을 겨룬다. 이번 경기대회 세부 직종은 총 39개 분야로 △시각디자인, 웹마스터, 컴퓨터 수리 등 18개 정규직종 △3D프린팅, 캐릭터디자인 등 13개 시범직종 △e-스포츠, 바리스타 등 레저 및 생활기능경기 8개 직종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 원(정규직종)의 상금이 수여되며, 2년간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와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의 특전이 주어진다. 경상북도 선수는 이번 대회에 모바일 앱 개발, 영상 콘텐츠 제작, 양복 등 23개 직종에 24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박용삼(남, 43년생) 선수는 17번의 지방대회와 5번의 전국대회에 출전해 16개의 메달을 수상했지만, 아직 전국대회 수상은 없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대회 슬로건인“Beautiful Challenge Gyeongbuk”과 그 누구보다도 많이 어울린다. 또 청각장애인 박영진(여, 77년생) 선수는 금년 3월 프랑스(메스) 세계대회 캐릭터디자인 직종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새로운 분야인 영상 콘텐츠 제작 직종에 도전해 청각장애인이라는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한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고용노동부가 시도별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에 장애인 고용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 문화탐방 및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해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더 큰 미래를 향해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장애인들의 직업 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와 안정적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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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넘어 전국으로'...제40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출전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제주지역 대표선수들이 13개 종목에 13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22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42개 직종(정규직종 : 가구제작 등 19개, 시범직종 : 건축제도CAD 등 14개, 레저 및 생활기능 : 그림 등 9개)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앞서 제주도는 6월 28~30일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외 4개 경기장에서 지방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열고 전국대회 참가선수 13명(13개 종목)을 선발했다. 컴퓨터 수리, 점역 교정, 목공예 등 총 17개 직종에 104명의 기능보유 장애인들이 참가했고, 13개 직종 금상 수상자 13명이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된다. 전국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년간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시범 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도 성적에 따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선수 중 기능경기대회의 제반사항을 성실히 준수하고 중도 기권 없이 경기에 임해 작품을 제출한 자에게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기술인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참여 의지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술을 연마해나가는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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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 직무역량교육 실시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회는 18~19일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하 자립생활센터)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실시한 자립생활센터 컨설팅 결과, 다변화하는 장애인복지현장의 흐름에 맞춘 자립생활센터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것이다. 박찬동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과 정희경 광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각각 ‘당사자 권익옹호지원’과 ‘개인별 자립생활지원’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장애인 권익옹호 지원 실제사례를 살펴보고, 개인별 자립지원 계획에 대한 이해, 개인별 자립지원계획 실제서식 작성법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개인별 자립지원 등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남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센터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수준을 높이고 센터간 격차를 해소해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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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체육회, 전국 최대 장애인 선수 취업 협약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전남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과 훈련 및 대회 참가 등 장애인 체육 진흥, 한국농어촌공사는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증진과 체육 활동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곧바로 5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신규 채용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장애인 고용률 4.5%로 이미 의무고용률 3.6%를 상회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해 전국 기업 중 최대 규모 인원을 채용했다. 채용된 5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는 2008 베이징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이윤리, 배구 국가대표 박양남을 비롯해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럭비, 론볼 등 20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다. 이 중 38명은 전국체전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전남도는 선수 사기진작을 통해 오는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 체전 개최, 종합 5위 달성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11월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앞두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장애인 체육선수 50명을 채용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남에는 123명의 장애인 체육선수가 한전KDN, 한전KPS, 호반건설, 포스코ICT, 대신기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포스코 등 7개 기업에 소속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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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4일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체의 매칭을 위한‘2023년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채용관(100개 업체), 홍보관(취업상담, 무료 법률상담 등), 고용서비스(취업컨설턴트, 이미지메이킹), 부대행사(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퍼스널컬러)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된다. 구인업체의 인재 확보 어려움과 장애인 구직 희망자들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취업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인데, 행사 당일 면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애인박람회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해 단계별(사전매칭→행사 당일 면접→사후관리) 매칭 중심의 채용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근로장애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장애인 생산품도 전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5개 유형, 1,0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형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지원사업’에는 70명의 중증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과 장애인 권익옹호활동 등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고용 확대를 위해 2022년 기준 1억 5천만 원이었던 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민간기관 매출액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조사업 수행기관 및 우수기업 선정 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을 평가 항목으로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서 민간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채용정보가 제한적일 수 있는 장애인들과 고용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이 서로 상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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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 열려제12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잠실한강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조용현 서울시장애인론볼연맹 회장의 대회선언과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대회사로 대회의 막을 올렸다. 