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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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장애 체육 환경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전라남도가 지역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7개 사업에 90억 원을 투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누리도록 전문지도자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한 무장애 체육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도자가 장애인복지관이나 특수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보치아, 슐런 종목 등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7억 원을 투입, 400개 교실을 운영해 10만여 명 이상의 장애인을 지도할 계획이다. 체육종목단체, 특수학교 등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동호인 클럽활동, 생활체육교실, 각종 체육행사를 지원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도 시행한다. 올해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개소당 최대 400만 원을 190개소에 지원할 예정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를 통해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장애인 개개인이 경제적 제약 없이 스포츠를 누리도록 매월 11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5~69세로 대폭 확대했다. 12억 원을 투입해 총 1천여 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이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땀 흘려 갈고닦은 생활체육 실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정한 경쟁과 화합의 장인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완도에서 12개 종목 2천여 명 규모로 개최된다. 무장애 스포츠 여건 조성을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8월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순천에 개소된다.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장애 유형별로 기초·전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고,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해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매년 2억 원을 투입하고 4명의 전문가와 과학 장비를 운영하며, 출장 측정도 함께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용하는 사회통합형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목포, 여수, 광양, 곡성, 고흥 등 5개소가 운영 중이다. 담양, 완도, 해남 등 8개소도 기금 44억 원 등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기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강인중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더욱 쉽게 다가서고 건강한 삶을 누릴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등 체육복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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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 개최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주민의 문화, 체육, 여가활동, 사회복지 분야를 책임질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배태숙 부의장, 김효린 도시환경위원장, 안재철 의원, 박창범 청라스포츠클럽 회장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 분야 설계 관계자가 실시설계 결과를 보고했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56억 원(국비 41억, 구비 315억)을 투입해 대봉동 107-7 일대에 연면적 8천951㎡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체육센터에는 그간 중구에 전무했던 공공 수영장과 장애인 재활문화센터가 지상1층과 3층에 각각 조성되어 구민 복지증진과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지상 4~5층에는 건강증진센터, 시니어라운지, 이미용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는 노인복지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중구 동남권역의 획기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키즈놀이 복합 커뮤니티, 실내놀이터, 북카페도 갖춤으로써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같이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한 아우성이 끊이지 않을 공간으로서의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구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는 물론 어르신들의 노후까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 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6월 착공,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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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배 겸 경북장애인배구협회장배 국제 어울림 좌식배구대회 영상영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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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위생교육 실시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6일 김해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신규영업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김종만)가 주관했다. 신규영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리장 청결과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 식품 위생을 위해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사항 등을 주로 교육했다. 