서울시장애인론볼연맹 소속 홍금순(8체급) 선수가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경기연맹 대항전 원칙으로 하며, 지역별. 성별, 종목별 장애유형별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한 경기 운영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보급을 진작하여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서울시장애인론볼연맹 소속 선수들, 광주광역시 대표팀과 16강전을 준비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조용현 서울특별시장애인론볼연맹 조용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해줄것과, 경기를 통해 최선을 다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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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촌사회적협동조합, 만남·소통·행복이 있는 “2023 가촌음악제” 개최가촌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윤철호)은 오는 7일(목) 19시에 카페테이즈 야외무대에서 2023 가촌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올해가 3회쨰 치루어지는 행사로 KOSCA와 이천시, (재)이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문화자치 실현과 다양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음악제는 지난 1년간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프로그램 운영(기타, 우클렐레, 중창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문화 나눔을 통해 사회에 뽐낼 예정이며, 음악의 선율속에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리면서 소통하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촌사회적협동조합 윤철호 대표이사는 “가촌음악제는 문화자치 실험실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제가 될 것이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신체적·경제적 차별없이 문화를 향유하며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되어 다 함께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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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5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모집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다양한 개성으로 존중받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5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9월 8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시민주도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모집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휴학생 포함)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onggamdaggu@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 사회공헌,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9월 11일 발표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동영상, 카드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를 평가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공감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공동체 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제5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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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점자도서관 14일 문 연다시각장애인의 정보습득과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한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이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남구 사동에 지상 4층(414.43㎡) 규모의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을 14일 개관한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책마중 공간, 어린이열람실, 서고, 대면낭독 및 점자자료 제작을 위한 녹음실, 점자 인쇄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19억원(국비 7억5900만원, 시비 11억4600만원)을 투입, 시립점자도서관을 완공했으며 개관식은 9월 독서의 달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일반도서와 전문서적 등 자료를 점자와 음성으로 변환하는 도서를 제공하며,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점역교역사, 사서, 사회복지사 등 점자도서관에 맞는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최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점자·정보화기기를 활용한 재활교육, 인문학 강좌 등의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점자도서관 개관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은 시립점자도서관(062-672-9534)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 전문도서관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정보·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립점자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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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돌봄 필요 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충북도는 최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 부부 등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 가구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는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직접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살려줘’를 외치면 119에 신고가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동안 노인의 경우 65세 이상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노인 부부 가구 중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 ▲고령의 부모를 노인인 자녀가 돌보는 2인 가구 ▲손자녀와 노인이 함께 사는 가구 등에서도 서비스 요구가 있어 대상자 기준을 확대하게 되었다. 충북도는 대상자 기준 확대에 맞춰 시·군과 협력해 안전·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상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안부 확인 등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적시에 필요한 응급조치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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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청각장애인 지하철 편의 향상을 위한 120다산콜센터-서울교통공사 업무협약 체결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과 서울교통공사(백호 사장)가 서울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과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0일(목)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하철 역사나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1577-1234)에서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안내가 필요한 경우 120다산콜센터(02-120)의 외국어 및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도록 연계·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120다산콜센터는 서울시 행정상담 및 민원 접수, 교통, 생활・관광 안내, 생활통역 등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몽골어) 및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이 필요한 경우 이와 연계하여 통역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그동안 청각장애인이나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충분한 안내가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비스의 부족함이 없는지 두루 살펴 교통 약자 등의 이동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향상하고 120다산콜 외국어・수어 상담 서비스의 이용 저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과 서울시를 잇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