또한 원산지·가격표시 등 올바른 정보 제공과 체전기간 음식점 방문 손님 응대에 대한 친절 교육도 병행하였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경남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영업주들에게 음식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손님들을 친절하게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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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로 역대 최대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 명(만 10세~69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22년 9월~’23년 8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 전년보다 7.3%포인트 증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도에는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 반등, 2023년도에는 33.9%로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역대 최대 참여율로, 전년(26.6%)보다 7.3%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완전 실행자 비율 / 연도별 추이> 행복감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전 실행자’의 행복감지수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가 평균 3.16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은 장애인들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 행복감지수>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공원’이 47.3%로 가장 많았다. 체육시설 이용률은 15.3%로 나타났으며, 체육시설 이용률이 여전히 낮은 주요 이유는 ‘혼자 운동하기 어려워서’(29.9%), ‘시간이 부족해서’(19.0%), ‘체육시설과 거리가 멀어서’(12.9%) 순으로 조사됐다. <체육시설 이용률> (단위: %) 운동 경험자 중 37.5%가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비용 지원 선택 평소 운동할 때 가장 지원받고 싶은 사항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3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16.0%,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13.9%,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 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운동 시 가장 필요한 사항> (단위: %)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주요 동기는 ‘자발적 필요’가 가장 많아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동기는 ‘자발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서’라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친구 및 지인 권유’(25.3%), ‘텔레비전(TV), 라디오 등 대중매체’(10.2%), ‘인터넷’(1.1%) 순으로 조사됐다. <운동 참여 동기> (단위: %) ’24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계속 강화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 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주요 내용 - (접근성 제고) ▲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지원(신규건립지 15개소 목표), ▲ 체육시설 접근성 낙후지역 대상 ‘장애인 스포츠버스’ 운영(70개소), ▲ 학교 체육시설의 장애인 이용 개방 지원(14개소) -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확대) ▲ 월 지원금 인상(‘23년 9만 5천 원→’24년 11만 원), ▲ 지원 대상 확대(‘23년 만 19세~64세 →’24년 만 5세~69세), ▲ 수혜자 확대(’23년 1만 4천 명→’24년 2만 명) -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에 재가·중증·고령층 장애인 등 맞춤형 생활체육 지도를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1,000명)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 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주요정책/분야별정책/체육)과 문화셈터(stat.mcst.go.rk),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서 1월 말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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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기능평가서 발간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장애인 체육 지도자를 위한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기능평가서(이하 평가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평가서는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지도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 지도자를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인라인스케이트의 개요 △기능평가 △평가방법으로 구성됐다. 실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가하는 방법과 항목별 세부평가 내용 및 주의사항이 담겨 있고, 대안적 전략 방법 중 하나인 루브릭을 활용해 평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영역별 총 점수를 분기별로 기재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가 향상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상담과 동기부여 제공에 효과적이다. 평가서의 감수는 청주시청 롤러부 임재호 감독이 맡아 신뢰성을 높였다. 임재호 감독은 9번의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고, 현재 32년째 충청북도에서 코치와 감독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임재호 감독은 “발달장애인이 혼자서도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게 장비착용 방법이나 장비 정리에 대한 내용이 있어 발달장애인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좋다”며 “이번 평가서가 현장지도자들은 물론 인라인스케이트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진영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통합체육실장은 “장애인 지도를 위한 인라인스케이트 지도서와 평가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특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비장애인 지도방식보다 세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는데 이번 평가서는 현장에서 대상자들의 성장 정도를 효율적으로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스포츠센터 규모를 갖춘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통합체육실은 2020년부터 체육연구사업으로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척수손상인을 위한 △자유형 △배영 △평영 △헬스 상체편 △헬스 하체편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존 수영 지도 △특수체육론 요약집을 발간한 바 있다. 관련 문의는 통합체육실로 하면 되며 자료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 홈페이지(www.hmu.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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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료기 이상호 회장,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쓰라며 KOSCA에 2년 연속 통큰 기부(주)통일의료기 이상호 회장(오른쪽)이 2022년에 이어 두번째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부를 약정한 후 KOSCA 이명호 회장(왼쪽)과 환담 중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9일, (사)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KOSCA, 회장 이명호) 회의실에서 ㈜통일의료기 이상호 회장은 KOSCA 이명호 회장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장애인체육 발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라며 사비 1억원을 출연해 통큰 기부를 2년째 이어갔다. 2022년 출연 기부금 1억원으로는 장애인스포츠 미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전국의 영세 생활체육 단체 지원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장애체육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KOSCA는 이번 기부금으로 올해 역점적으로 시행했던 사업 결과를 토대로 장단점을 파악하여, 2024년에도 관련 교육사업과 영세 생활체육 단체 지원 등 관련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주)통일의료기 이상호 회장은 “지금껏 살아오며 우리 사회와 타인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공익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손을 잡아준 KOSCA 이명호 회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이 기부로 인해 미래의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를 이끌어갈 인력 양성사업 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KOSCA 이명호 회장은 “장애인스포츠를 책임지는 여러 공적 기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우리 KOSCA를 선택하여 통큰 기부를 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의 기부는 장애인스포츠 인력양성 사업을 포함하여 민간영역의 관련 분야 인재육성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통일의료기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헬스케어, 수면케어 등 고객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각종 의료기기 및 장애인 보조기기를 생산․공급하는 회사로서, 국가유공자 휠체어 지원, 상이군경회 지원, 장애인체육 지원 등의 사회적 나눔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에 (주)통일의료기로 부터 2년 연속 통큰 기부를 받은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KOSCA)는 정부, 공공단체 등 제도권으로부터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장애인체육인에 대한 민간영역에서의 지원을 위하여 2021년 10월 12일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체육․문화․경제활동 환경조성 및 기회 제공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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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체육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건강 길라잡이유연호 박사가 한국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와 영덕군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수체육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아이 건강 길라잡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한국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와 영덕군지부의 요청으로 ”특수체육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건강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과 10월 두차례 특수체육 설명회가 열려 지역 장애인부모회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장애인 부모들은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그동안 아이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이런 설명회나 교육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는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 이나겸 한국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 회장은 ”아이들에게 있어 신체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역에 특수체육 시설 또는 관련 정보를 찾기 쉽지 않다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 수준의 교육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송혜진 한국장애인부모회 영덕군지부 회장은 ”장애를 가진 아이의 부모로써 아이에게 맞는 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평소 많은 고민을 해왔으나 조언이나 정보를 얻기가 너무나 힘든 실정이다 보니 막연하기만 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체육 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실감하게 되었다.“며, "주최측이 장애인부모회에 도움이 되도록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것 같아 너무나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여러단체들과 협업하여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북영광학교 유연호 교사는 "특수체육이 배움의 속도에 대한 기다림"이라며,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부모님들의 관심과 호응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기꺼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이런 기회를 주신 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와 영덕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아동이 올바른 체육 활동을 선택하는 방법과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 방법에 대해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동기능 수준 및 자세에 대해 측정을 하고 그 측정 결과를 토대로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이 설명회의 강사인 유연호 교사는 영남대학교에서 특수체육교육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자타공인 장애인체육 전문가로 지역에서 최고의 특수체육 전문가 중 한명이다. 현재 경북영광학교에 교사로 재직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특수체육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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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품바문화재단 설립추진위원장, 오페라 K-품바로 국제적 명품 품바로의 부활 꿈꾼다.지난 23일 이수찬 품바문화재단 설립추진위원장이 영호남 문화동맹 및 문화예술동맹 구축을 위해 대구 수성구 소재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회장 이재활)를 찾았다. 방송 스튜디오와 관련 시설을 돌아본 이수찬 위원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재활 회장의 노력을 치하하며 품바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하여 인터뷰에 응했다. "품바문화재단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오메 자네 왔능가? 머시 걱정인가? 신앞에서 인간은 모두가 거지여!” 김시라 선생의 어록중 하나로 품바는 무안군에서 만들어졌으며, 올해 품바 탄생 42주년이다. 2001년 김시라 선생님이 돌아가신 후 품바의 원형은 사라지고 아류 품바인 각설이 품바가 주류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현실이 안타까워 품바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품바 원형을 되찾는 것이 목적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김시라 품바의 원형을 되찾고 학술적으로 그 정신을 연구개발하여 인류의 축제로 발전시키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함이다. 더 나아가 아류 품바를 포용하고 영호남 문화동맹과 문화예술동맹을 통해 정치권에서 하지 못했던 지역갈등을 품바문화재단은 영호남 문화를 하나로 엮어 더 이상 지역갈등이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며, 가장 낮은 자들의 한숨과 해학이 넘치는 시대적 풍자가 후손들에게 예술작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품바란 무엇인가?" 품바란 각설이 타령의 후렴귀에 사용되는 일종의 장단 구실을 하는 의성어로 전해 왔었으나 현재는 각설이나 걸인의 대명사로 일반화되어있다. 품바라는 낱말이 생활어로 우리 곁에 정착하게 된 것은 1981년에 초연된 연극〈품바>가 장장 6여년간 전국을 순회하며 공전의 히트를 쳐 현재 1,500회 공연을 기록했다. 조선 말엽까지는 “타령의 장단을 맞추고 흥을 돋우는 소리”로 통했으나, 일제 이후 '입으로 뀌는 방귀‘라는 뜻으로, 피지배 계급이 걸인 행세를 하며 기회주의자, 매국노 등의 면전에 "방귀나 처먹어라 이 더러운 놈들아!" 라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한(恨)과 울분을 표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또한 가진 게 없는 허(虛), 텅 빈 상태인 공(空)을 의미한다고 전하며, 구걸할 때 '바'라는 소리를 내어 "예, 왔습니다. 한 푼 보태주시오. 타령 들어갑니다." 등의 쑥스러운 말 대신 썼다고 하기도 하며, 품(일하는 데 드는 수고나 힘), 품앗이, 품삯 등에서 연유했다고도 한다. 이렇듯, 전해 내려오면서 명칭의 변화는 있었지만 거기에 함축된 의미가 "사랑을 베푼 자만이 희망을 가진다." 라는 말로 변해왔으며, 시작할 때와 끝났을 때 반드시 품바라는 소리를 내어 시작과 끝을 알렸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다른 설이 있으나, 이 타령이 가슴에 와 닿고 회자되는 것은 우리의 애환과 흥이 서린 가락도 가락이지만, 겸허하고 사심 없는 즉, 진실되고 꾸밈없는 순수한 내용 때문이 아닌가 한다. 현시대에 재조명된 품바의 의미는 한과 울분의 역사는 가고, 진정 희망찬 역사의 도래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K-품바를 꿈꾸다. 품바를 오페라로 제작한다고? " 아류 각설이 타령에 '원류 예술성' 위협 받아 체코 음악계 마에스트로 최영철 감독과 협업하여 오페라를 제작중에 있다. 외국에서도 인정받는 '김시라 품바'가 본류로 인정받지 못하고, 만담과 유행가 노랫가락으로 각색된 각설이타령에 묻혀버린 현실이 안타까워 오페라 제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故김시라 선생의 부인인 박정재씨를 비롯한 유족들과 세계적인 음악가 최영철 감독이 참여하고 있다. 품바문화를 대중에 알린 故김시라 선생의 고향 무안에서 조차 '김시라 품바'가 정체불명의 아류 각설이타령에 묻히고 있다. 수천회에 달하는 공연횟수 등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외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김시라 품바’를 새로운 K-문화 콘텐츠로의 격을 높이기 위해 체코 음악계 마에스트로 최영철 감독이 오페라로 제작중이다. '김시라 품바'는 연극에 노래가 가미된 엄연한 예술작품으로 유행가와 만담으로 엮어가는 여타 각설이타령과는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김시라 품바를 벤치마킹한 충북 음성 품바를 비롯해 여러 품바와 각설이타령이 뒤섞이면서 오히려 품바 원류의 예술성을 위협하고 있다. 오페라로 제작된 품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K-품바가 될 수 있도록 오페라 제작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품바와 KPS는 상생이 가능한가? "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KPS)는 소외된 장애체육인들을 대변하고자 운영되는 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체육 전문 저널이다. 품바문화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풀뿌리 문화와 더불어 장애인체육도 성장하기 매우 쉽지 않은 기반을 갖고 있다. 우리 두 기관이 협업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장애인체육은 여러가지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소 소외된 약자들을 대변하는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가 추구하는 역할이 품바문화재단이 추구하는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품바나 장애인이 추구하는 체육은 말 그대로 가장 낮은 자들이 추구하는 삶의 단계이다. 뜻을 같이 해 이를 함께 승화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간다면 큰 시너지 효과로 되돌아 올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품바와 더불어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며,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체육인을 대변할 수 있는 장애인스포츠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이수찬 위원장은 "두 조직이 협업하면 영호남 상생과 K-품바 부활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것"이라며, 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이수찬 위원장은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상임고문 임명을 수락하며, 임명장을 받았다. 상임고문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 이원장은 영호남이 문화동맹과 문화예술동맹을 맺어 품바와 장애인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품바문화재단은 호남에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는 영남에서의 활동을 통해 노력하기로 하고 이재활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회장을 품바문화재단 부위원장에, 이교인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총괄본부장을 품바문화재단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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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 어울림 좌식배구대회, 일본 치바현 좌식배구팀 우승으로 피날레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회장(회장 이재활)배 및 경북장애인배구협회장(회장 유정모)배 국제 어울림 좌식배구대회가 일본 치바현좌식배구협회팀의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2회 대회를 발판삼아 국내 6팀, 국제 3팀을 초청해 치뤄진 대회로 좋은엘리베이터 주식회사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업, 경상북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경산시, 대구광역시 전 구청, 대구 동일교회를 비롯한 대구의 뜻있는 교회들의 재정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진 대회다. 또한, 이 대회에 참가한 중국, 일본, 몽골 3개국과는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와 경상북도장애인배구협회가 각각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 △ 장애인체육 진흥과 육성 사업 협력 △ 기사 및 방송 중계, 홍보 영상물 제작 배포 등 공익 홍보 활동 (이상 KPS), △ 장애인배구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지도자 및 선수 교류, 워크숍 교류 △ 관련 정보 및 자료, 교육 협력 (이상 경북장애인배구협회) 등이며,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스포츠지도자, 선수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실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여전히 실내체육관을 구하지 못해 맘고생이 컸다. 실내체육관을 구하기 위해 구미, 포항, 경주 등 사방팔방 알아봤지만 마땅하게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일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어려운 사정을 전해듣고 선뜻 나서서 종합체육관을 대관해줌으로써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경일대학교 김상범 교수(입학처장, 체육대학)는 "체육에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영역을 뛰어 넘어 서로가 어울려서 활동 할 수 있는 어울림 체육영역에서 경일대학교와 우리 체육대학의 생각이 통했고 특히, 총장님께서 장애인스포츠의 국제대회가 열리는데, 우리 경일대학교가 구축해놓은 체육 인프라가 장애체육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로 흔쾌히 승락해 주셨다."며 "장애인체육 특히, 장애인배구 활성화와 발전을 기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대회장을 찾은 류호상 교수(영남대학교 체육학부, 前스포츠과학대학원장)는 "외국팀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팀들의 경기 모습이 매우 역동적이고 파워풀하다. 체육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는우리 교육자들이 이러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며, 그를 통해 이런 경기들이 더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 관심을 갖고 학문적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가 높아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본 치바현좌식배구협회 카토(KATO MASAHITO) 회장은 "일본은 자체적으로 생활체육이 발전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좌식배구에 참가하고, 클럽활동을 많이 하고 있지만, 함께 손발을 맞춰온 클럽팀이 해외에 시합을 나가기는 매우 어려운 현실이며,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국가대표팀 이외에 타 국가경기에 어울림 클럽팀이 참가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클럽팀이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서로가 교류하며 좋은 대회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바야스갈란(KHUVBOR BAYASGALAN) 몽골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해준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님과 경상북도장애인배구협회 유정모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참가한 아시아권 우리 4개의 나라 모두가 장애인배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이 대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리춘자 중국연변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4년전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이후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끊어져 매우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한국 대회에 올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는 같은 민족 동포로 장애인체육과 장애인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정모 경북장애인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약자인 장애인스포츠인들의 사기진작과 장애인체육의 확대와 장애인배구의 지역별, 국가별 균형적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클럽활동의 동기부여를 통한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비장애체육인들의 참여로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증진 및 홍보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국제팀을 비롯하여 참가한 모든 선수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대한 승리의 주인공이 되고, 좌식배구로 인해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쁨과 영광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 이재활 회장은 "장애인에게 체육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체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친목 도모를 통해 서로 간에 결속을 다지며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일원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경기가 아닌 각자 자기 스스로에게 도전하는 외로운 투쟁, 여러분의 불굴의 의지는 그 자체만으로 감동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홍석준 국회의원, 추경호 경제부총리(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 임병헌 국회의원, 김용판 국회의원, 김상훈 국회의원, 양금희 국회의원(대구시당 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 주호영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원내대표), 윤두현 국회의원(경산),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대권 수성구청장, 윤석준 동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수많은 지역 정치인들과 기관장들의 축기를 보내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권영진 前대구광역시장은 축하 화환을 보내와 제4대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前)으로써의 좌식배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탰으며, 이명호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회장(前.대한장애인체육회장)도 축하 화환을 보내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에 여전히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들어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본치바현좌식배구팀이 우승, 경상북도장애인배구팀이 준우승, 몽골장애인배구협회팀과 경남멋진여성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는 2021년부터 장애인배구의 활성화를 위해 국제 어울림 좌식배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식대회가 끝난 이후 대구를 찾은 국제팀을 위해 대구경북 홍보를 위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경주 일원을 여행하며, 우리나라의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발전상을 알림으로써, 대구경북의 아름다움을 전했다.